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덕원고등학교 (문단 편집) ==== 2019년 이전 ==== 덕원고등학교는 명목상 성적 우수자를 기숙사에 넣긴 하지만, 그것은 1학년 학생에나 해당하는 이야기다. 1학년에게는 쿼터가 거의 나눠지지 않아, 500명이 넘는 학생 중 전교 상위 8등 이내만 들어갈 수 있다. 물론 8등 안에 든 사람이 입사를 거부하면 다음 등수에게 넘어간다. 2학년의 경우는 쿼터가 늘어나 성적 커트라인이 느슨해진다. 이 때는 약 경북대학교에 입학할 성적인 학생까지 기숙사에 입사한다. 3학년의 경우는 심각하다. 쿼터가 과도하게 늘어나 성적 커트라인이 의미가 없어진다. 덕원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지냈음에도 [[계명대]]에 입학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와중에도 진정한 상위권 학생은 [[연세대]], [[고려대]] 에 골고루 들어가긴하지만.. 이런 이유로 2학년과 3학년 학생 중에서는 성적은 충분함에도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이 많다. 또한 기숙사에 들어갔다가 모종의 이유로 스스로 나와버리는 학생들도 적지않다. 최근에는 예비 2학년들이 수능 치고 나간 3학년들의 빈 공간을 차지하는 형식이다. 예비 3학년 48명, 예비 2학년 20명으로 구성된다. 기숙사생들은 평일 월요일 아침에 자기 방에 1주일분의 짐을 갖다 놓고 등교한 뒤 평일동안 먹고 자고 하는 것을 학교에서 하다 토요일에 오후 자습을 마치고 5시에 짐을 빼고 귀가한 후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에 짐을 챙겨서 다시 들어오는 식으로 생활한다. 단 여학생은 이곳에서 자지는 않고 자습만 하고 주중에 자정 가까이에 귀가했다가 다음날 보충수업이 끝난 후 저녁을 먹고 다시 들어온다. 자습이 끝난 후에는 버스가 끊긴 시간이므로 교문이나 교내에 학부모 차량들이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래 기숙사가 남학생용 건물로 지어진 건물이라 잠을 자지 못하는 것 외에도 불편한 점은 귀가 문제말고도 많다고 한다.--1시까지 자습하고 가는 여학생들을 보면 대단하다.-- 기숙사생들은 전반부 자습시간이 끝나고 20분의 쉬는 시간과 간식이 주어지는 밤 9시부터 학원에 갔다올 수 있으며, 그 이전까지는 병원 진료를 다녀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숙사 내에서 특강을 듣거나 자습을 해야만 한다. 또한 1층 앞 화이트보드에 자기가 학원이나 외출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갔다 오는지 적고 가야한다. 토요일에는 학원을 가려거든 오후 자습 시작 전에 나가던지 아니면 오후 자습이 끝나고 가던지 해야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토요일에 집에 일찍 가고싶어 학원을 가는걸로 가장하고 오후 자습 시작 전에 짐을 챙겨 자리를 뜨는 학생들로 인해 토요일 낮의 화이트보드에는 '12:00~' 혹은 '1:00~' 같은 숫자들이 넘쳐난다. 더욱이 토요일에는 사감 교사가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다만 이 부분은 2011년까지의 상황이었기때문에 그 이후에는 달라진 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 토요일이 되면 아침마다 기숙사 사감교사가 틀어주는 기상나팔소리에 모든 학생들은 일어나서 아침운동을 해야했다. 이는 실로 지옥이 아닐 수가 없었다. 특히, 추운 겨울날이면 학생들의 반발은 극에 달했다. 아침잠 없는 사감교사에게는 아무 일도 아니겠지만,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에게는 아주 상상도 하기싫은 끔찍한 일정이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가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아프다 혹은 샤워중이다는 핑계로 나가지 않을 때도 있었다. 2016년 예비 2학년생이 입사했을때는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아침 6시 30분에 [[세상을 여는 아침]] 라디오 방송을 기상나팔 대신 사용, 7시에 꺼졌다. 사실 2008년에서 2009년 사이부터 아침운동이 사라지면서 이렇게되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김대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달려라 김대리라는 방송을 사용하던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이 달려라 김대리라는 방송은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었는데 직장인들 들으라고 방송하는 걸 학생들이 듣고있었다는 것이...] 2009년 ~ 2010년 즈음 지금과 같이 바뀐 것. 다만 중간에 잠시 배성재의 행복한 아침으로 대체된 적이 있었다. 공휴일이어서 기상시간이 아침 7시가 되는 경우에는 바로 다음에 송출되는 [[김묘선의 FM모닝쇼]]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는 한다. 기존에 2, 3학년만 입사할 수 있었으나 2018년부터 1학년도 청람사에 들어오게 된다. 청람사 뒷편으로는 되도록이면 가지말자. 교사 흡연구역으로 잘못갔다가 마주치면 서로 어색한 상황이 발생된다. '''청람사 대개편''' 2018년 3월 5일, 기숙사 사감이 교사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기숙사 내 음식물 섭취를 '''전면''' 금지시켰다. 기존에 화이트보드에 외출 기록을 학생들이 기재할 수 있었으나 무조건 사감 교사만 기재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나가는 것을 원래 진학부장교사에게 알리고 가는 것에서 이제는 담임 교사에게 외출 허가증을 받고 사감 교사에게 확인받고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중 보안-- 또한 담임 교사에게서 기숙사 학생의 자습 시간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아침 6시 20분에 라디오를 틀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을 이번엔 무조건 모든 학생이 6시 30분에 일어나 사감 교사와 아침운동을 10분간 하게 되었다. 또 학생들이 나간 후 침대 정리 상태도 확인한다고. 한 달 정도 지나니 아침운동과 점호는 없어졌다. 또 기숙사 내 음식물 섭취는 일부 가능하다. 단 침구정리로 벌점 받은 학생이 한둘이 아니다. 기숙사에서 학생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담임 교사에게 보고된다. 학교 측에 의하면 2019년 11월 8일 '''1, 2학년이 퇴사함'''으로써 '''더 이상 기숙사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입시 속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원 수강, 과제 수행 등의 이유로 퇴사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기숙사 운영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운영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