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퀸/줄거리 (문단 편집) === [[핏불 팀장|핏불]] 체포(63화~67화) === * '''63화 ''' 개장수는 오토바이 폭주족들을 이용해 핏불을 찾지만 핏불은 여전히 자취를 보이지않는 상태. 개장수는 영칠에게 "개 사고 팝니다. 핏불 1kg당 총알 5개"라고 적혀있는 전단지를 주며 돌아다니면서 이걸 곳곳에 붙이라고 한다. 하운드 팀도 핏불을 찾지만 보이지 않는 핏불에게 애먹인다면서 핏불이 벤야민 측에 붙으면 여왕의 존재를 숨기기 힘들다며 지금 안나오면 들고있는거 똥값될텐데 언제까지 존버탈려고 이러냐며 핏불을 깐다. 한편 민지는 개장수를 찾아온다. 개장수는 친구 일은 유감이라며 친구들의 행방도 찾고 있으니 일단 진정하라고 한다. 이에 민지는 자신에게 싸움법을 알려달라며 고개까지 숙이며 개장수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개장수는 감정적이고 기복이 심해서 지 멋대로 해야 속이 시원한 타입은 동료나 대원으로 두면 안될 타입이라며 단칼에 거절한다. 결국 민지는 또 욱해서 대들다가 개장수말대로 하는것을 깨닫고 다시 고개숙이지만. 개장수는 눈물흘리는 민지를 뒤로 무언의 거절과 함께 자신의 방으로 간다. 개장수는 자신의 방에서 켄과 무전할때 사용하는 무전을 보며 안톤의 말을 곱씹는다. 켄이 어째서 힐데가 서울에 있는것을 알리지 않은것인가 고민하다가 방을 나간다. 그런데 민지가 그사이 개장수가 나간것을 느끼고 개장수의 방에 들어왔다가 개장수의 무전기를 보고 의아해하다가 부비트랩이 설치된것까지 파악한다. 민지가 이런걸 가르쳐달라고 궁시렁거리던 중. 개장수가 다시들어오고 민지는 왜 이렇게 빨리 돌아오냐며 당황해 침대밑으로 급히 숨지만, 개장수에게 걸린다. 민지는 그저 빨래거리가 있나 해서 왔다고 변명하지만 개장수는 민지에게 자신이 오는것을 어떻게 알았냐 묻고, 그냥 들렸다고 대답하자 민지에게 뭔가있음을 느끼고 은성에게 가서 내가 시켰다고 오늘부터 보초근무에 투입하라 한다. 이에 민지는 시간이 없다고 거절하려 하지만 개장수에게 했던 말이 있던지라 결국 받아들인다. 한편 핏불은 개장수가 자신을 찾고있음을 알고 개장수놈이 선발대랑 싸우더니 급하게 날 찾는다며 이번엔 내가 엿먹여주겠다며 어디론가 이동한다. 핏불이 이동한 곳은 혼종대가 숨어있는 어느 지하철역으로 거기서 보초들에게 너희 지휘관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댈 찰나. 안톤이 뒤에서 총을 들이미며 누구냐 물어오자. 썩소를 지으며 자기소개를 한다. >'''떡상의 사나이, 핏불!''' * '''64화 ''' 안톤을 만난 핏불은 안톤에게 자신의 제안을 말하고 내 얘기를 잘 생각해보란 말을 남기고, 시간이 지나면 자신측에서 연락하겠다 말하며 아지트를 벗어난다. 같이 듣던 혼종대 보초는 얘기에 허풍이 있다 하더라도 사령부에 이탈한 부대가 원군이 된 것을 보고하면 사령부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사령부에 보고할 것을 생각하지만. 안톤은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지 보고할지 마라 지시한다. 한편 핏불은 자신에게 붙은 테리어 팀원들과 합류하고 양쪽이 원하는 데 한곳만 입질하게 둘 순 없다면서 이제 여왕측과 제너두측 둘 다 우릴 원할 것이라며 이동하기 시작한다. 테리어 대원이 그럼 우리가 제너두로 돌아갈 수도 있냐는 말에 "제너두로 돌아가서 뭐할래? 우리가 제너두로 돌아가봤자 결국 쫄병, 소모품이다. 하지만 여왕 편에 붙으면? 제너두는 그냥 우리 몸값을 높이는 도구라고." 라며 결국은 여왕편에 붙을 것이라며 못을 박는다. 이동하던 중 흑벌로 인해 길이 막혀 우회하다가 무전으로 하운드에게 연락한다. 