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노트(데스노트) (문단 편집) === 가짜 규칙 === * 이 노트를 토막내거나 태우거나 해서 쓸 수 없도록 만들면, 그때까지 노트에 접촉했던 모든 인간이 죽는다.[* 야가미 소이치로가 2부에서 이 가짜 규칙을 믿고 수사팀에게 위해가 가지 않도록 호세의 기관단총 난사에 맞으면서도 노트를 끌어안으면서 노트를 보존했다.][* 도중에 거짓으로 밝혀진 13일의 규칙과 달리 이 규칙은 라이토가 죽기 전까지 아무도 가짜인지 알지 못했다. 멜로는 알고 있었지만 니아에게 가짜가 있다는 말 외의 다른 내용은 일절 가르쳐주지 않는 바람에(가짜가 뭔지는 물론 그 갯수도 알려주지 않았다.) 니아는 이 규칙이 거짓인지 알지 못했고, 시험을 하려고 해도 시험하기 위해 노트를 파기하고 모두의 목숨을 건 도박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자신을 비롯한 SPK 요원들을 뺀다 해도 그 시점에서 노트를 만진 일본수사본부 사람들에게 검증하자고 하는 순간 거부와 동시에 불신만 더 키웠을 것이다. 애초에 이 가짜 규칙은 결백 입증이 아니라 기억 상실을 막기 위해 만든 거라 설령 검증했어도 큰 의미가 없었다. 오히려 기억을 상실한 라이토를 붙들고 시간만 낭비할 여지가 크다. 이후 마츠다의 언급에 따르면 류크에게 듣고서야 가짜임을 알았다고 한다.] * 이 노트에 이름을 적은 인간은 가장 최근에 이름을 적은 때로부터 13일 이내에 다음 이름을 적어 다른 인간을 계속해서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 L은 이 규칙이 사실인지 시험해 보기 위해 사형수에게 사형수의 이름을 적도록 하는 실험을 계획하는데, 이 실험을 통해 규칙이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면 미사가 다시 체포되어 죽을 것이라는 걸 안 렘에게 L과 와타리가 죽으면서 실험은 취소된다. 라이토나 렘이 13일 후에 해당 사형수를 죽이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들을 의심하는 L이 실험의 상세를 보여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서 렘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L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 비슷하게 니아 역시 '내가 노트에 멜로의 이름을 적고 13일동안 살아있는지 보겠다' 라며 규칙을 시험하려 했으나, 일본 수사본부의 반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야가미 라이토]]가 미사가 감금된 직후 스스로 24시간 감시 하에 감금되는 걸 자청하기 전 류크에게 부탁해 자신이 사용하던 노트에 적게 한 가짜 규칙이다.[* 영화에선 렘이 적는다. 라이토가 가짜 규칙을 써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그리고 첫 번째는 안 나오고 두 번째 규칙만 나온다.] 당연히 이 룰들 역시 다른 진짜 룰들처럼 물질 분석상 인간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적혀 있다. 첫 번째 규칙은 수사 팀이 노트를 파기해 당시 소유권을 지니고 있던 자신이 기억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두 번째 규칙은 자신을 [[경찰]]의 타겟에서 벗어나게 만들기 위해 위조했다. 규정상 사신이 노트에 가짜 규칙을 적는 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 가짜 규칙들 덕분에 라이토와 미사는 키라 혐의를 완전히 벗는 데에 성공한다. 이런 류의 초자연적 힘을 지닌 도구에 뭔가 저주같은 대가가 따라오기 마련이라는 선입견[* 라이토도 처음 류크와 만났을 때 자신은 이제 영혼을 빼앗기는 거냐고 물었을 정도다.]을 절묘하게 노린 동시에 키라에 의한 연쇄 살인에 대한 일부 동기 부여까지 제시하는 트릭으로, 처음 접한 이들 모두가 아무 의심없이 받아들여[* 흔히 이를 두고 당시 정황을 고려해 누가 봐도 뻔한 조작이란 걸 눈치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라이토와 미사가 키라 & 제2의 키라였다고 의심하고 있던 L조차 '''그 정도 대가는 당연하다'''며 섣불리 의심하지 못하다가 여러 정황들을 반복적으로 종합한 끝에서야 이 룰 하나만이 라이토와 미사에 대한 혐의에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 하에 검증을 실시하려 했다. 당연히 멜로도 니아도 처음 접했을 때는 거짓일 가능성 따위 생각도 못하다가 사신 시도우 덕분에 알게 되었을 뿐이다.] 라이토의 무죄를 증명하는 철벽의 안전 장치였다. 그러나 멜로는 시도우로부터 이 규칙이 가짜라는 것을 듣고 처음 인간계에 노트를 던진 사신이 노트가 파기되는 일을 막고 인간이 계속 노트를 쓰는 모습을 보며 즐기기 위해 만든 규칙으로 추정하다가 만약 키라가 이것이 거짓이란 걸 안다면 자신의 결백 증명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뒤에 멜로에게서 이에 대한 힌트를 들은 니아는 당시 키라로 의심하던 2대 L 라이토와 직접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가짜 룰을 이용해 키라가 일본 수사본부에 녹아들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뒤에 아이자와에게서 이 룰의 물질 분석에 대한 결과를 듣고도 '키라가 룰을 적는 도구를 사신으로부터 빌렸거나, 사신이 적도록 부탁했다'고 단칼에 추리할 정도로 확신에 이르게 되면서 라이토에 대한 혐의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