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도메인 (문단 편집) ====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New gTLD) ====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New gTLD, ngTLD) 또는 '''신규 최상위 도메인'''(New TLD, nTLD)은 2008년 ICANN이 처음 발표한 것으로, 특정 기업이나 기관의 신청으로 개설된 최상위 도메인이다. 참고로 신청 비용만 한화로 무려 2억 원 정도.[* 정확히는 [[미국 달러|USD]] 185,000이다.] 물론 신청 비용이 싸면 분쟁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고 신청 기관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해당 도메인을 유지할 자금력이 있는지 검증하기 어려울 것이다.[* 만약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을 등록한 기관이 자기 기관과 관련된 웹사이트만 해당 도메인을 쓰게 한다면 이 기관이 나중에 망해서 해당 최상위 도메인이 사라지든 말든 별 상관 없다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만약 그 기관이 외부에 자기네가 등록한 도메인을 쓸 수 있게 돈 받고 판 상태에서 망해 버렸다면 제3자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만약 .wiki 도메인을 ICANN에 등록한 기관이 갑자기 망해 버리면 .wiki 도메인을 이용하는 [[나무위키]] 등의 사이트들과 그 이용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우려하여 ICANN에서 신규 최상위 도메인 정책을 도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기업은 대개 기업 이름으로,[* [[대한민국|한국]] 기업으로는 현재 [[삼성그룹]](.samsung, .삼성)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기아자동차]](.kia), [[두산그룹]](.doosan), [[롯데그룹]](.lotte)이 등록한 상태이다.] 예를 들어 기업 이름을 사용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의 경우, [[https://design.google]] 이나, [[https://experience.apple/iphone|https://experience.apple]]같이 com이나 net 대신 기업 이름이 들어간 형태로 주소가 된다는 것. 그 외에도 몇몇 전문업체에 의해 .[[애플리케이션|app]]이나 .[[이메일|email]],[* .mail 도메인은 신청한 측에서 철회했다.] .[[모에|moe]] 같은 특정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범용 도메인들도 개설되었다. 또, 한 나라의 구성국이나, 주, 지방, 소수 민족 등은 도시나 지역 이름을 사용한 도메인을 개설 신청하기도 하는데 이런 분류의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일명 GeoTLD라고 한다. 당연히 이들 도메인들은 등록 비용도 제각각이고, 등록 요건 역시 제각각이다. .[[구글|google]], .[[Apple|apple]], .[[삼성그룹|samsung]], .[[파이오니아|pioneer]] 같은 기업 이름의 도메인은 당연히 해당 기업 내에서만 혹은 자회사나 계열사등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편 일반 new gTLD의 가격은 종류별로 천차만별이어서, 프로모션이 들어가면 1년 신규등록 비용이 생수 한 병 값도 안 되는 도메인이 있는가 하면, 극단적으로는 .car처럼 1년에 2~3백만원씩(!) 하는 도메인도 존재한다. 신규 최상위 도메인 목록은 [[http://domaintyper.com/domain-names/top-level-domains/new-gTLD|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2014년 2월 현재 국외 사이트(GoDaddy 등)는 등록, 예약 등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신규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관심이 뜸한편이다. Whois, 아이네임즈 등을 제외한 대형 도메인 등록업체에서도 신규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어찌보면 그럴만도 한 것이, 대다수의 신규 최상위 도메인이 보통 영문자 5글자 이상 넘어가는 데다가 익숙치 않은 영어 단어가 많이 쓰이는 탓에[* 예를 들면 .plumbing(배관)이나 .travelersinsurance([[여행자]] [[보험]]) 같은 것들.] 브랜드 홍보는 커녕 접근성 면에서도 단점이 부각되고, 그리고 가격도 싸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한 도메인 거래 업체의 조사에도 [[중소기업]]들 대다수가 신규 최상위 도메인이 기존 도메인 대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이점에 대한 확신이 없으며, 구매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2424424|#]] 게다가 너무 생소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사용할 경우 [[듣보잡|대중적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해당 사이트를 개설한 기업이나 단체를 신뢰할 수 없는 곳이라고 오인할 위험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2014년 7월 현재 국내 대부분 도메인 사이트에서 신규 최상위 도메인을 구할 수 있다. 다만 업체마다 구할 수 있는 도메인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어떤 업체에서 원하는 도메인이 아직 등록 불가능하면 다른 업체 찾아서 등록할 수도 있다. [[나무위키]]의 도메인이 위치한 .wiki 역시 이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에 속한다. 이렇게 추가된 신규 gTLD 중에 .dog와 .fox가 있는데, 전자는 실제 [[개]] 관련 도메인이고[* 반려동물 관련 웹사이트가 아니어도 dog를 쓰는 경우가 몇 있다. 일례로 [[둠]]의 [[둠/WAD와 모드|모드]]중 하나인 Reelism 2의 모드 페이지 도메인주소가 Reelism.dog인데 왜냐하면 나올수 있는 적들중에 개(개 자체는 [[울펜슈타인 3D]]의 군견 그래픽을 쓴다.)가 나오며 숨겨진 스테이지에 오직 개떼와 개 거인만 상대하는 스테이지가 있다거나 보스중에 견황(Dog [[교황|Pope]])이 있는 등 제작자가 개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후자는 동물 [[여우]]가 아닌 [[FOX]] 네트워크의 기업 TLD이다. ~~.[[캐터필러(기업)|cat]]까지 포함해 3가지가 전부 카테고리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