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네이터(PSYCHO-PASS) (문단 편집) === 순간적인 상황에 따른 판정 === 도미네이터는 감시 시스템인 시빌라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 시빌라 시스템의 사이매틱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신구조를 산출하고 범죄계수를 측정한다고 한다. 모든 검사 중에서도 가장 우선시되기 때문에 딜레이가 거의 없이 바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듯. 초창기에는 일순간의 범죄계수를 바탕으로 집행 모드를 결정하는 모습 때문에 팬덤에서 논란이 일었다. 1기 1화의 피해자 시마츠 치카의 경우, 사이코 해저드로 인한 집행대상자로서 대상의 멘탈 변화에 따라 사이코패스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휘말려 배제대상자로 판단되어 엘리미네이터 판정이 나왔다. 다행히 이후 [[츠네모리 아카네]]의 설득에 의해서 패럴라이저 모드로 전환 후 집행되었고 재활치료를 받은 결과 정상수치로 되돌아올 수 있었다. 만약 그 상황에서 범죄계수만 믿고 엘리미네이터 상태에서 피해자를 사살했다면 억울한 사상자만 생겼을 것이다.[* 이때의 사건을 통해 코가미를 비롯한 형사과 일원들은 신입인 아카네에세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 다만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때의 피해자는 굉장히 예외적인 사례이며, 사이코패스가 엘리미네이터 판정을 받는 300 이상으로 올라간 뒤에 도로 내려오는 상황은 작중 세계관에서는 거의 없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이후 묘사를 보면 300은커녕 패럴라이저 판정인 100 이상으로만 올라가도 웬만해선 도로 못 내려오는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1화의 내용은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 작중에서도 특히 예외적인 경우를 상정한 상황을 묘사했을 뿐이다. 범죄계수 판정이라는 것이 불완전하다는 것은 입증되었지만, 이 내용 하나를 가지고 범죄계수란 것이 엿장수 맘대로 수준의 신뢰성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다. 또한 당시 피해자는 엄청난 패닉에 빠져 쏟아진 휘발유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는 행위를 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게 된 책임은 피해자를 안심시키기는커녕 다짜고짜 총부터 겨눠 상황을 악화시킨 집행관들에게 있었지만,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라는 범죄계수의 뜻만 놓고 보면 당시 그들의 판단이 딱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2기 1화에서는 키타자와 아키라가 범죄자로서 300대 초반에 돌입했다가 츠네모리의 설득에 299로 내려온 경우가 다시 등장했다. 1기로부터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신임 감시관 미카가 이런 경우를 이레귤러 중의 이레귤러라고 하는 걸 보면 작중에서도 극히 드문 사례가 맞는 모양.[* 애당초 계수가 내려갈거란 희망을 가지고 집행을 늦추는 감시/집행관이 존재한다면 그것 자체로 '드문 사례'이긴 하다.] 2기 6화에서 2계와 3계 집행관들 대다수가 범죄계수 300을 초과해 엘리미네이터로 처형당하는 바람에 '이들이 나중에 범죄계수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던 것 아닌가?'라며 이게 정말 드문 케이스인지 의문을 품는 의견도 있는데, 위기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범죄계수가 순식간에 오른다는 것은 작중에서 꾸준히 제시된 사실이다. 이들은 1기 1화의 범인 오쿠라 노부오와 마찬가지의 길을 걸었을 뿐이며 작중 설정을 고려할 때 어색할 것이 없다. 원래 잠재범인 집행관들은 언제라도 범죄계수 300을 초과해 처분 대상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들이고, 그것이 카무이가 일으킨 전대미문의 대형 사태 때문에 한꺼번에 현실화된 것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