하운드는 빡침의 한숨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말하고 핏불은 그런 하운드를 왜 기다렸냐고 놀리듯 질문한다. 이에 하운드는 니가 사고칠까봐 그런거라며 인상을 찌푸리고, 핏불은 능청스럽게 니가 말하는 사고가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면 이미 쳐버렸다며 자신이 혼종대와 접촉했음을 밝힌다. 이어서 개장수에게 전하라며 "자신과 동맹을 맺고싶다면 자신에게 여왕의 지분을 나눠달라, 성지은의 유전정보를 내게 제공하라, 그 정도는 해야 내가 니들을 믿을 수 있지 않냐" 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거래를 제시한다. 그걸 듣고 있던 테리어 팀은 역시 팀장을 갈아치우길 잘했다며 든든해한다. 이동하며 유전자 정보채취는 자신이 직접한다고 자신을 속이려는 거면 각오하라며 계속 말하는 핏불에게 하운드는 빡침을 넘어 답답함을 느꼈는지 "핏불 이 등신아..."라며 한숨을 쉬기 시작한다. 이에 핏불은 분노하여 개ㅈ같은 추임새 넣지 말고 내가 시키는대로 하라며 소리지른다. 그 순간. 흑벌들이 날아와 핏불과 테리어팀을 포위한다. 핏불이 당황하던 그때, >'''전에 내가 알아듣게 말 했는데. 여왕은 못생긴 남자 싫어한다고.''' >핏불아! 이 등신아! 우리가 왜 제너두 잔존 병력을 안 뭉개고 보내줬겠냐! 걔네 살려둬서 뭐하려고. '''너 기어나오게 만들려고 그런 거야!''' 개장수가 핏불 앞에 나타난다. 핏불은 어떻게 내 위치를 안 것이냐며 당황하고, 이에 개장수는 애초에 혼종대 살려둔 이유가 니 잡으려고 그런 것이라며 혼종대가 함정이었음을 알려준다. 이에 핏불은 말도 안 된다며 혼종대 주둔지로 갈 때랑 올 때랑 확실히 체크했다, 확실하게 아무도 없었는데 어떻게 날 찾은 것이냐며 얼굴을 구기고, 개장수 옆에 숨어있는 민지가 비춰진다. 잠시 쉘터의 보초근무 교대시간으로 넘어가며, 다들 두사람씩 짝지어서 가는 데 자신만 짝이 없자 은성에게 자신만 짝이 없냐 묻는다. 그때 개장수가 와서 개장수와 함께 근무를 서게됨을 알게 되고. 이에 민지는 그래도 쉴터사람들이 다따르는 거 보면 리더쉽이 있다. ~~툭하면 머리통 때리고 ㅈ같이 말하지만~~ 보초로 데리고 나와서 가르쳐 주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진짜로 잘 따르겠다며 고마워하지만. 개장수는 어느 건물로 들어와 창문 밖에 있는 지하철역출입구를 가르키며 민지에게 전문가들이 잠입하는 것을 감지하여 자신에게 보고할 것과 이곳으로 분명 수색이 올테니 들키지 말 것 두가지를 말하며 자신은 떨어져 있을테니 혼자서 근무하라 지시한다. 이에 민지는 자기 혹시 총알받이냐며 질문하고, 개장수는 '''미끼나 총알받이로 쓸 수 있는지는 봐야 알겠지.''' 라며 자기 혼자 이동한다. 부들부들대는 민지를 대변하듯 핏불이 욕지거리를 섞으며 소리지르고, 이에 민지가 권총을 든다. * '''65화''' 한편 벤야민의 제너두 세력은 "멤피스가 이겼는데 어째서 우리가 제너두가 되는 것이냐. 프로젝트 하이브를 막으려고 일으킨 쿠데타였는데 어째서 바뀌지 않는거냐. 쿠데타 이후로 핵전쟁이 일어나 버리면서 멸망을 대비한다더니 오히려 멸망을 부추겨버렸다. 대체 나아진게 뭐냐. 벤야민이 한게 뭐냐. '''하이브도 원래대로 헨슬로우가 했다면 달라졌을 것이다. 차라리 헨슬로우가 나았다. 아니, 헨슬로우가 확실하게 나았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벤야민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이를 벤야민도 느꼈는지 뭔가를 해야한다며 자신이 직접 나서 여왕을 포섭하려하고 개장수의 농간에 걸리지 않기 위해 속전속결로 자신이 적의 핵심으로 들어가려한다. 공덕쉘터에 도착한 홍두영과 그의 부하들은 이미 초토화된 공덕쉘터를 보고 경악한다. 