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라에몽(도라에몽) (문단 편집) === [[도라야키]]([[단팥빵|팥빵]]) === 후지코 F. 후지오의 작품 속 마스코트들은 하나같이 무척 좋아하는 먹을거리가 하나씩 있다.[* 가령 코로스케는 크로켓(허나 이는 애니판 한정 설정이다), 침푸이의 경우 라멘 등. 동료 작가인 [[후지코 후지오 A]]의 작품 속 마스코트 중 하나인 [[핫토리 칸조]]도 햄버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도라에몽은 그 중 자신의 이름과 앞글자가 비슷한 도라야키를 무척 좋아한다는 설정. 국내는 당시 도라야키가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팥빵 또는 팥빵으로 번역되고 있었으나 도라에몽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 도라야키가 수요가 생기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참고로 도라에몽 연재 초기에는 떡을 즐겨 먹었다. <2112년 도라에몽의 탄생>에서 22세기에 있을 적 댄스용 고양이형 로봇이자 여자친구가 되는 도라냐옹에게 도라야키를 받고 그 때부터 좋아하게 됐다. 하지만 2002년 오오미소카 특집 도라에몽에 따르면 원작 제1화를 애니화한 <저 먼 미래의 나라에서>(未来の国からはるばると)에서 노진구네로 처음 왔을 때 노진구의 [[도라야키]]를 먹고 좋아하게 됐다고 말한다. 단 실제로 원작 제1화에서 노진구네에서 얻어먹은 건 도라야키가 아닌 떡이며, <저 먼 미래의 나라에서>을 처음 애니화한 80년에 깜짝 대백과에서도 원작대로 떡을 먹고 있었다. 신도라에서 그려진 <저 먼 미래의 나라에서>에서는 떡이 도라야키로 바뀌었지만 <처음 먹었다>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스탠바이미에서는 처음 먹는 듯. 애정이 매우 강해서 <달기만 한 도라야키는 사도>라는 철학도 갖고 있다. 도라야키를 파는 가게의 주인에게 맛내는 법을 바꿔달라며 말싸움을 하기도 했다. 웃긴 건 이 가게 주인이 말을 듣고 "로봇 주제에 무슨 맛을 안다고 그러냐" 라고 역정을 냈다는 것. 즉 도라에몽이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에게 평범한 존재로 받아들여지진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 이런만큼 누군가 자기 도라야키를 먹기라도 하면 진구든 퉁퉁이든 누구건 간에 크게 화를 낸다. [[도라미]]가 가져와서 노진구네 방을 가득 채울 정도로 세상에서 제일 큰 도라야키[* 미래세계에서 화과자점 주인이 [[기네스북]] 기록을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도라야키였는데 처치곤란해서 가져왔다고 한다.]를 혼자서 다 먹어치운 적도 있으며, 도라야키 많이 먹기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도라야키를 먹지 않는 날이 계속되면 금단증상마저 나타나며 폭풍흡입하기도 한다. 덧붙여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깜짝대백과 도라에몽과 도라미 편>에 나온 자료에 따르면 도라야키 3개 빨리먹기 경기의 기록이 0.1초란다. 도라야키를 싸게 판다는 소리를 들으면 그게 거짓말이었을지라도 모든 걸 내팽겨치고 가게로 직행하며, 비밀도구를 빌려주는 데 깐깐하게 굴 때도 눈 앞에 도라야키가 있으면 쉽게 빌려주고 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도라야키가 걸리면 노진구 이상으로 잔꾀를 부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도라야키가 걸리면 다소 이치에 맞지 않는 고집을 부릴 때도 있고, 욕심을 낼 때도 있다. 도라야키를 위해 아이들에게 천연 에너지(!!)를 팔면서 가격을 점점 올리기도 하고, 도라야키를 만든다며 세균 연구를 하다가 그로 인해 노진구가 지구를 멸망시킬 뻔하기도 했다. 그밖에 전함 제조기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에게 도라야키 100개를 준다고 거짓말을 한 비실이에게 분노해 철로 만든 전함으로 복수하기도. 도라야키의 성분은 도라에몽의 에너지원에 최적이라고 설정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짝사랑으로 괴로워할 때나 도라야키를 밝히다가 호되게 당했을 땐[* 노진구가 도라야키를 이용해 도라에몽에게 '''며칠간 밀린 숙제를 하룻밤 사이에 다 해달라'''고 부탁했다. 거기에 도라에몽은 2시간, 4시간, 6시간, 8시간 뒤의 자신들을 데려와 같이 숙제를 했는데 숙제를 끝내자마자 미래의 자신들에게 맞아서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으며 그 뒤로도 2시간, 4시간, 6시간, 8시간 앞의 자기가 데리러 오는 통에 잠을 한 숨도 못 잤다.] 한동안 도라야키를 입에 대지도 않았다. 대장편에서 노진구 그리고 진구네 친구들과 모험 중일 땐 도라야키로 식사를 떼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도라야키를 안 먹는 적이 없다. 심지어 다른 멤버가 모두 같은 음식을 먹고 있을 때도 혼자서 도라야키를 먹을 때가 많다. 도라야키가 아닌 걸 먹는 경우는 도저히 도라야키를 구할 수가 없거나, 다른 사람에게 식사로 내줬을 때뿐이다. 예로 [[신 진구의 우주개척사]]에서는 챠미가 맛있다고 하자 기뻐하면서 도라야키를 줬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도라미가 도라야키를 진구네 방 만큼이나 큰 것을 가져와서 한꺼번에 먹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도라에몽이 병이 났을때도 진구는 도라미가 도라에몽의 몸이 안 좋아서 미래에 가 있다는 말을 했을 때 도라야키를 많이 먹어서 탈이 난 것쯤으로 생각했다. 로봇재판소 에피소드 참고. [[더 도라에몽즈]]에 등장하는 친구들이나 도라에몽과 동형기인 로봇들도 각각마다 취향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도라야키를 좋아한다.[* [[도라 더 키드]]는 캐찹과 머스터드로 보이는 소스를 잔뜩 뿌려 먹고, [[도라팡]]은 [[까망베르 치즈]]를 넣은 도라야키를 즐겨 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