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로로 (문단 편집) == 특징 == >'소인... 또 무시 당하고 말았소이다.' 평소에는 [[에도시대]] [[사무라이]], [[닌자]] 말투를 사용하며 케로로 소대 중 일본풍 느낌이 제일 강하게 느껴진다. 국내판에서도 그대로 '소인'으로 번역됐으며, 성우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 특유의 보이스로 사무라이,닌자 톤을 잘 살려냈다. 하지만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져있을 때[* 3기 20화에서는 막 변해 성인이 이걸로 변하자 자기 마음속에 존재하는 트라우마 스위치라고 경악을 하고, 7기 31화에서 스위치를 엉망진창으로 바뀌는 바람에 지구가 위험에 처하는데 도로로가 피난을 가자며 폼을 잡자 케로로, 타마마, 나츠미가 스위치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닦달해서 스위치가 켜졌는데, 그게 동력을 멈추는 스위치 전원이다. 그래서 간신히 사건 종료.], 혹은 다른 소대원들이 자기만 빼놓고' 어딜 가거나 뭔가를 했다는 걸 알았을 때는 징징거리는 목소리를 내며, 말투도 표준어로 바뀐다.[* 그리고 국내판 한정으로 나사가 빠졌을 때, [[몽키 D. 루피|"나는 해적왕이 될 것이어요."]] 라고 하는게 압권.] 애니메이션에서의 분량이 굉장히 적다. 한 화에 제대로 말한 횟수가 3~4회 일 정도다.[* 아예 출현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설정 색상이 첫 등장 때부터 하늘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에서는 피부색이 먹칠로 처리된다. 완전히 굳어졌지만 신 케로로의 도로로 스타일은 도로로와 마찬가지로 피부색이 하늘색이 되는데 톤으로 처리되어서 같은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칠하는 것이 다른 기묘한 모습을 보인다. 설정상 어린 시절부터 고질적인 우주 천식이 있어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케론군 입대 이후로는 방독면과 같은 형태로 바뀌다가 지구에 온 이후에는 닌자 이미지에 걸맞게 복면으로 바뀌었다. 신기하게도 도로로는 이 복면을 쓴 채로 식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상상해서 포토샵으로 그린 그림도 있다. [[파일:도로로 마스크 벗은 모습.jpg|#]]][* 다만, 도로로가 입을 공개하는 에피소드에서 쑥스러워하며 비밀이라고 말하는데 평범한 입 모양이었다면 굳이 비밀로 할 이유가 없다. 어쩌면 입 모양이 상당히 괴상할지도 모른다.] 사실 모두들 잊고 있었는데 신년 연하장을 보고서야 기억해냈을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했다. 그 이후로도 "존재감 없음"이 캐릭터 주 속성이 되어서 자주 잊혀진다. 극장판 5기의 배경인 이스터섬에서 백병전 모드로 간지나는 모습을 과시했지만 후유키의 눈에는 '"뭔가 달랐다" 수준으로 밖에 안 보인 듯 하다. 그야말로 공기다. 파트너인 코유키는 도로로를 알아봐 주었다. 인기 투표할 때마다 순위가 바닥을 기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는 '존재감 없음' 기믹 유지를 위해 팬들이 일부러 투표를 안 한다는 얘기가 있다.[* 다만 2021년에 시행된 인기투표에서는 674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쿠루루, 3위는 케로로.] 심지어 [[소녀시대]]가 데뷔 초 케로로 소대원들의 인형을 들고 개구리 중사 케로로 녹화 현장을 방문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서현|케로로 덕후인 멤버가 있었음에도]] 도로로 인형만 들고가지 않았다.정말 실수일지도 모르지만 어쩐지 팬들 사이에서도 '''존재감 없음'''이 정체성이다. 애니에선 존재감이 없다는 걸 더 부각시키기 위해선지 쿠루루의 발명품 중에서 도로로랑 비슷하게 생긴 총이 있는데 맞으면 존재감이 사라진다. 이 사실을 안 도로로는 "다들 정말 너무하다"고 한다. 멤버들의 로봇을 만들 때도 도로로 것도 만들어놓고도 까먹었다고 거짓말을 할 정도다.[* 이것 때문에 케로로는 또 도로로가 너무하다고 질질 짜는 모습을 상상했으나 정작 도로로는 퍼렁별 침략에 반대하는 입장인 만큼 침략용 도구에는 더더욱 흥미를 가질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올라타니 천성 파일럿인지라 아주 사기적인 조종 능력을 보여줬다.] 케로로와 기로로의 어릴 적 친구이고 집도 부유한 아이였다. 그리고 케로로가 아끼는 장난감을 부쉈다는 걸 알았을 때 "난리도 아니었어... 엄마한테 대들고 동생을 의심하고..."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동생도 있다. 얼굴은 안 나왔는데 그 당시 도로로가 실수로 동생이 아끼는 [[오르골]]을 망가뜨리는 바람에 냉전 상태여서 사이는 그다지 안 좋았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사이가 어떤지는 나오지 않았다. 도로로의 과거 회상에서 몸의 일부는 나왔는데, 몸 색상이 [[가루루]]의 [[자색]] 다음으로 연한 [[자색]]이다. 