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교 (문단 편집) ==== 근세 도교의 쇠퇴기 ==== [[파일:external/1.bp.blogspot.com/Jesus+Christ+in+Taoist+Temple.jpg|width=400]] [[예수]]도 같이 섬기는 도관도 있다[[http://taoist-sorcery.blogspot.kr/2013/06/jesus-christ-in-taoist-temple.html|*]] 심지어 [[마오쩌둥]]이나 [[저우언라이]] 같은 중공 개국 시조들을 섬기는 도관도 있다.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서자, 청나라는 원래 자신들이 주로 믿던 불교(특히 [[티베트 불교]])를 숭상하고 도교를 억제하였다. 중국 역사 내내 유교, 도교, 불교는 항상 긴장상태에 있었으며, 유교는 중국의 전통 통치기구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억압할 수 없었지만, 도교와 불교는 군주의 성향에 따라서 한쪽은 우대를, 한쪽은 탄압을 받기도 했다. 청나라의 국교는 티베트 불교였기 때문에 도교가 탄압을 받은 것이다. 청 초에는 한인들을 달래기 위하여 정일도를 비호하고 교주를 정일진인으로 임명하여 2품으로 삼았으나, 결국에는 숭불억도 정책으로 인해 천사라는 이름이 진인으로 격하되고 품계도 2품에서 5품이 되었다. [[건륭제]] 시절부터는 노골적으로 도교를 탄압했고, 포교를 금지하니 결국 도교는 쇠락하게 되었다. 다만, 그래도 도교의 성직자인 [[도사]]한테는 [[변발]]을 강요하지 않고, 기존의 [[상투]]머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특권을 부여하였다.[* 사실 청나라의 이러한 도교 억제는 도사에게 변발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변발을 하지 않는 한족의 수를 최대한 줄이려 한 정책일 수도 있다. 도교가 계속 번성하면 도사의 수도 늘어날 텐데, 그런 상황에서 도사에게 변발을 강요하지 않으면 변발을 하지 않을 특권을 누리는 한족들도 늘어날 테니 말이다. 반면 불교의 승려는 국가와 민족을 막론하고 모두 삭발을 하므로 승려의 삭발은 한족의 전통이 아니라서 만주족의 입장에선 굳이 금지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명청 시기를 거치면서 도교는 국가 제초의례 중심의 관방도교는 완전히 사라졌다. 민간신앙적이고 주술적 기복 중심의 민간도교가 중심을 차지하고, 여기에 개인의 양생을 추구하는 수행도교 일부만이 남게 되었다.([[단전 호흡]], [[기체조]] 등으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