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워치(영화) (문단 편집) == 결말 == 부대원들이 계속 죽어나간다. 스타린스키는 철조망에 있던 의문의 적으로부터 죽었으며, 호크스톤은 제닝스가 공황상태에 빠져 있을 때 튀어나오다 제닝스의 총에 죽고 말았다. 맥네스는 환영을 보고 두려워하면서 [[탈영|진지를 벗어나다가]] 브래드포드가 쏜 총에 쓰러지고 땅속으로 끌려들어가 버렸다. 그러자 공포와 초조함에 이성을 잃은 퀸 일병(앤디 서키스)은 독일군 포로인 프리드리히를 밖으로 끌고 가서 나무에 매달고 고문한다. 뿐만 아니라 퀸은 제닝스 소대장까지 죽인다. 퀸은 처음부터 권위적인 태도를 가진 제닝스가 맘에 들지 않았고, 오인사격으로 호크스톤을 쏴 죽인 것이 화근이 되어 [[하극상|제닝스를 두들겨 팼다.]] 문제는 제닝스가 정신이 나간 상태였는데 퀸이 진지 밖에서 포로를 고문하고, 적들을 도발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복장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면서 정신 차리라는 테이트에게 직위해제를 명하기까지 했다. 퀸에게 다가간 것도 그저 '''자기가 내린 점검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에 테이트가 퀸을 제압하려 하나 역으로 제압당하고 퀸이 초반 진지에서 발견한 철조망을 휘감은 몽둥이에 사망한다. 찰리(제이미 벨)가 비인간적인 행위를 그만두라고 하면서 총을 겨누지만 퀸은 "겁쟁이 새끼, 쏠 테면 쏴 봐!"라고 하면서 찰리마저 죽이려 다가오나, 그 순간 땅에서 가시철조망이 솟아오르더니 퀸의 몸과 목을 꿰뚫어 버린다. 그러고도 안 죽었지만 고통 속에 퀸은 쏘라고 외치면서 차라리 제발 죽여달라고 애원하며 찰리가 총을 쏴서 그를 죽이자마자 철조망은 사라진다. 이제서야 프리드리히가 말하던 것이 이해가 간 찰리는 프리드리히를 풀어주고 그에게 라이플을 주면서 "도움을 요청하러 나갔다 올게. 하지만 만약 내가 안 돌아오면 네 몸은 네가 지켜."라고 하며 자리를 뜬다. 한편 찰리는 의무병인 페어웨더를 찾아나섰다가 동년배 친구이자 다리를 못 쓰게 돼 누워있는 체버시를 발견하게 된다. 그에게 잘 될 거라고 얘기하다가 [[담요]]로 덮은 체버시의 다리가 꼬물대는 걸 보고 이상하다고 여겨 담요를 벗기는 순간, 그의 다리엔 '''[[쥐]]들이 썩은 다리를 파먹고 있었다.''' 체버시는 충격으로 정신줄 놓은 비명을 지르며 발작하고, 이에 찰리는 그의 고통을 끝내주기 위해 그의 머리를 권총으로 쏜다. 찰리가 다시 참호를 뒤지자 자신을 제외한 마지막 생존자인 브래드포드가 페어웨더를 묶고 끌고 다니는 상황. 페어웨더는 귀신이 있다, 우리 이러지 말자며 울며 애원하지만 브래드포드는 이미 정신줄을 놓은 상태. 사실 브래드포드는 부대 내에서 "목사님(비꼬는 의미)"으로 불릴 만큼 신앙이 깊고 정신력이 높았는데 오히려 더욱 미쳐버린 것이다. [[알 포인트]]의 진창록 중사가 생각나는 부분. 찰리와 말싸움을 벌이던 브래드포드는 "그럼 이러면 돼?"라면서 페어웨더를 쏴죽이고, 찰리는 브래드포드에 칼빵을 놔서 그를 죽인다. 이제 마지막 생존자가 된 찰리가 망연하여 주위를 둘러보는데 갑자기 일전에 독일군이 시체인척 하고 접근하지 못하게 모아두었던 독일군의 시체무더기가 땅 속으로 꺼진다. 이에 놀란 찰리가 도망가려 하지만 통로 역시 갑자기 생겨난 가시철조망으로 막힌 상태. 찰리는 언덕을 기어올라가지만 미끄러져 땅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이에 조명탄을 키고 주변을 보니 '''자신을 포함한 부대원들이 말끔한 모습으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들이 자신을 아무렇지 않은 눈으로 쳐다보자 찰리는 환각이라 단정짓고 "난 죽지 않아!"를 외치며 밖으로 나가며, 결국 헤매다 보니 다시 참호로 돌아오게 된다. 찰리가 참호를 떠도는 순간, 뒤에서 철컥 소리가 나더니 누군가가 총을 겨눈다. 그는 바로 앞서 자신이 풀어주었던 프리드리히였다. 게다가 처음의 남루한 복장과는 달리 제대로 군복을 갖춰입고 찰리가 준 총으로 겨누고 있었다. 이에 찰리가 "난 널 도우려고 했어"라고 설득하자 프리드리히가 '''영어'''로 대답한다(이 때까지는 영어를 모른다고 프랑스어로 말함). >"그래, 너만이 날 구해주려 했지. 그래서 놔준다." 그 후 프리드리히는 라이플로 참호 밖을 가리키고, 찰리가 보자 거기엔 아까 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사다리]]가 생겨 있었다. 이에 찰리가 "나가면 어떻게 되는데?"라고 묻고 돌아보는 순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찰리는 모든 사실을 깨닫고 사다리를 기어올라 참호 밖으로 나온 뒤,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한편 또 다른 영국 정찰대가 똑같이 안개 속에서 길을 잃다 발을 헛디뎌서 독일군 시체를 밟고 참호에 도착한다. 참고로 이 장면 초반부에 맥네스가 독일군 시체를 밟는 장면과 똑같다. 그러다 덤덤하게 [[의자]]에 앉아 있는 프리드리히를 발견하고 총을 겨누며 손을 들라고 외친다. 이에 프리드리히는 명령대로 손을 들다가 화면을 노려보면서 영화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