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덥스텝 (문단 편집) == 특징 == 리버브, 에코, 딜레이등을 사용하여 넓은 공간감을 형성하고, 베이스를 묵직하게 깔아 90Hz 이하의 서브 베이스가 매우 도드라진다. 최근 들어서는 베이스의 무게감이나 양감 보다는 와블링의 기교에 주목하는 경향이 더 강해서 서브 베이스보다는 어퍼 베이스 혹은 그 이상의 사운드가 더 도드라지는 경우도 많다. 비트의 특징으로는 킥과 스네어를 투 스텝 비트로 '''쿵! 착! 쿵! 착!''' 나눠서[* 짝수박에 킥이 절대로 들어가지 않음.] 치며, 드럼 앤 베이스와 달리 킥드럼이 변칙적이고 자유롭다.[* 드럼 앤 베이스는 무조건 쿵-착--쿵착 식으로 친다. 반면 덥스텝은 스네어를 짝수박에만 치고 킥드럼을 짝수박에 치지 않으면 어떻게 쳐도 상관 없다.] 그리고 사이사이 뮤트[* 박자와 마디보다 큰 단위인 프레이즈의 사이를 짧은 정적과 뒤이은 큰 소리로 장식하는 기법이 있는데, 사운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스가 순간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베이스드랍(Bass Drop)이라고 부른다.]를 넣어 준다. 종종 레게 리듬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끔씩 상극 장르인 [[하드코어 테크노]][[four-on-the-floor|의 리듬]]과도 결합된다. BPM은 대부분의 경우 133~150사이며, 보통의 경우에는 140이 주를 이룬다. 하우스나 트랜스의 경우 한 마디에 킥이 네 번 [[four-on-the-floor]][* ('''K'''-H-'''KS'''-H-'''K'''-H-'''KS'''-H) K은 킥, H는 하이햇, KS는 킥 + 스네어]. 즉 4/4 박자에 4분 음표가 들어간다. 그런데 덥스텝의 경우 킥과 스네어가 한 마디에 달랑 1개씩, 그러니까 4/4박자이되 '''2분 음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K'''-H-H-H-'''S'''-H-H-H)] 그래서 BPM이 절반으로 깎여서 마치 70BPM으로 들린다. 참고로 이는 [[퓨처 베이스]]나 [[트랩(음악)]]도 마찬가지.[* daw에서는 음표를 쓰지 않지만 표현을 해보자면 그렇다.] 박자 세는 법에 대해서는 [[https://youtu.be/WcydU91rZeE|영상 참조]]. 2분 29초부터다. 주황색이 덥스텝, 트랩이고 초록색이 하우스, 트랜스다. 3분 26초가 총정리. 4/4 박이면서 2분음표가 들어가는 부분은 킥, 스네어가 각각 1번씩이다. 단, 킥 하나만 기준으로 셀 거라면 온음표다. UK 개러지에서 파생되어 현재까지 발전하는 역사를 살펴보면 90년대 후반 UK 개러지의 비트는 4분의 4박자 포온 더 플로어 비트가 엇박자로 변형된 것이고, [* 변형된 포 온더 플로어] 여기서 UK 개러지의 4/4박자 리듬에서 2번 4번의 킥을 지우고 개조를 거친 투스텝 리듬은 BPM엔 변화가 없다. 2000년대 초반 덥스텝 리듬은 현란하고 복잡한 투스텝 리듬과 다른게 없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부터 덥 음악의 요소가 강조되고 비트가 더욱 단순해지는 변화[* '''하프스텝''' 리듬]를 거치고 2008년부터 탄생한 US 덥스텝 등은 4분음표에 70BPM으로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아래는 한 마디에 드럼이 몇번 들어가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위에서 순서대로 하이햇, 스네어, 킥이다. ||하우스[* [[악보]]에서는 이 드럼이 킥 기준 4분음표.] ||□□■□□□■□□□■□□□■□ □□□□■□□□□□□□■□□□ ■□□□■□□□■□□□■□□□|| ||투스텝 개러지 ||□□■□□□■□□□■□□□■□ □□□□■□□□□□□□■□□□ ■□□□□□□□□□■□□□□□|| ||덥스텝[* 2분음표. 스네어를 포함 했을 때 얘기고, 킥만 딱 놓고 보면 '''온음표'''가 되나 중간중간 킥을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 ||□□■□■□■□□□■□■□■□ □□□□□□□□■□□□□□□□ ■□□□□□□□□□□□□□□□|| [[https://youtu.be/OKFCw50rFdI|140BPM]]과 [[https://youtu.be/wo-wr_tRkCw|70BPM]]의 비교를 해보면 현재의 덥스텝은 후자에 더 가깝다. 그래서 70BPM으로 작곡해도 상관 없지만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은 140Bpm으로 놓고 작곡한다. 