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빙/오해 (문단 편집) === 일본 성우에 비해 한국, 북미 성우는 높은 목소리와 귀여운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 [[일본인]]들의 목소리 톤이 높고 콧소리가 심하게 섞여있을 뿐이다. 이는 대부분의 일반 일본인들에게도 나타나는 일인데, 실제로 굳이 성우가 아니라 일본의 배우, 앵커, 아나운서들을 보더라도 한국의 동일 직종에 비해 콧소리가 한국보다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음성학적 차이에서 나타나는 부분으로 일본어는 발음표현 자체가 다소 콧소리가 들어가는 발음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 그러한 톤에서 비교적 완만한 발음표현이 나오며 빠지면 다소 어눌하게 발음표현이 된다.[* 실제로 많은 한국배우들이 일본어를 구사할때 일본인들이 보기에 다소 어눌한 발음 표현으로 나오는 것은 본인의 한국에서의 발성을 그대로 가져가서 생기는 문제다. 실제로 니코니코에서 화제가 되었던 [[장동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모두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이지아의 경우를 보면 각국의 언어를 할때 셋 다 확실한 음색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허나 반대로 한국어는 구강공명을 이용한 언어로 콧소리가 섞이면 혀짧은 소리와 부정확한 발음이 나오게 된다. 이는 아무리 공명강과 성대구조가 비슷하더라도 동일한 톤이 나올수없는 양국간 언어의 차이인 것이다. 그리고, 문화적, 정서적[* 양아치 캐릭터의 표현법에도 한일간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일본인이 떠올리는 전통적 폭력단, 양아치, 마초의 이미지는 [[치경 전동음]]을 써서 고라라라라라아아~!!(이 짜샤!!) 정도로 대표되며, 비음화가 자주 일어나는 일본어의 특성상 거친 정서를 표현할 때는 목소리 톤을 째지게 갈거나 최대한 낮게 뭉개되 꺼끌꺼끌한 질감을 유지하면서 낸다. 반면 한국의 경우는 목소리를 갈기보다는 오히려 좀 토속적인(…) 느낌의 구수한 말투로, 심하면 사투리를 써가며 톤을 높여 찌르는 목소리로 표현하거나, [[엄태구]]의 경우처럼 낮고 허스키하면서도 웅얼거리듯이 내는 편이다. 그나마 야쿠자와 조폭의 경우는 둘 다 토속적인 사투리를 구사하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양국의 공통점.] 차이 때문에도 발생한다. 예를 들어 A라는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의 캐릭터가 있다고 치자. 이 A의 표현에 대해서 각 성우는 일상적인 톤을 요구받게 되며, 상대적으로 톤이 높고 얇은 톤으로 일상언어를 내뱉어야 하는 일본 성우의 경우 한국의 남자 고등학생에 비해서는 굉장히 얇고 다소 탁하고 힘이 없는 유약하게 들리는 톤을 낸다. 허나 한국성우의 경우는 우리가 아는 평범한 한국 고등학생의 톤, 담백하고 맑게 들리는 톤으로 표현한다. 용맹한 캐릭터를 표현하더라도 일성우가 목을 갈아가면서 표현한다면 한국은 힘을 강하게 실어서 표현한다. 이는 각 국가마다 어떤 A나 B라는 캐릭터에 갖는 이미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며, 그 이미지에 맞는 톤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린 아이를 더빙할 때 일본판은 콧소리가 섞인 높고 앵앵거리는 톤을 내는데 반해 한국이나 외국 더빙판들은 연령대를 맞춰도 '''일본판 목소리에 비해''' 콧소리가 빠진 구강공명을 이용한 비교적 성숙하게 들리는 톤을 들려준다. 다만 대부분의 더빙이 일판에 비해서 다소 톤이 낮아지고 풍부해지는 차이가 있을지언정 그 해당국가, 그 문화권 내에서 받아들여지는 그 연령대의 톤에서 그다지 어긋나지 않는 걸 생각한다면 성숙한 톤이라고도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캐릭터의 설정과 연령대에서 부합한다면 원판에 비해 성숙하게 들린다 하더라도 미스캐스팅으로는 볼 수 없는 부분이다.''' 한 캐릭터 설정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보통 그 캐릭터의 일상음성의 옥타브나 콧소리의 함유를 규정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앵앵거리는 콧소리 섞인 높은 톤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원판 우월주의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쿠기미야 리에]]를 들 수 있는데, 특히 쿠기미야 리에는 높은 톤의 정도가 매우 심해서 그녀가 맡은 여자 캐릭터를 한국 성우가 더빙하면 다른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 더빙판보다 더 심하게 까인다. 그리고 이와 반대로 캐릭터 연령대가 높은데 목소리를 어리게 내면 이것도 또한 문제가 있다. 예를 들자면,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츠키카게 유리]], [[사무라이 참프루]]의 식당 주인 등이 있다. 한국과 달리 모에 애니메이션도 자주 수입하여 더빙하는 미국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문제점들이 심해지는데, 한국의 경우 [[한국어]] 항목과 [[일본어]] 항목에도 보듯이 한국어와 일본어는 비슷한 부분이 많고 한국 성우들 중에서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성우들도 얼마든지 많으며 목소리 톤이 높은 대부분의 일본 성우들과 비교했을 때는 당연히 낮을 수도 있겠지만, 타 국가 성우들의 비해서는 굉장히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편이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모에]]와 관련된 일본 애니메이션을 더빙 방영한다고 할 때 더빙팬과 원판팬의 이런저런 의견이 오갈 수 있겠지만 한국어로 더빙된 모에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 호평을 받는 작품들이 많은 편이지만 한국보다 오타쿠의 수가 많은 미국에선 모에 애니메이션을 더빙 방영한다고 하면 [[와패니즈]]를 비롯한 Wee-a-boo들이 이를 악물고 반대할 정도라고 한다. 이들의 의견은 영어로 더빙된 모에 애니를 보기 싫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모에 애니의 북미판 더빙판들도 더빙이 잘 된 애니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맹목적인 더빙까들의 여파로 인해 모에 요소가 포함된 애니가 북미에 수입될 때 대부분 자막판으로 방영되는 경우가 많고 가끔씩 더빙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2010년 중반대 이후로 [[마리브 헤링턴]], [[브린 애프릴]], [[리지 프리먼]] 등의 성우들이 등용되며 성우 풀이 굉장히 넓어지면서 [[퍼니메이션]], [[Bang Zoom! 엔터테인먼트]] 등의 회사가 [[애니메이션/정식발매|정식으로 수입하여]] 더빙하기도 한다. [[테르마이 로마이]]처럼 8년이나 늦었지만 더빙이 되어 방영되는 경우도 생길 정도. 일본 성우들 대부분이 목소리 톤이 높고 귀여운 목소리를 잘 내운 성우가 많듯이, 한국 성우들 중에서도 목소리 톤이 높고 귀여운 목소리를 잘하는 성우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 다만, '목소리 톤만 평가하여 그것이 진정한 귀여운 목소리며 타국 성우들 역시 이와 비슷한 목소리 톤을 지녀야한다.' 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특정한 목소리 톤을 선호하는 의견을 억지로 뭉개려고 해서도 안 된다. 소설이 번역되면 새 작품이 되듯, 목소리 톤 역시 언어문화이자 작품의 의도 및 캐릭터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더 좋아하거나 높게 평가하는 것은 개인에게 달린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