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로명주소/비판 (문단 편집) === [[동(행정구역)|동]][[리(행정구역)|리]] 표기 문제 === 현재는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문제가 있는 부분. 처음에 도로명주소를 홍보할때 주소를 짧게 쓸수 있다고 하였지만 추가로 표기되는 항목과 길어진 도로명 때문에 오히려 기다란 장문을 작성할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기본적으로 새주소에서는 동리가 표기되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XX동/리"라면 대략적인 위치 가늠이 가능한데[* [[법정동]]과 [[행정동]]이 꼬여 있는 지역에서 법정동의 면적이 매우 넓거나 사용자가 혼동하여 사용한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XX로 X번"이라는 주소는 길 이름이나 시작점을 모른다면 위치 파악이 힘들어진다. 이 때문에 편의를 위해서 도로명주소 끝에 [[법정동]]을 병기할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144 부영애시앙 XXX동 XXX호"는 "전라남도 목포시 당가두로13번길 7 XXX동 XXX호 (옥암동, 부영애시앙)[* 아파트 등 집합건물들도 편의를 위해 뒤에 병기할 수 있다.]"으로 표기할 수 있다. 병기가 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도로명 주소를 이용하여 그 지역이 어느 동/리에 속해 있는지 한눈에 알 방법이 전혀 없었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2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4로 차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해줘야 한다고 가정하자. 그나마 서울 사람이면 대부분 강남의 논현동, 역삼동, 대치동, 개포동이 대략 어디에 붙어 있는지는 알기에 '이태원에서 개포동 가는 시간'을 물으면 대충 답이 나온다. 하지만 논현로 4라는 단어에는 여기가 도대체 무슨 동인지 알 방법이 전혀 없다. 그나마 경강대로처럼 아예 위치 추정조차 불가능한 도로명이라면 포기하고 검색을 해보겠지만, 논현로라는 단어만 보고 논현동이겠거니 했다간 그야말로 엉뚱한 결과를 부르게 된다. 예제의 논현로 4는 바로 개포동에 있기 때문. 위에 언급된 위치 연상이 어렵다는 문제도 바로 동리 표시가 기본적으로 하지 않아도 그만인 것이기 때문. 동리 표기가 없는 도로명주소만 듣고 그 곳이 무슨 동이나 무슨리에 계산해내기는 어렵다. 직관성에서 문제가 생긴다. ○○도 ○○시 ○○동으로 이어지는 주소체계는 시선을 좌에서 우로 한번에 읽으면서 점점 범위를 좁혀가기 때문에 대략 위치의 감을 잡을 수 있지만, 도로명주소의 경우, 도와 시 주소를 읽고 감이 안잡히는 도로명을 본 다음 다시 끝에 붙은 동이름을 봐야하므로 길어진다. 예를 들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256'이라고 할 때, 내가 주소를 찾는 사람이라면 화성시 [[동탄신도시|동탄]] 지역인가? 지성은 또 뭐지? 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기산동(화성)|기산동]]을 같이 표기할 경우 '아! 기산동에 있는 건물이구나!' 알 수 있다. 어차피 ~로 ~길을 찾기 위해서는 지도앱을 써야만한다. 지번의 장점은 종이로 된 지도만 놓고 원하는 곳을 찾을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진짜로 길을 찾기 위해서라면 기존 지번체계에서 지번을 붙여 놓으면 적은 비용으로 혼란이 없었으리라 본다. 일례로 서울에서 강원로도 이어지는 [[경강로]]가있다. 여러 지자체를 지나갈 정도로 긴 길의 경우에는, 도로명 주소만을 가지고 대략적인 위치를 추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