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데스노트 (문단 편집) ==== 왜 이렇게 되었는가? ==== 이런 엉성한 2부 결말의 원인이 '[[야가미 라이토]]가 [[L(데스노트)|L]]에게 잡히는 것으로 끝내려고 한 것' or 'L이 죽는걸로 1부를 끝내려고 한 것'을 [[어른의 사정|편집부의 요구]]로 인해 억지로 연장하여 2부가 생겨난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아마도 정말 연장하라고 했으면 애니화가 될 때까지 스토리를 연장하라고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만화가 연재 중에 애니화가 되어야 잡지와 단행본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회사 입장에서도 한창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을 7권 즈음에서 끝낼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3권 설정집에서 'L이 죽는다는 것은 선택지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라는 처음부터 확고하게 정해 놓지는 않았다는 뉘앙스의 발언도 있는 걸로 보아, 아마도 라이토와 L의 승부에서 누구의 승리로 끝낼지 고민하다 편집부의 요구로 작품이 연장되면서 라이토의 승리로 1부의 막을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보니 2부에서 엉성한 전개가 발생하게 된 것. 그래도 1부의 퀄리티가 워낙 압도적이라서 비교되는 점도 크며 2부 자체로만 본다면 역대 최악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고 졸작 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 사실 1, 2부 전체가 간단하고 알기쉬운 전개를 위해 어려운 수싸움보단 특정 캐릭터들의 민폐로 진행된다.(미사, 마츠다, 시도우 등) 실제적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킨다면 생각보다 스토리를 풀어나가기 힘들거니와 실제적이라면 보다 허무하게 덜미 또는 증거를 잡히는 일로 마무리 될수 있기때문에 극적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이는 감안하고 보는 게 옳다. 특히나 미사를 등장시키지 않았다면 L과 라이토는 마땅한 전개없이 눈치싸움만 했을 테니(라이토도 결국 누군가 눈의 거래를 시키지 않으면 L의 본명을 알 수가 없다.) 원작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애니는 분량 조절로 원작에서 생략한 게 너무 많아서 엉성한 측면이 더욱 심해져서 독자들이 보기엔 때려맞히기 식으로 보일 수 있는 전개가 늘어났다. 때문에 오죽하면 1부까지만 정사로 치고 2부는 외전으로 취급하는 독자들까지 있는 실정이다. 후속작 [[바쿠만]]의 작중작인 [[REVERSI]]를 보면 [[오바 츠구미]]가 2부를 연재한 걸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연장을 시킨 데스노트는 애니메이션이 시작하기도 전에 완결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