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누라 (문단 편집) == 진실과 선택 == 시문의 나선이 알려준 것들에 의해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자기 자신을 지탱해오던 신념을 모두 잃어버린다. '그런 눈을 한 사람은 죽을거야'라는 언급이 있을 정도로 상당한 절망에 빠져 있었으나, 리모네가 내민 손길에 구원받게 된다. 그로 인해 살아갈 의지를 얻은 도미누라는 [[리모네(시문)|리모네]]만을 위해 날겠다고 결심해 리모네와 함께 에메랄드 리머젼의 궤적을 완성시켜 사라진다. 그녀와 함께 과거로 도약한 도미누라는 고대의 문명이 쇠퇴해 시문이라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시문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하늘에서부터 나타난 신성한 시뷰러로서, 그리고 시문의 비밀을 밝혀주는 현자들로 존경받게 된다. 즉, 시뮬라크룸 궁국 국민과 시뷰러들이 경애하고 있던 '''템프스 파튬의 정체가 [[도미누라]]와 [[리모네(시문)|리모네]][* 템프스 파튬의 두 날개 또한 그들을 상징한다.]였다'''. 리모네와 함께 에메랄드 리머젼의 궤적을 그려 과거로 도약한 덕에, 템프스 파튬이라는 신과 그 신을 섬기기 위해 존재하는 시뷰러, 그리고 '''에메랄드 리머젼'''이 생겨났던 것. 어딘가 앞뒤가 맞지 않지만, 시문이라는 것 자체가 시간과 공간을 뒤틀 수 있는 존재기에[* 시간과 공간을 뒤트는 것은 샘 또한 마찬가지다. 유적에서 분명 폭사했음이 분명한 앙그라스의 시신이 발견된 것에 대한 의문도 그 앙그라스가 '''평행 세계에서 온''' 앙그라스라면 해결된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이런 점에서 시문 세계관은 '미스너의 우주'와 '평행 세계' 이론을 동시에 차용하는걸로 보여진다.] 앞에서 도미누라가 절망해버린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정신적으로 무너져 있었지만 결국 리모네만을 위해 살아가게 되며, 그녀와 함께 오두막집에 생활해왔으나 성별을 선택하지 않은 휴우증으로 몸이 점차 쇠약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