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라에몽/도구/ㅇ (문단 편집) === 악마의 패스포트 === 구 도라에몽 12기 3화 C파트, 신 도라에몽 3기 10화 A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검은 색깔의 패스포트에 검은 어릿광대의 모자를 쓴 악마의 웃는 얼굴이 새겨져 있고 '''PASSPORT OF SATAN'''이란 글귀가 있다. [[면죄부|어떠한 나쁜 짓을 저질러도 사용자가 이것을 보여주면 용서받을 수 있다.]] 따라서 완전 범죄를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그 범행을 아는 모든 사람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패스포트를 사용하면 패스포트에서 빛이 나며 패스포트를 본 사람은 사용자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바뀌며 오히려 사용자가 바라는 것을 스스로 권하기까지 한다. 만화와 애니의 연출로 이 때 패스포트에서 빛이 나면서 사용자의 그림자가 뒤에 비치는데, 어릿광대 복장의 악마의 실루엣으로 나타난다. 작중 진구는 사고 싶은 만화책이 있어서 엄마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가려다 엄마에게 야단맞은 뒤 도라에몽에게서 도구를 꺼내달라는 요구를 하자 도라에몽이 이를 꺼내준다. 도구를 꺼낸 진구는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니면서 이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다녔다.[* 엄마에게서 돈을 받아간 뒤 길가에서 쓰레기장을 어저럽히고, 공원을 야단법석으로 만든 뒤, 비실이의 집에서 '''신발도 벗지 않은 채''' 비실이의 간식을 가져가고, 퉁퉁이를 뒤에서 걷어찼고, 선생님한테는 '''다음 시험에서는 남의 것을 배끼겠다고''' 대놓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이슬이의 속옷을 훔쳐보고, 서점에 있는 만화책도 훔쳐갔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자신이 저질렀던 짓을 돌이켰고, 결국 양심의 가책을 느껴 사용하던 것을 멈추고 도라에몽에게 돌려주고 그간 자신이 어질렀던 쓰레기장을 치웠다. 정신조작계 비밀도구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만화판 및 애니판의 연출에서 패스포트를 본 사람들의 표정이 애써 웃는 묘사였기 때문에 인식을 바꾼다기보다 사용자를 억지로 용서하는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작중에서 노진구가 행한 나쁜일들은 [[경범죄]] 중에서도 약한 경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도구의 무서움이 약간 희석되어 묘사되기는 했지만 도구의 성능을 생각하면 웬만한 [[중범죄]]를 저질러도 용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밀도구 박물관'에서 괴도 디럭스가 경감과 싸울 때 해당 도구를 썼지만 다른 도구를 내보이면서 상쇄했던 걸 볼 때 다른 비밀도구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한 듯하다. 참고로 팬픽 등장 빈도가 '만약에 박스'와 더불어 무시무시하게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