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라에몽/도구/ㅇ (문단 편집) === 악마의 저주 === 만화 판에서는 '악마의 미소', 애니판에서는 '악마의 괴롭힘' 으로 번역되었다.[* 혹시나 해당에피소드를 찾는다면 신도라에몽은 없고 구도라에몽 10기 6화 에 해당하니 잘 찾아볼것] 겉보기에는 별 것 아닌 약이지만 마시면 주변 인물들이 마신 사람을 괴롭히는 이상한 약재. 몸이 조종당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고 한다.--그냥 온세상 사람들이 약 마신사람을 억까하는 약-- 이 약의 효능을 전혀 모르고 있던 노진구가 도라에몽을 놀리려고 이걸 마셨고, 어마어마한 고생을 하게 된다. 그 고생을 설명하자면 실로 눈물겨운데 노진구가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갔더니 엄마가 가로채서 들어갔고, 신이슬이 집에서 같이 공부하고, 화장실도 가려고 나갔건만, 현관을 차가 가로막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대나무 헬리콥터를 이용했지만 풍선 때문에 추락해 나무에 걸렸고, 그 가지가 꺾여서 모닥불에 떨어져 물벼락까지 맞았다. 그렇게 신이슬이 집에 도착했건만 신이슬이는 없었고, 겨우 찾은 신이슬이에게 가려고 했다가 앞에 있던 맨홀 구멍에 빠졌다. 겨우 벗어나 공중화장실로 바로 달려갔을 때 하필 거기에는 선생님이 있었고, 노진구가 늘 그랬듯이 주구장창 훈계를 받았다. 오줌이 마려워 도저히 참을 수 없던 노진구는 도중에 도망갔지만 관광객들 때문에 화장실은 만원인 상황. 노상방뇨라도 할까 했지만 하필 노진구를 발견한 신이슬이 때문에 노상방뇨마저 못 했고, 가다가 마주친 만퉁퉁이와 왕비실이의 음료파티에서 강제로 음료수 시음까지 당해버렸다.[* 이때 다른 아이들은 1개씩 마시지만 진구만 3개가 넘는 음료수를 한입가득 강제로 마시고 있었다.] 이런 온갖 생고생으로 인해 노진구의 방광은 오줌이 꽉 차서 터지기 일보직전. 여기서 어찌저찌 잘 넘어갔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건만, 하필 이 타이밍에 해독제를 구해 온 도라에몽이 뒤에 다가와서 노진구의 어깨를 툭 쳐버리는 바람에 놀라서 완전히 제어력을 잃어버리고, 결국 이슬이와 도라에몽 앞에서 바지에 오줌을 지려 버리는 창피를 당했다. --악마가 음란마귀라 카더라--[* 그냥 화장실에서 엄마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니었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인들이 어떻게든 악마의 괴롭힘 약을 마신 사람을 괴롭히고 싶어지는 마음이 든다고 한 걸 보면 결국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