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자와 (문단 편집) == 맛의 특징 == [[밀크티]]라는 컨셉으로 나와있기는 하지만, 차를 모델로 한 캔 음료가 대개 그렇듯이 대량 생산이라는 특성상 실제 밀크티와 맛이 차이가 난다. 밀크티에 물을 탄 느낌이라고 해야할 만큼 묽으며, 캔음료 아니랄까 봐 매우 달다. 다만, 밀크티를 마신다는 느낌은 가질 수 있는 맛이라 밀크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싼 데자와를 접해보면 대부분 즐겨찾게 된다. 다른 밀크티계 보급 음료수인 [[오후의 홍차]]등과 마찬가지로, 직접 우유에 티백을 넣어 우려내는 밀크티와는 다르게 미묘하고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을 추구했는데,--유사 밀크티-- 그 과정에서 매우 미묘한 맛이 탄생되어 일부인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할 수 있는 미묘한 [[중독]]성을 만들어냈다. 마치 [[고구마]]를 [[주스]]로 만든 듯한 느낌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고 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이 맛에 중독되지 않은 사람들은 격렬한 반감을 느낀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료. 사실, 인도식 밀크티 [[짜이]], 그 중에서도 립톤(Lipton)에서 생산하는 인스턴트 [[짜이]]가루와 굉장히 흡사한 맛이 난다.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향신료 맛이 빈약하다는 점만 빼면 탄 립톤 짜이 가루와 동일한 맛. 짜이 라떼 계열이 한국에선 별로 흔하지 않은 관계[* [[2023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차이라떼'라는 이름으로 유사 상품을 출시하긴 했다.]로, 밀크티 계열 라인업을 뜨겁게 덥힌 우유에 진하게 타서 그나마 비슷한 맛이 나도록 재현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중독자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대체제. 편의점이나 자판기는 따뜻하게 데워주기까지 하기 때문에 금단증상이 올 때 응급처치용으로 쓰거나 갖고 다니기도 좋고, 집에 박스째 사서 쟁여놓으면 살짝 끓이거나 잔에 부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편하다. 가격 면에서도 우월한데, 우유값 4천원 (2통) + 립튼 짜이 라떼 5달러=6천원 + 배송비 외 기타 등등= '''1만원+a''' vs 데자와 한 박스 (30개) = '''1만원'''이었기 때문. 물론 맛이 좀 딸리고 그 미묘한 맛은 나지 않지만, 인스턴트 주제에 우유를 매번 끓여줘야 하는 립톤 가루백에 비해 값도 더 싸고 편한 데자와로 전향하는 중독자들도 존재한다. 다만, [[2016년]] 이후로는 14,000원 이상은 줘야 한 박스를 구입할 수 있어 다소 가성비가 떨어진 편이다. 그래도 다른 인스턴트 밀크티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물론 홍차를 베이스로 한 [[롯데]] [[실론티]]도 실제 홍차와는 맛의 차이가 나는 것도 마찬가지. 다만, 실론티의 경우 레몬홍차를 컨셉으로 한 달달한 가루형 홍차들이나 [[네스티]]나 [[립톤]]같은 너무 단 [[아이스티]]보다는 본래의 쌉싸름한 홍차맛이 강조되어 있다. 물론 이것도 달긴 달지만. [[파일:데자와 기타.jpg|width=100%]] 한때 딸기맛이 나는 데자와 러시안티[* 언젠가부터 데자와 러시안 스트로베리로 이름을 바꿔 판매했다.]와 데자와 레몬티를 판매하기도 했으나, 얼마 못가 단종되었다. 러시안티의 경우 [[러시아]]에서 [[잼(음식)|바례니예]](варенье)를 스푼으로 떠서 입에 머금은 채로 홍차를 마시는 풍습이 있는데서 착안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차 음미법이라고 한다. 나이 지긋한 러시아인들은 같은 원리로 커피에 설탕을 넣는게 아니라, 각설탕을 입에 물고 커피를 마신다고.] 레몬티는 실론티와 비슷한 맛이었고 러시안티는 ~~방사능홍차라고 생각해서~~ 인공적인 딸기 향이 너무 강하게 나서 데자와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제품이었고, 레몬티는 실론티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년]] 중엽부터 [[흑당 밀크티]]가 출시되어 입지가 다소 위험해지기 시작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온 "홍차와는 거의 전적으로 다른, 그러나 완전히 다르지는 않은 액체"가 사실 데자와를 가리키는 것이란 드립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