엄마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도로로와 똑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도로로의 맨 얼굴에 대한 떡밥 에피소드도 방영된 적이 있었다. 이 에피소드는 [[나루토]]의 [[하타케 카카시]]를 패러디한 것이다. 다만, 카카시와 달리 케론인인 도로로라면 입 모양이 조금 다른 타마마를 뺀 나머지와 하관 디자인이 같긴 하다.] 평범한 가정 주부처럼 보이는 말투와는 다르게 젊었을 때는 '''전설의 어쌔신'''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끼리의 부모님들의 스펙이 상당하다. 거기다 케로로의 아버지는 '''케론군 전설의 중사''', 기로로의 아버지는 '''케론군 전설의 하사'''다. 도로로의 어린 시절 이름은 '''제로로'''다.[* 개명 이유에 대해서 "어차피 잊혀진 존재, 새롭게 다시 태어났소이다"라고 한다. 전 이름이긴 하지만, 이따금 도로로의 엄마나 다른 멤버들한테서(특히 [[조루루]]) 제로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 개명하기는 했어도 퍼렁별에서만 쓰는 이름인지 게리리 소령은 도로로는 누구냐며 우리가 고용한건 제로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름의 어원은 아마도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인 [[도로로(만화)|도로로]]에서 따왔거나 다른 소대원들의 작명센스를 생각해보면 일본 만화에서 [[닌자]]가 모습을 감추며 사라지는 소리로 자주 사용되는 의성어인 'どろん(도롱)'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는 도로로가 발견된 숲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설명된다. 원래 조루루와 함께 잔혹무도한 어쌔신 특수부대 출신이었으며[* '''동료들끼리도 살육전'''을 벌이는 훈련도 했다고 코유키에게 말한다.], 지구를 침략하러 왔다가 닌자 마을에서 설치한 트랩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아즈마야 코유키]]에게 구조된 이후로 도로로로 이름을 바꾸고, 지구 편에 선 닌자로 전직한 뒤 케로로 소대와 절연했지만 이후 어찌저찌 잘 해결되고 나서는 잘 모여서 논다. 침략 회의에도 참석하고 케론군에서 나오는 월급도 꼬박꼬박 챙긴다.[* 애니에서 "대장, 저번달 월급도 안 나오고 있소이다."라며 월급 안 나온다고 한 적도 있다. ][* 침략과 평화 중에서 평화를 더 우선시할 뿐, 침략 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아서 케로로 소대에서 '''평화로운''' 침략 작전을 내놓으면 찬성한다.][* 본인의 말로는 케로로 소대에 남아있는 까닭이 만에 하나 케로로 소대의 지구 침략이 성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강경파인 기로로가 폭주할 때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기로로를 그나마 억제하는 것은 나츠미와 케로로 뿐이다.] 그러나 인류, 특히 코유키하고 같이 지내면서부터 말투가 바뀌게 되었다. 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이 원래는 '[[보쿠]]'였으나, 옛날 말투인 '셋샤(拙者/소인이~)'라는 식으로 바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구에 와서 문명 생활과 동떨어져 은둔해 살던 닌자들과 지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2기 최종편 에피소드에 등장한 [[가루루 소대]]의 어쌔신인 [[조루루]] 병장이 도로로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조루루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도 못한다.[* 이때 조루루는 [[정신붕괴|심각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이전의 엄청난 살의는 사라진 채 말 그대로 모습이 사라진다.] 그래도 나중에 찾아온 조루루와 싸운 후, 이름을 다시 기억하게 되지만 다른 소대원들이 조루루가 놓은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개고생하다가 몸이 처참하게 늘어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어 다시 잊어버렸다. 명대사로는 다른 소대원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심한 짓을 당할 때 늘상 하는 말인 '''"ひどいよ(너무해)"'''라고 말한다.[* 더빙판에서는 '정말 너무해'라고 번역되었다.] 평소에는 [[하오체]]를 쓰지만 무시를 당하거나 케로로에게 당했던 트라우마가 떠오를 때면 말투도 바뀌고 거의 빠짐없이 이 대사를 울면서 외친다. ''''[[왼손은 거들 뿐]]''''도 있지만, 국내 정식 발매된 코믹스에서는 ''''왼손은 갖다댔을 뿐인데''''로 오역했다.[* 나중에 발매된 재편집본에서는 제대로 번역되었다. 그 외에도 처음 등장했을 때 어쌔신이 '아사신'으로 나온다. 다행히도 애니메이션의 [[투니버스]] 방영분에는 이를 똑바로 번역하여 '왼손은 거들 뿐'을 올바르게 사용하였다.][* 2기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왼손은 거들 뿐'을 다시 인용하면서 '그냥 거드는 거라 딱히 거들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소이다'라며 바이퍼를 제대로 관광시킨다. 