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단이(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개요 == [[MBC]]에서 1988년도에 제작한 [[만화영화]]. [[최인호(작가)|최인호]] [[소설가|작가]]의 단편 동화 "땅꼬마 도단이"를 원작으로 하여 1989년 1월1일 [[MBC]]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방영했다. 당시 MBC의 나름 야심찬 기획으로, 매년 1월 1일에 국산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겠다는 계획의 2번 타자였다. 1번이 88년 1월에 나온 [[비둘기 합창|독고탁의 비둘기 합창]]이었고, [[머털도사]], [[머털도사와 108요괴]], [[머털도사와 또매]]가 그 뒤를 잇다가 막을 내렸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80년대 후반 당시 소외당한 현대 아이들, 빈부의 갈등, 철거민 문제, 노인 문제 등 당대의 사회문제를 지적하고 풍자하는 부분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작품으로 어린이가 주인공인데도 현대사회에 관한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깊이있게 다루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여기 나오는 도단이는 실제 최인호 작가 아들의 이름이며, 한국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서는 현대 사회를 고발한 본격적인 작품이라는 의의가 있다.[* 물론 [[아기공룡 둘리]]도 원작은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강했고, 그래서 아기공룡 둘리 KBS판에도 당대의 사회상을 풍자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암만 민주화가 진행되었다한들 여전히 정부의 눈치를 보는 성향이 남아있어서 사회비판적인 부분이 순화되어서 원작자가 연장을 거부했다. 다만 인지도를 생각하면 그 선택이 아쉬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TV용 1회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작품 자체의 퀄리티는 당시로써는 높은 편에 속한다. 80년대 후반의 작품이라 작화는 현재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지만, 내용은 뭔가 없을 것 같으면서도 알찬 느낌이다. 80년대 후반의 당시의 한국적인 정서와 현실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서 그런지 재미도 없을 것 같은데, 상당히 궁금증을 유발하고 보다 보면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참고로 도단이의 성우는 [[송도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