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자기 (문단 편집) == 용도 == 예로부터 쓰인 재질로 여전히 [[잔]], [[접시]], [[화분]] 등을 만들 때 많이 쓴다. 요즘은 [[세라믹]]이라는 신소재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세라믹은 고온에서 변성된 무기질을 전부 일컫기 때문에 도자기보다는 더 넓은 의미이다. 의미상으로는 공업용 세라믹 뿐만 아니라 유리도 세라믹에 포함되지만, 보통 이 두 재질을 도자기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인체에 무해하고[* 유약 위에 안전하지 않은 도료로 그림을 그리거나 데칼 스티커를 붙인 상회 도자나, 납 등 중금속 성분이 들어간 유약을 쓴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팔라듐같은 러스터 유약이나, 쨍한 색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 중금속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새로운 유약을 살 때에는 유의하자. 해외 유약의 경우 유약명과 함께 Food Safety를 검색해보면 좋다. AMACO사의 경우 병에 표기되어있다. ] 방수성을 가지면서 높은 경도를 지니고 있고 만들 때 모양 내기가 쉬워서 그렇다. 다만 [[취성]] 재료인 데다 [[충격]]에 약해 잘 깨진다는 약점이 있다. 그러나 이것도 제품마다 달라 어느 정도 높이에서 떨어져도 금도 안 가는 제품도 있다. 한때 [[중국]]이 서양 등을 상대로 거래한 주요 물품. [[실크로드]]나 배를 통해 자주 운송되었다. 그래서 영어로 도자기를 china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이게 귀해, [[연금술사]]가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말에 왕이 그 자리에서 스카웃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18세기부터 현재까지 도자기 업계의 원톱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이센의 경우 [[신성 로마 제국]] [[작센 선제후국]]의 [[선제후]]이자 [[폴란드-리투아니아 국왕]] [[아우구스트 2세]]가 연금술사를 잡아다 가둬놓고 도자기를 만들어내라고 닥달했고 결국 성공하였다. 연금술사들 뿐만 아니라 도공들의 경우에도 감시를 받았는데, 독일에서 도자기를 생산한 게 성공한 지 8년 만에 도공 두 명이 탈출하여 결국 노하우가 전 유럽에 퍼졌고 도자기 업계 춘추전국시대가 열린다.] 중국의 백자를 수입하지 않고 자체 생산하려는 노력 끝에 [[유럽]]에서는 동물의 뼛가루를 이용해 하얀 색을 극대화한 본 차이나(Bone china)가 나왔다. 중국이나 한국의 백자가 일반적으로 백자 하면 떠오르는 푸르스름한 빛깔이 감도는 창백한 백색[* 이는 환원소성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백자토도 산화소성을 하면 아이보리에 가까운 부드러운 흰색의 백자를 얻을 수 있다.]을 띤 데 반해 본차이나는 특유의 우윳빛 같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도자기가 주요 교역품으로 거래된 이유는 그 자체가 [[그릇]]이라 다른 교역품을 담은 채로 운송할 수 있었던 점도 있다. 물론 가치가 높은, 지배층을 위한 고급 도자기들은 단독으로 소중하게 운송되었지만 그 외에 좀 더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대부분의 도자기는 각종 상품을 넣어 수송하는 용기로 쓰고 그 자체도 상품으로 처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