성우도 원판이나 국내판이나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의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 역을 맡았던 [[쿠사오 타케시]]/비디오판 한정이나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다. 사실 이건 투니버스 측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굉장한 우연이었다고는 한다. 그런데 강수진은 그걸 알고 있었는지 코믹월드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그 역이 있다고 해서 냅다 맡았다고 한다.] 일본판과 한국판 둘 다 강백호와 도로로는 동일 성우다. 케로로 소대가 동물 옷을 입을 때는 반달곰이 된다. 쿠루루의 발명품인 '천사 같은 악마의 미소총'[* 게으름뱅이는 부지런한 자로, 부지런한 자는 게으름뱅이로 만드는 물건이다.]을 맞았을 때는 훌륭한 '''[[말년병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빈둥거리다가 심지어 코유키한테도 쫓겨날 정도다.[* 2기 37화다.] 물론 거부반응이 일어나 원상복귀했다. 그런데 이런 그가 '''로봇에 탑승할 때는 성격이 180도 바뀐다.''' 초열혈남이 되는데, 이때 하는 대사는 [[NG기사 라무네&40]]의 라무네스의 패러디다.[* 성우도 둘 다 쿠사오 타케시. 한국판 성우인 강수진은 라무네스를 맡지 않았지만, 대신 비슷한 로봇물 열혈 주인공인 [[리키 마이트]]나 용자왕 [[시시오 가이]]를 맡은 적이 있다. 한국판이라면 오히려 거기에 걸맞는 패러디로 볼 수도 있다.] 케로로에 따르면 본래 핸들만 잡으면 성격이 바뀐다. 최근 만화판 18권에서 이리저리 수난을 겪고 있다.[* 모기로 변해서 설교하려 했다가 납작쿵이 되거나 전 닌청 10찰의 1인 상급닌자 나나츠에 의해서 무간방처의 술에 당했다.] 그나마 21권에선 그럭저럭 대우가 평균 레벨로 상승한다.[* 자신의 옛 이름을 동물원의 새끼 벵갈 호랑이에게 붙여준다던가, 케로로 필살 빔 특훈 때 에콜로지를 강조한다던가 등이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바로 나머지 소대원들이 막장으로 치닫지 않게 하는 것으로 케로로 소대에서 가장 정상인이다. 그러나 자기 빼고 나머지 4마리가 막장이라서 무시당해 공기화되거나 포박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쿠루루의 지능이 워낙 압도적이라 묻히는 면이 있는데, 이쪽도 머리가 좋다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556이 우주 형사 시험을 치르게 된 에피소드에서는 쿠루루 다음으로 점수가 높았고, 원작 20권에서는 쿠루루가 아예 보조를 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낫토]]다.[* 일본판 기준 206화다. 기로로와 타마마가 도로로의 낫토를 이용한 작전을 반대하자 열성적으로 변한다. 케로로 왈, "늘 조용한 도로로가 좋아하는 음식 때문에 감정적입니다."] 어릴 적에는 편식이 심했던 모양인지 급식으로 나온 식사용 빵을 남겨 몰래 감춰 집에 들어와 자기 책상에 넣어둬 곰팡이가 슬기도 했다. 그리고 케로로는 도로로가 급식 빵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 몰래 도로로의 교실 책상에 자기도 먹기 싫어하는 급식 빵을 상습적으로 넣었다. 지구에서 닌자가 된 후에는 직접 텃밭을 가꾸어서 수확한 야채를 먹는 등[* 텃밭은 코유키와 같이 지내는 숲속 오두막과 케로로 소대 지하기지 이렇게 두 곳에 존재한다.] 채식 위주로 식사하지만 육식이나 어패류를 아예 안 먹는 건 아니다.[* 카레 등 고기가 포함된 음식은 그냥 먹고 케로로 소대가 도로로의 맨 입을 보려고 했을 때 육류와 어패류 음식이 상당수 포함된 도시락을 먹기도 했으며, '고기 앞엔 의리도 없다!' 에피소드에서 케로로가 도로로에게 넌 채식주의니 고기를 대신 먹어주겠다며 뺏어먹으려고 하자 재빨리 먹고 자신은 아직 수행이 부족하다고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다고 낫토만 좋아하는 게 아닌데 크리스마스 케익을 가지고 케로로 소대가 소동을 벌일때, 축소광선으로 작게 만들어 케이크에서 서로 영토 지정 전투를 벌일 당시, 도로로는 [[치즈케이크]]와 [[커피]]를 생각하면서 그걸 먹겠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그라탕을 케이크에 범벅으로 만들겠다던 쿠루루와 대조적이다. 인간 파트너는 [[아즈마야 코유키]]다. 코믹스에서는 623과 따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애니판에서는 함께 장기를 둔 장면도 나왔다. 유일하게 타고 다니는 플라잉보드의 디자인이 다르다. 초창기에는 다른 소대원들과 똑같은 디자인의 파란색 플라잉보드를 타고 다녔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수리검 모양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다른 소대원들의 플라잉 보드는 조종용 손잡이 두개가 있는데 도로로의 수리검 플라잉보드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