주변을 날아다니는 흑벌들에 패닉에 빠진 부하 하나가 차라리 강원도로 돌아가겠다며 도망치지만. 홍두영은 그 자를 쏴죽이며 '거기가서 뭐할거냐. 못돌아간다. 여기서 시작한다'며 부하들을 다그치지만, 애초에 홍두영에게 반감이 많았던 부하들은 이 일을 계기로 폭발하여 뒤에서 그를 개머리판으로 후려쳐 제압한 후 니가 아직도 뭘해도 잘나가는 지역유지 아들인 망나니놈인줄 아냐, 니 욕심 때문에 이게 뭔 꼴이냐며 홍두영을 패기 시작한다. 그렇게 부하들 하나 없이 홍두영은 폐허가 된 공덕쉘터에 남겨지고, 여전히 욕심을 못버린 홍두영은 기운차리는 대로 전부 찾아내서 죽여버리겠다 다짐하며 쉘터 안에 남은 자원이 있는지 둘러본다. 그러던 중 숨겨진 방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 쌓여있는 물자들을 보며 역시 신은 날 버리지 않았다며 기뻐한다. '''그 순간 파브르가 홍두영에게 자신의 기생침을 박아넣는다!''' 애초에 이 비밀방 자체가 파브르가 파놓은 함정이었고, 파브르는 사람들이 올 때마다 덮쳐서 리셋시킨 보람이 있다며 홍두영의 몸을 빼앗는다. 한편 핏불은 권총을 든 민지를 감지하고 모퉁이에 있는거 누구냐며 그 녀석이 날 찾아낸 거냐 묻고, 일이 틀어짐을 느낀 개장수는 핏불에게 움직이면 뒤진다며 위협하지만 핏불은 도리어 날 죽이면 날 따르는 팀원들이 제너두에 붙을 것이라며 그게 너한테 좋은 일은 아니다,[* 솔직히 보면 헛소리이다. 현재 테리어는 탈영한 상태여서 제너두에 붙으면 전부 숙청당한다. 게다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예전 팀장을 숙청해서 자기들도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는 단체가 다시 제너두로 돌아가고 싶어 하니 이런 팀원의 팀장이 된 핏불도 불쌍해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내가 여왕을 적대한다한 적이 있냐, 그저 내 가치만큼 몫을 챙겨달라는 것이라며 ~~나이가 60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더니 이게 명언이었다며~~ 모퉁이에 숨어있는 민지에게 나오라 다그친다. 민지는 나가야되나 고민하던중 민지 뒤에서 거대 흑벌을 거느리고 나타나는 성지은을 보게된다. 벤야민의 제너두 측에선 현지에서 파견되어 여왕을 추적하던 부대가 흥미로운 혼종을 확보했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벤야민은 어떤 혼종인데 그러냐며 영상으로 보게되는데, 영상에 나온 혼종은 바로 홍두영의 몸을 빼앗은 파브르였다. * '''66화''' >그만하여라. 아난다여. 슬퍼하지마라. 탄식하지 마라.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니.[* [[불교]]의 창시자인 [[석가모니]]가 열반(죽음)에 들기 직전, 제자인 아난다한테 남긴 유언이다. 피어나고 지는 두 장미가 마치 두 주인공들의 [[새드 엔딩|불길한 결말]]을 암시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힐데의 아지트, 처참한 몰골의 송주현이 캡슐에 누워있고 거대한 스크린에 그의 심장 사진, 바이탈 사인이 나오는 곳에서 연구원이 힐데에게 그의 상태를 설명한다. 죽어 있지만 미세한 뇌파가 감지되어서 마치 동면을 하는 것 같으며, [[좀비]]가 있다면 이 상태일거라고 하며 이 소년을 보기 전까지는 못 믿었을테니 '''아직은''' 무엇이 이것을 가능케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똑같이 갇혀 있는 박종빈을 보여주는데, 그는 인공배양 심장을 이식하니 의식도 되찾았으나 여전히 의학적으로는 죽은 상태이며, 두 소년은 송한희와 깊은 신체적 연결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어떻게 서번트가 둘일 수 있는지는 모른다며 말을 맺는다. 