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퀸/줄거리 (문단 편집) === 흩어지는 일행(10화~13화) === 다시 부식창고. 일행들 사이에서는 구조를 요청할 수 없다는 말에 논쟁이 붙는다. 아영은 [[자살|차라리 그냥 죽는게 낫다고]] 하는데, 한희는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고 이건 계획된 공격일 것이라며 하이브의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는 그 진상을 추리해내는 위엄을 보인다. 그리고 밖에서 부모님도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 듣고 있던 지민이 부모님들이 뭔 의미가 있냐며, 다 죽었거나 더 험한 꼴을 당했을 거라고 절망을 심어준다. 그리고 그녀가 놔둔 체액이 섞인 물병을 아무도 마시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버릴 수도 있었을텐데 그냥 놔둔건 '''[[팩트폭행|정말 못견디는 순간이 오면 저거라도 마셔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한거 아니냐며, 자신처럼 '''우화'''하는걸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포기하면 편해|먼저 해서 남은 사람을 잡아먹는게 나을 것]]이란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날 밤, 일행은 지민이 남긴 말에 심란해 하고 갈증에 고통받아 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기 시작한다. 모두 셔츠를 벗어서 비에 적셔서 목을 축이는데, 주현이 철창 밖으로 셔츠를 적시는데 갑자기 지민이 나타나서 그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창고에 난입해서 민지에게 달려드는데 ~~이 와중에도 민지의 첫마디는 "[[미친년|ㅁㅊㄴ]] 화장한거 봐!" 이다~~ ~~지민도 지지않고 화장하고 발랑 까진 [[비처녀|ㅂㅊㄴ]]라고 응수한다~~, 주현이 총을 쏴서 막으려고 하자 그에게 고개를 돌리고, 짝사랑한걸 아냐며 키스를 한다~~우웩~~. 그리고 선물로 한 명을 고르면 특별히 내보내준다고 하는데, 아영은 자기가 나가겠다고 하지만 주현은 죽이려고 데려가는거 아니냐고 눈치를 챈다. 그러자 지민은 주현에게 발을 뻗는데, 한희가 통조림캔을 던져서 가로막자 >너구나?♡ 하면서 주현과 한희를 질질 끌고 나간다. 한희는 끌려나가면서 종빈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종빈은 [[병신|눈물만 흘릴 뿐 움직이질 못한다.]] 한희와 주현을 납치해온 지민은 입에서 줄을 뿜어내서 고치를 만든다. 그러면서 자기가 왜 이러는지 궁금해 하는데, 기절했다가 깨어난[* 계단과 복도에 피가 낭자한 것을 보면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보인다.] 한희와 주현이 마경이 된 교실을 보면서 경악하는 사이, 너는 특별하니까 아무 걱정 할 것 없다며 [[성관계|가지고 놀]] 여자애도 넣어줬으니 놀고 먹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주현이 한희라고 구하기 위해서 애원하자 한희에게 꼬리치면 죽는다면서 옆구리에 부상을 입히고, 창고의 애들을 봐야 한다며 사라진다. 한희와 주현이 끌려간 직후, 전 화에서 종빈이 얼어있었던 건 공포 때문에 그랬는지 한희에게 미안하다면서 울고 있다. 한편에서 민지는 '''하필 멀쩡한 애들 둘만 잡아갔다'''고 생각하면서 대책을 강구하자고 나머지를 설득한다. 주사기를 보이면서, 군인이 주고 갔는데 그 군인들은 어떻게 그냥 돌아다닐까? 란 의문을 제기하고 우리의 희망은 이 주사기가 유일하다며, [[제비뽑기]]로 한 명을 뽑아서 맞자고 설득한다. 사실 그녀는 이 주사를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불침번 서다가 우연히 목격했는데, 희생자는 몸이 부풀어오르고 얼마 안 있어 숙주에게 뜯어먹히는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녀의 계획은, [[프렌드 실드|주사를 맞은 사람이 뜯어먹히는 동안 자신은 멀리 도망간다는 것]][* 물론 이렇게 하면 제비뽑기에서 그녀가 걸렸을 수도 있는데, 이 계획을 실행한 것을 보면 [[사기|제비뽑기에 뭔가 조치를 취했거나]], [[도박|위험을 감수하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제비뽑기 결과 아영이 걸리자, 그녀는 이제까지 보여줬던 이기적인 모습대로 발버둥치면서 주사를 안 맞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호구~~종빈에게 매달린다. 