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운영물 (문단 편집) === 한국 === 한국의 던전운영물은 명확하고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간혹 [[마왕물]]이 변형된것이 던전운영물이라고 오인하는 일이 있으나, 던전운영물은 마왕물에서 약간 영향을 받았을 뿐, 실제로는 고전 명작인 [[둥지 짓는 드래곤]]과 [[던전 키퍼]] 게임을 모방하고 [[던전물]]의 영향을 받아 나온 장르이다.[* 실제로 던전 운영물의 시초격 작품인 [[던전 디펜스]]의 연재본에서 나오는 던전 상회의 이름이 [[둥지 짓는 드래곤]]에 나오는 [[균규스카 상회]]를 패러디한 쿤쿠스카 상회다.] 즉 일본에서 직수입된 몇 안되는 장르 중 하나이다. 장르소설계에서 모방으로 시작된 장르는 매우 많다. 그러나 던전운영물은 거기에 더해 원본에서의 변형이 매우 적어 원형이 짙게 느껴지며, 단순히 게임 시스템의 차용이 아닌 게임 그 자체를 그대로 쓰다시피 해 이질감이 들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던전운영물은 2007년 12월에 출간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327572|던전 운영기]]라는 작품으로, 장르는 [[게임 판타지]]이며, 던전 운영이라는 소재 자체는 신선하다며 꽤 호평받았으나 2000년대 당시의 독자층한테 어필하지 못하여 장르로 성립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묻혔던 던전운영물이라는 장르를 유행시킨 건 2014년에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노블레스에 연재됐던 소설인 [[던전 디펜스]]이다. 조아라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던 [[던전 디펜스]]를 기점으로 14년도쯤부터 쏟아져나온 던전운영물은 거의 [[둥지 짓는 드래곤]]을 그대로 차용했지만, 최근에는 지나친 게임적 작위성에 거부감이 생기며 거기에 약간의 변형을 더해 [[용사물 비틀기]]에서 시작한 [[마왕물]]적인 요소나 [[영지물]] 요소가 더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태생적으로 원류에서 크게 파생되어 진화하기 힘든 장르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마왕물에서 비슷한 소재를 쓰는 정도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 15~16년도에는 나름 유행하였으나, 18년도 후반에는 크게 쇠락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