그리고 먼저 치료를 받았는지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오고, 전신슈트를 입은 송한희가 항공모함 갑판에서 근래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한희가 주현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자, 힐데는 주현을 수습해서 민지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얘기한다. 한희가 그때 자신들을 왜 도와주지 않았냐고 원망을 토해내자, 힐데는 자신은 지휘관이라 사감을 앞새울 수 없었다고 덤덤하게 얘기하고 이제는 너희를 돌봐줄 수 있다며 종빈도 이제 회복해서 나올 수 있다고 하자 한희는 또 한번 눈물을 쏟으며 감사를 표한다. [[파일:Screenshots_2022-08-20-03-20-06.png|width=270]] [[파일:Screenshots_2022-08-20-08-12-38.png|width=270]] 똑같은 전신 수트 차림의 힐데가 나오면서 침울한 한희에게 넌 힘들 때 기분을 풀려면 뭘 했냐고 묻자, 그녀는 그냥 온 힘으로 주변이 안 보이고 숨이 차도록 운동장을 달렸고 그러면 종빈이 [[달려라 하니]]라고 했다며 또 눈물을 쏟자, 힐데는 어깨를 잡아채고 갑판 끝을 가리키며 달리라고 한다. 한희가 달리기 시작하자 힐데는 무 서운 속도로 따라잡고 밝게 웃으며 탭댄스를 추며 뛰어도 따라잡겠다며 더 빨리 달리라고 하고, 그러다가 끝에 다다라서 밖으로 밀어버린다. 정확히 입수한 힐데와 달리 한희는 잘못 입수했지만 힐데는 그녀를 잡아서 무시무시한 힘으로 자신과 함께 물 밖으로 뛰쳐 오르고 수면으로 던진다. 힐데는 처음인데 안 무서워한다고 칭찬하나, 한희는 무서웠지만 언니와 함께 있으니 괜찮았다고 하고 힐데는 혼종의 체온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물 속에서 전투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며 물이랑 친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이제 너를 훈련시켜주겠다며 예의 '''체스판의 끝까지 도달한 폰은 퀸이 된다'''는 말을 하고, 이제 최강의 퀸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너희들의 집은 여기라고 한다. 이에 감격한 한희는 그녀에게 안겨서 다시 오열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자 힐데는 다시 함께 잠수한다.~~우리는 이런 걸 [[백합(장르)|백하브]]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헨슬로우 가문에 입대한 것을 축하한다.'''[* 이때 구도는 마치 바다 속으로 [[세이렌]]이 인간을 유혹하는 것처럼 그려졌다. 천성이 착한 한희는 힘든 상황을 거듭 겪으면서 처음부터 힐데에게 어느 정도 의지하고 있었는데, 힐데가 그녀를 필요에 의해 이용했고 역시 필요에 의해 다시 찾았음에도 [[가스라이팅|그녀에게 완전히 감화되]]었으며, 훗날 적이 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암시하는 듯 하다.] 그리고 바로 개장수 아지트의 시점, 개장수는 쓰러져 있는 민지에게 무자비한 꿀밤을 먹인다. >'''그딴식으로 움직였다간 이렇게 대갈통에 총을 맞는다 이 말이야.''' > >'''아쎄이 다시 위치로.'''[* 바로 직전의 장면과 심하게 대조되어서 독자들의 웃음을 유발하지만, '''혼종으로서''' 생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힐데와 달리 '''인간으로서''' 살게 하려는 개장수의 교육법의 대조라는 해석이 중론.] * '''67화 ''' 민지는 개장수의 1대1 집중케어를 받으며 훈련한다. 