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브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작중에서는 바비디에 의하여 지배된 수하로 등장하였으며 마계의 왕답게 침을 뱉어 상대를 돌로 만들거나, [[창(무기)|창]]이나 [[검]]을 소환하는 등의 다양한 마술을 부린다. 첫 등장 후 [[키비토]]를 한방에 [[순살]]시켜버리고,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와 [[크리링]]을 돌로 만든 후 나머지 일행들은 [[바비디]]의 우주선으로 유인하였다. 그 후 수련을 거의 안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던 [[손오반]]과 대결, 미소를 띄고 여유를 부리면서도 기를 쓰고 싸우는 오반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우기도 하였다.[* 원작 기준으로 약간의 대결 후 손오반이 더 힘들어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손오반과 싸워보고 난 후에 내뱉은 소감은 '''"저런 쓰레기 같은 녀석은 한 주먹거리도 안돼요."''' 거기다 머리가 상당히 좋아서 삽질하기 십상인 바비디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했다. 우주선에 Z전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료 둘을 석화시켜 버리고 키비토만 제거해버리는 노련함[* 키비토가 전투력은 딸려도 치유능력에 순간이동까지 지녔으니 현실적으로도 척살 1순위 이기도 하다.]을 보였으며 특히 [[베지터]]의 사악함을 가장 먼저 눈여겨보고 그를 [[세뇌]]시키자고 제안했던 것도 데브라이며 마인 부우가 배신할거라는 걸 눈치챈 것도 바로 데브라였다. 그 이외에 우주선에 파손이 가서 불완전 상태로 부활하면 자신들에게 불리할 수 있으니 우주선을 전면 개방하자고 하는 등... 확실히 드래곤볼 내에서도 피콜로와 더불어 보기드문 지략가 타입이다. 이런 능력들은 바비디의 No.2로서의 재능이라기보다는 한 세계의 지배자로서의 능력인 듯. 바비디 부하로 나오고 마계 시절의 모습이 전혀 묘사가 안 되어서 그렇지 이래 봬도 왕이다.[* 애니판 한정으로 과거 모습이 약간 나왔는데 말그대로 약간이라 나온 모습도 마계에서 기공파로 학살하면서 즐기는 듯한 장면이 약간 나오는 걸로 끝이 난다.] 마계의 왕으로서의 안목과 강함을 가졌는데, 작중에서는 그것이 무색하다. 그리고 오반과 다시 제대로 싸우려던 찰나, [[마인 베지터]]와 손오공이 싸운 여파로 [[마인 부우]]가 부활했을 때 부우를 우습게 여기다가[* 다만 '이 녀석이 감히 나 데브라 님과 싸울 생각인가?'라고 말하며 먼저 가드자세를 취하는 등 싸움을 확실히 준비하고 있었다. 아예 아무 것도 모른 채로 당한 것이 아니라 확실히 전투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손도 못쓰고 당했다는 것.] 단 두 방을 맞고 순식간에 떡실신. 후에 정신을 차린 데브라는 부우에게 창으로 찔러 기습을 걸면서[* 물론 직후에 부우는 그 창을 뽑아버린뒤, 뚫린 구멍을 바로 재생시켜버린다.] 바비디에게 '부우는 당신의 충실한 부하가 되지 않는다, 반드시 배신을 할 것이다'라고 진언을 하며 마인 부우에게 덤벼들었으나, 순살당하며 [[과자]]가 되어 부우에게 먹혀버리는 허무한 최후를 맞는다.[* 그의 진언을 듣지않은 바비디는 후에 마인 부우에게 배신을 당해 죽는다.] 이를 두고 마인 부우에게 주먹날리거나 창을 던지기 전 침이라도 뱉어 돌로 만들면 되지 않았을까하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맞추는게 불가능하거니와[* 애니에서 침을 뱉었지만 맞추지 못한 장면이 추가되었다.][* 다만 마인부우는 이때 오반을 죽이기 위해 완전히 방심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데브라가 기습적으로 던진 창에 관통 당했던만큼 침을 무조건 맞지 않았을 거라고 단정하긴 힘들다. 물론 그렇다고 침을 맞춘다고 데브라가 이긴다고 볼수도 없다. 마인부우의 마법이 데브라보다 훨씬 다양하고 위협적이게 나왔고 전투력도 훨씬 위라서 그다지 효과가 있지도 않을것이다. ] 마인 부우도 마법으로 싸우는 녀석이라 침에 맞아 돌이 된다고 해도 그걸 얼마든지 풀어버릴 가능성도 클 듯 하다. 피콜로에게 2동강 난 바비디를 원상복귀하던 기술이라든지 한 도시에 사는 사람이나 생물을 한번에 초콜렛이나 사탕으로 만들어먹는 걸 봐도 마인 부우의 마법력이 데브라를 앞설 듯 하니... 설사 부우 스스로 풀지 못한다고 해도 부우는 세포 한 개 만으로도 재생이 가능한 녀석이고 데브라의 침은 순식간이 아닌 천천히 변화시키기 때문에 살 한 점만 떼낼 여유는 충분하다. 나중에 죽어서 저승에 갔을 때는 '[[저승(드래곤볼)|지옥]]에 보내면 오히려 좋아할 것 같다'고 여긴 [[염라대왕]]에 의해 반대로 천국으로 가게 된다.[* 다만 신극장판이 나오면서 나온 지옥을 보면 '''도대체 어떤 면이 마계의 왕이 좋아할 만한지 감이 안잡힌다.''' 신극장판 만화에서 보여준 지옥의 모습은 애니랑 전혀 다른 오히려 어린아이들 꿈동산 같은 면모가 보이는지라... 자신의 세계인 암흑 마계가 저런 곳이면 모르겠는데, 제노버스2에서 묘사되는 암흑 마계는 진짜 소위 지옥이라고 불릴만한 악인들의 세상인지라 또... 진짜 데브라 취향이 거시기했을지도...] TVA에서는 천국에서 비델, 치치, 부르마와 만난 후[* 오반을 찾겠다며 일행에 합류했지만 이때 오반은 계왕신계에서 잠재력해방 의식 중.] 백화하면서 말투가 호모틱해졌으며 머리에는 꽃장식을 두르고 평화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 카리스마 캐릭터가 180도 뒤바뀌니 느끼함 그 자체. 특히 부르마, 치치, 비델이 되살아난 이후 자신은 생전의 죄 때문에 못 살아나지만 천국에서 건강함을 기도한다는 씬에서 오글오글함이 절정에 이른다. 죽은 비델과 부르마도 부담스럽게 행동하는 데브라를 보고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싫어한다. 수많은 생명을 살해했으나 삶의 막판에 모두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결말을 맞이하며 죽었던 베지터와는 달리, 죽는 순간까지 개과천선도 없었고, 자기희생도 아닌 비명횡사에 불과했던 데브라인데 아무리 천국서 개과천선 했다 한들, '극악무도한 이들을 빼고 죽은 이들을 살려내달라'는 소원에 살아나지 못하는게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단 지옥에 가면 오히려 좋아할 것 같아서 천국으로 보내버렸다는 설정 자체는 원작에서도 동일하다. 애니에서도 천국행에 대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풀었는데 염라궁에서 난동을 부리다 염라대왕이 천국행 도장을 찍어버려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게 일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