이때 그녀가 유혹하는 모습이 압권. 종빈이 어쩔줄 몰라하자, 민지는 주현이 끌려갈 때 떨군건지 권총을 들어서 종빈을 겨누며 주사를 놓으라고 강요하는데... '''[[통수|뒤에서 아영이 종빈에게 주사를 꽂아버린다.]]''' 민지가 그녀의 파렴치함에 감탄하는 사이, 종빈은 목 뒤가 부풀어오르기 시작하고 문에 부딪혀서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그런데 바로 벌레가 앞에 있는데도 종빈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처럼 보자, 민지는 자신이 본 것과 다르다고 당황하고 아영은 희열에 자기 자신에게 주사를 놓고 뛰쳐나간다. 종빈은 주사를 맞고 배신감에 치를 떠는데, [[발암|원래 아영 대신 자신이 맞겠다고 나서려고 했던 것.]] ~~그제야~~ 자신에겐 한희밖에 없었다는걸 깨닫고, 그녀를 찾아 학교 건물로 뛰쳐나간다. 한편, 갇혀있던 주현은 주변에 있는 것을 궁금해하다가 한희가 재밌는 얘기를 하자고 해서 화제를 좋아한다. 게임 얘기를 좀 하다가, 왜 종빈을 좋아하게 됐는지를 얘기하게 된다. 어릴 때 같이 놀이터에서 노는데 큰 개가 뛰어들었는데, 한희가 너무 놀라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종빈이 그 앞을 막아섰다. 결국 큰 부상을 입은 것 같고, 나중에 문병을 갔더니 제일 먼저 한 말이 '''"한희야 괜찮아?"'''였다고, 이제까지 보였던 이미지와 전혀 달랐던 모습을 얘기한다. 그래서 종빈을 좋아했지만 그 마음은 다른 여자한테 갔다는 얘기를 했다가, 주현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미안해 하는데... 주현은 그의 마음을 고백하고, 둘은 '''같이 살자''' 면서 키스를 나눈다.[* 이때 마치 벌레들이 오기 전에 한 얘기처럼 연출되어서, 마음 아픈 장면이 되었다.] 마침 한희를 찾아온 종빈이 이걸 보고 있었고,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를 떠난다. 다시 창고, 멀리 떠난줄 알았던 아영은 갑자기 돌아와서 민지에게 침을 뱉으면서 [[사마의(삼국)#s-4.2|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를 시전하는데, 이에 빡친 민지는 그녀에게 [[헤드샷]]을 날린다.~~생애 처음 한 손으로 권총을 쐈는데 헤드샷이라니 역시 민지좌~~ 충동적으로 아영을 쏴죽인 민지는 자기가 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자기합리화를 시도하지만, [[PTSD|살인의 충격]]에 떨다가 갑자기 찾아온 졸음에 숙주들이 창고에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그대로 잠들어 버린다.[* 독자들이 '''민지좌'''라고 찬양해도 현실은 중학생인 것을 생각해보면, 현실에 가까운 반응일지도 모른다.] 여전히 고치에 갇혀 있는 한희와 주현. 주현은 한희에게 다친 옆구리가 괜찮냐고 묻는데, 이상하게 아프지 않다고 하자 [[아드레날린]] 때문 아니냐며, [[염장|그래서 니가 더 예뻐보이는 것 같다]]고 한다. 분위기가 묘해지면서 다시 키스하려고 하자, '''갑자기 지민이 등장한다.''' 갑자기 냄새를 풍겨서 왔다며, 한희에게 계속 하라는데 남이 시키면 안 한다고 하자 날카로운 벌레 발로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주현이 그만 하라고 하자,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너가 유일하게 이름을 불러줬다며]] 다시 키스를 하는데~~우웩~~, 이번엔 입을 벌려서 얼굴을 덮을 듯이 한다. 한희는 정신을 잃었는데, 12화처럼 현실에서 있었던 것 같은 환상을 보나... [[아시발꿈|만신창이가 된 얼굴로 주현을 보니, 마치 얼굴이 뜯겨져 나간 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 있었다.]] 다시 창고, 민지는 자신이 잠들었다는 것에 놀라하며 화들짝 깨어나는데,[* 숙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데 잠이 들었음에도 공격당하지 않은 그녀도 정상은 아니라는 암시.] 원래 아영의 시체가 있어야 할 곳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