말그대로 빡세게 지도받으며 훈련하던중 민지는 안톤과 싸우면서 혼종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고 하는데 그건 언제하냐 묻고, 개장수는 지금 받고있는 훈련이 그훈련이라고 대답한다. 훈련이 끝난후 민지는 자신의 방에서 휴식하던 중. 민지가 쓴 계약서와 핏불과 대치하던 일을 떠올린다. >이해가 안가네요.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라고요? '''왜요? 당신은 지금 잡혔어요. 그냥 여기서 죽여버리면 되는데?''' 대왕흑벌을 타고 핏불을 보던 성지은은 위의 말을 하며 핏불의 현재상황을 각인시켜준다. 그제서야 자신의 상황을 안 핏불은 설마 그걸 지금 안거냐며 핏불을 까는 개장수를 뒤로하고 자신이 쉽게 죽을 것 같냐며 죽더라도 둘중하나는 데리고 갈 수 있다며 버티지만. 성지은이 뒤에 있던 테리어팀에게 협조하면 살려주겠다 제안하자 테리어팀은 엄청난 태세전환으로 핏불을 배신하고, 핏불은 또다시 구속당하는 신세가 된다. 개장수는 한시름 놨다며 안심하고, 민지를 부른다. 민지는 죄송하다. 싸움이 날 줄 알았다며 사과하지만, 개장수는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의 회사 개목걸이를 소개하며 자신의 회사에 입사할 것인지 묻는다. 입사할것이라면 이걸 받으라며 이름이 세겨지지 않은 군번줄을 주고, 민지는 군번줄을 받고 개목걸이에 들어오며 빈센에게 복수하고 반드시 친구들을 되찾겠다며 다짐한다. 그러던중 개장수가 민지를 부른다. 굴을 따라 개장수를 따라가던중. 사촌언니인 민영을 만나게 된다. 민영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민영은 민지에게 개장수를 잘따르라 다독이며 개장수에게 이제 헨슬로우와 제너두와 우리사이의 삼파전이 될 것이라는 말에 긍정하며 우리는 최대한 싸움에서 떨어져야 하며, 우리는 현실적으로 제너두와 헨슬로우를 공격할 수단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강대해지지만 상대는 약해질것이니 어느쪽과도 동맹을 맺어선 안되고, 그저 '''너희들 중에 강한 쪽에게 붙겠다는 시그널만 보내면 된다''' 고 판단한다. 그리고 민영이 질문을 시작한다. 벤야민이 진짜 올까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개장수가 벤야민도 현재 똥줄타는 상황일 테니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며 벤야민이 직접올것을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민영은 어째서 민지를 대원으로 받은 것이냐고 진지한 표정으로 묻고, 이에 개장수는 '''적진에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 사람은 얘일지도 모른다는 예감'''때문에 받았다고 대답하고 이에 민영은 고개를 숙이며 민지를 잘부탁한다고 부탁한다. 굴에서 나오며 민지는 개장수에게 개장수의 용병회사에는 몇명이 있는지 묻고, 개장수가 민지를 제외하고 2명이라 하자 놀란다. 그때 벤야민으로 부터 무전이 온다. 벤야민은 여왕과 직접 회담하고 싶다며 자신이 직접 만나는 대신 언제 어디서 만나는 지는 자신이 정할것이라며 기함 제너두 갑판에서 만날 것을 제안한다. 장소를 헨슬로우에게 노출시키면 너희여왕도 죽을 것이라며 자신의 말을 여왕에게도 전달하라 하지만. 개장수는 >안돼. 개소리는 환관인 내 선에서 커트다. '''이틀 준다. 서울로 와.''' 제안을 묵살시키며 이틀 줄테니 서울로 오라며 못을 박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