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드리 (문단 편집) == 밑도드리 == [youtube(MeKFXnuI_ZU)] 2014. 11. 5.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youtube(Zgmjh2rSULA)]|| || 밑도드리를 편곡하여 만든 Sound of Peace 곡 || 원래는 그냥 '도드리'라고 불렸는데, 이 곡에서 웃도드리가 파생된 이후로 웃도드리와 구분하기 위해 밑도드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문]]으로는 '미환입(尾還入)'이라 하고 아명으로는 '~~수단축지곡(壽短縮之曲)~~수연장지곡(壽延長之曲)', 줄여서 그냥 '수연장'이라고 부른다. 자주 쓰이는 이름은 '수연장'쪽. 저음과 고음을 폭넓게 다루고 있고, 정악의 다양한 주법들을 사용하는 곡이기에 '''정악의 입문곡'''으로 사용된다. [[국악기]]를 배울 때 소리내는 법을 배우고 나면 처음으로 배우는 정악곡이 바로 이 수연장이다. 실제로 [[국립국악중학교]], [[국립전통예술중학교]] 1학년 전공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정말 처음에는 이 곡만 지긋지긋하게 연주한다. ~~수연장 무한반복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래서 웬만큼 정악을 배웠다 하는 사람은 수연장 눈감고 연주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수연장을 세 번 이상 완주하지 않고는 어떤 곡도 연주하지 말라'''는 [[명언]](?)도 존재한다. 총 7장 구성이고, 음계는 黃太仲林南의 황종평조이다. 편성은 향[[피리(악기)|피리]], [[대금]], [[소금(악기)|소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좌고]], [[장구(악기)|장구]]와 [[박(악기)|박]]을 갖춘 대편제가 원칙이다. 또한 [[별곡]]이라고 해서 [[현악 영산회상]]에 포함시켜 7장 이후 계면조로 조바꿈되는 돌장을 연주하고 나서 [[상현도드리]]로 이어갈 때가 있는데 이때는 [[거문고]], [[가야금]], [[대금]], 세[[피리(악기)|피리]], [[해금]], [[양금]], [[단소]] 등 현악합주 편성으로 연주한다. 관악기 주자들은 수연장을 불다 보면 숨이 차서 목숨(壽)이 연장은커녕 줄어들 것 같다고 해서 '''수단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youtube(X0BxOgvtUlU)] 합주에서는 웃도드리(송구여)와 합주하기도 한다. 이런 합주에서는 수연장과 송구여의 미묘한 화음이 이색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