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빙/오해 (문단 편집) === 더빙판은 항상 성우를 돌려 쓴다 === 절대 아니다. 성우를 많이 쓸수록 최종 비용도 높아지기 때문에, 결국은 중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다고 성우를 막 돌려쓰라는 말은 아니다.[* 가령 주연급 성우들까지 모두 조연으로 땜빵된다든지.] 도를 넘어선 중복 캐스팅은 PD가 반드시 고칠 병폐다. 더구나 1980년대에는 중복이 지금보다 훨씬 더했다. [[은하영웅전설]] 1기 대원비디오 더빙만 해도 1인 10역은 기본이었다. 물론 이 애니는 일어판이 성우가 무려 400명 이상이 동원된 엽기적인 규모(1기는 130여명)를 보인 경우이긴 하지만. 남녀 성우 달랑 2명이서 남녀 배역, 심지어 아이들 목소리까지 연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더 심하면 옛 무성영화 시절처럼 성우 1명이 내레이션 하듯이 더빙을 모두 맡는 경우까지 있었다.[* 가공스런 미래전쟁이란 제목으로 1991년 설날 명절특선에 MBC로 방영한 <퓨쳐 워 198X년> 대영비디오판이 남자 성우 1명이 더빙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보통 무개념 [[중복 캐스팅]]이 언급되는 경우는 외주 제작의 영향도 큰데, 이건 제작을 담당하는 회사마다 질이 다르다. 특히 [[애니맥스|애니맥스 코리아]]가 초창기에 물량공세로 밀어붙이려고 외주 제작만 맡겼다가 심하게 처발렸다. 물론 자체 제작을 해도 피디의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방송사 및 PD에 따라 다르지만 전속 성우가 있는 [[투니버스]]는 대체로 작품 내 중복은 적으며, 특히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몬스터(만화)/애니메이션|몬스터]]는 자그마치 성우가 147명이나 나와서, 역대 최다 캐스팅 기록을 남겼다. 여기서 언급하는 부분은 작품 외 중복. 성우가 여러 작품에 참여하는 일은 매우 당연하다. 다만 목소리가 독특할수록 티가 팍팍 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돌려쓴다는 느낌도 훨씬 세진다. 물론 성우 선택의 폭이 짧은 PD들의 캐스팅은 비판받을 수 있지만[* [[대원방송]]에서 전속 성우를 채용한 이후 부쩍 늘은 전속 러시가 대표적. 출연진 모두 [[대원방송 성우극회|전속 성우]]로만 기용한 [[소울 이터(만화)/애니메이션|소울 이터]]의 방영 이후로 대원에서 방영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전속 시리즈]]'라는 불명예 칭호를 받고 있다.] 대부분 이런 느낌은 특이한 목소리로 인해 각인된 선택적 기억 효과인 경우가 많다. 또 [[투니버스]]를 포함한 케이블 TV에서, 한 작품을 되풀이해서 보여줄 때가 많아서 이런 느낌이 날 수도 있다. 대표 사례는 성우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이다. 주연급으로 활약하는 성우며, 연기력만으로 좁은 음역을 메우는 스타일이라서[* 강수진이 더빙한 이누야샤, 남도일, 루피 모두 음색이 복붙 수준이다.] 1990~2000년대 초반에 욕을 좀 먹었다. 그리고 2008년 기준 실질적으로 출연하는 작품은 많지 않은데도 이런 특성+[[재방송]] 우려먹기 때문에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빠]]들에게 애꿎게 까였다. 이런 경우는 편성부 탓. 무엇보다 일본 성우에 대해서는 자주 나오는 유명한 성우에 대해 "호화 캐스팅이다"라며 좋아하면서 한국에서 자주 나오는 성우는 "똑같은 목소리만 나온다"며 비난하는 시점에서 이미 전형적인 이중잣대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신인 성우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좀 줘라!"라는 주장이라면 또 몰라도 더빙을 무조건적으로 까는 입장에서 그런 말을 뱉을 수도 없다. 신인 성우가 녹음하면 그걸로 더빙을 깔 뿐이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