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박 (문단 편집) === 역사적인 인물 === * [[김용환(1887)|김용환]] 이 사람은 [[한국 독립운동|좋은 의미]]로 도박을 강행한 케이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당연히 집안 팔아먹는 놈이라며 욕을 엄청 먹었고, 가족들도 그를 원망했다.[* 정작 본인은 "집안이 봉이 둘이 났으니 된거 아닌가?"(김성일의 호인 학봉과 본인이 난봉꾼인 것을 얘기한 것이다.) 물론 진지하게 한 말은 아닐 것이다. 도박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면...] 특히 딸의 시집을 위해 사돈이 마련해준 장롱구입비를 도박에 날려버렸으니 원망하고도 남았지만 사후 49년 뒤에 건국훈장을 받게 되었다. 더욱이 죽을 때 그와 알고 지내던 독립운동가가 "이제는 말할 때가 된 거 아닌가?"라고 말하자 이 분은 "유림으로서 당연한 걸 했으니 됐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의 왕비였던 그녀는 도박으로 인해 나라 전체를 위험에 빠트린 적이 있다. 당시 돈만 많고 할 것이 없던 프랑스의 수많은 귀족들이 도박 중독에 빠져있던 상태였다. 실제로 프랑스의 귀족 부인들이 베르사유의 테이블에 모여 도박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른 귀족 부인들과 대화를 하려면 본인도 도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그녀의 어머니였던 [[마리아 테레지아]]가 도박을 가르쳤다. 그녀는 도박을 한번 하면 매일 1000 루이씩 잃었다고 한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한화로 5억원이다.''' 결국 그녀의 남편인 [[루이 16세]]가 도박 금지를 시키자, [[마리 앙투아네트]]는 딱 한 게임만 하자고 부탁하고선 그 게임을 3일동안 잠 안자고 끝내지 않았다고 한다...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관련 서저로는 [[악의 꽃]]이 있다. >악의 꽃의 일부 ''초록 융단을 둘러싸고 있는 입술 없는 얼굴들, (중략)..., 땟국 흐르는 천장 아래는 파리한 빛 발하는 한 줄의 샹들리에, (중략)..., 피땀 흘려 번 것을 탕진하러 온 유명한 시인들의 어두운 이마를 비추고 있다. (중략)... 그리고 내 마음은 깜짝 놀랐다. 그 수많은 가련한 인간들이 쩍 벌리고 있는 심연으로 미친 듯 달려가, 제 자신이 피에 취해 결국 죽음보다는 고통을, 허무보다는 지옥을 택할 것을 부러워 하는 나 자신에 대해!" 보들레르 曰 "도박을 하는 행위 자체에 이끌리며 이길 확률이 적더라도 상관없다."[* 도박 의존인들에겐 도박 하는 그 순간은 이기거나 혹은 지거나 둘 뿐이다.] * 슈발리에 드 메르 & [[블레즈 파스칼]] [[확률론]]의 시조격 정도 되시겠다. 그 역시 당대의 유럽인들처럼 도박을 즐겼다. 그러면서도 확률을 연구하는 등 수학적인 관점으로도 접근했는데, 확률론을 연구하기 시작한 결정적인 계기가 슈발리에의 자문이었다. 심지어 하느님이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도 도박 형식으로 문제와 답을 만들어냈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 파스칼의 내기는 [[르네 데카르트|인간이 맹목적 신앙에서 벗어나 신앙에도 이해득실을 따지기 시작한 사건으로 평가받는데]], 무조건 믿던 과거와는 달리, 이성을 통해 [[기복신앙|이해득실을 따지기 시작하였고]] 이는 이성적으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는 발전을 낳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