왜냐하면 [[DAW]]에서 하이햇을 찍는게 더 편하기 때문이다.[* 70으로 작업시 반박자음을 만들기 위해선 직접 1/2박자를 만들어야 하지만 140으로 작업시 그냥 찍고 기존의 정박자음을 두칸씩 놓으면 된다.]. 트랩도 마찬가지로 60~70보다는 120~140으로 설정하면 하이햇을 좀 더 빠르게 쪼개기 좋다. --사실상 표준--[*참고 [[https://www.musical-u.com/learn/rhythm-how-dubstep-works]] The Heart of Dubstep: the “Cut Time” Groove. Perhaps the most important concept behind the rhythmical content of dubstep is cut time.] [[드럼 앤 베이스]]의 드럼 비트가 본래의 절제된 스타일의 드럼 비트를 가진 덥스텝과 합쳐진 드럼스텝 류의 경우 160~180 전후의 BPM을 가진다. [[브레이크비트]]의 영향을 받은 복잡한 리듬의 분절, 베이스가 유난히 강력한 장르적 특성상 [[드럼 앤 베이스]] 리스너가 들어도 거부감이 없고, 심지어 믹스시에 덥스텝을 간간히 끼워넣는 [[DJ]]도 있다. [[트랩(음악)|트랩]]과는 빠른 하이햇을 제외하면 구분이 힘들다. BPM도 비트도 같고 둘다 베이스 음악이기 때문이다. 하이햇을 안 넣은 트랩이 일부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둘은 기원만 다른 같은 장르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구별법이 있다면 트랩의 드롭은 보통 16마디, 덥스텝은 32마디로 좀 더 길다는 정도인데, 이마저도 예외는 있고 1절에선 16마디였는데 2절은 32마디이거나 24마디나 40마디인 등 변칙적인 경우가 있어서 완벽한 구분법이 되지 못한다. 예를 들어 Skream같은 초기 UK 덥스텝은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트랩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나마 구별할 방법은 특유의 [[스네어]] 사운드, 그리고 트랩은 킥을 좀더 불규칙하게 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도 곡마다 달라서 구별이 잘 안된다. 덥스텝은 크게 [[Skrillex]]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Skrillex가 인기 DJ가 된 이후, 상당히 헤비한 북미계열 덥스텝 리스너/아티스트들이 영국 덥스텝, 그러니까 예전의 소박한 덥스텝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점점 영국과 북미 덥스텝으로 나뉘고 있다. 현재는 둘다 공존하는 중 은근히 하드코어 테크노 리스너/정글리스트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유튜브에서 하드코어 믹스셋이나 드럼 앤 베이스 관련 동영상들을 좀 찾아보면 댓글창에서 덥스텝을 까는 댓글을 심심 찮게 찾아볼수 있다. Headhunterz는 "덥스텝과 [[하드스타일]]은 상극"이라고 말하기도[* 물론 전부가 그렇다고 하기도 어렵다. Headhunterz 본인은 정작 하드스타일과 덥스텝을 합친 '[[하드코어 테크노|덥스타일]]'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J-코어계에서 유명한 [[DJ TECHNORCH]]역시 개버스텝이라는 특이한 장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와 비슷하게 덥코어라는 장르도 존재.] 드럼 앤 베이스 쪽으로는 [[RAM Records]]에서 [[Chase & Status]]나 [[DC Breaks]]가 드럼 앤 베이스가 아니라 덥스텝을 시도하다 팬들에게 몰매를 맞고 DC Breaks 는 덥스텝을 더이상 내지 않고 CnS는 아예 레이블을 나오게 됐고, John B나 Sigma, [[Friction]], [[Andy C]], [[DJ Hype]] 의 경우 [[페이스북]]과 [[트위터]]등을 통해 "Dubstep Sucks"에 관한 내용들을 '''공식적으로 "꽤 자주"'''올리고 있다. 사실상 UK 드럼 앤 베이스의 중견급 아티스트가 이런 반응을 보일 정도면 이들이 '브로스텝'에 가진 감정의 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능할듯. ~~그리고 이 뜨는 장르 까기는 [[하우스(음악)#s-2.12|빅 룸 하우스]]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