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지삽니다 (문단 편집) == 기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도지삽니다/2011123001215_0.jpg|width=100%]]}}}|| || 전보 조치 철회 후 격려차 방문했을 때의 사진[* 명찰을 보면 왼쪽이 두 번째로 전화를 받은 소방관이고 오른쪽이 처음으로 전화를 받은 소방관이다.] || * 사건 발생 이후 김문수 도지사는 대권출마를 천명했는데 뉴스 기사에서 김문수라는 이름만 언급되면 댓글에는 [[도지삽니다/패러디|패러디]]가 줄을 이었다. [[정몽준]] 의원의 버스 요금 70원에 버금가는 임팩트를 남긴 탓에 정치 활동 내내 항상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천시]] 뉴타운 논란을 두고도 반대 측에서 이걸 가지고 비아냥거렸으며 행정의 발전을 막는 거 아니냐고 비난하는 의견이 나왔다. * 표준어 기준으로는 김문수의 문법이 꽤나 특이하다고 여길 수 있으나 "이름이 누구냐"라는 표현은 김 지사의 고향인 TK의 방언에서 심심찮게 쓰이는 표현이다[* [[동남 방언]]의 의문문으로는 “이름이 누고?” 정도다.]. 억양뿐만 아니라 문법도 여전히 방언으로 사용하는 현상이다. 물론 엄밀하게 따지면 이름 자체가 물리적인 대상을 칭하는 명사가 아니므로 어색한 문장이 된다.[* 이건 한국어에만 해당하는 경우가 아니다. 당장 영어와 일본어를 봐도 'What is your name?', '名前が何ですか。'라고 묻지 'Who is your name?', '名前が誰ですか。'라고 안 한다.] * 미국에서는 911에 전화하면 "911, what's your emergency?"로 전화를 받는데 SOP에 이런 내용이 없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관등성명은 대지 않는다. 그런데 당시 [[남양주소방서]]에는 관등성명이 SOP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 했던 것이다. 그 내용이 잘못된 것 같아도 SOP대로 하는 것이 옳으며 미국도 SOP대로 하는 것이다. * [[영국]]의 통합 긴급 전화번호인 [[999]]에 전화하면 미국과 비슷하게 "999, what's your emergency"[* 999입니다, 무슨 상황인가요?]로 시작한다. 이때 구급차, 소방대, 경찰 중 하나를 말하면 각 담당에게 연결된 뒤 런던 구급차의 경우 "Ambulance. Is the patient breathing?"[* 구급차입니다. 환자가 숨을 쉬고 있습니까?]라는 멘트로 시작한다. * 관등성명 같은 잘못된 SOP를 바꾸려는 논의보다 김문수의 갑질 이슈에만 집중된 사건이다. 위에 미국의 예시가 나와 있는데 미국처럼 SOP를 바꿔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논의되지 않았다. 미국 911의 시스템은 김문수 갑질에 대한 비판과 비난의 수단일 뿐이었다. 즉, 하나에 치우친 나머지 다른 본질을 놓치고 만 것이다. * 김문수의 전화를 받은 [[남양주소방서]]는 2009년 겨울 벌판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노인의 구조 요청에 무성의하게 대응한 적이 있다.[[https://www.nocutnews.co.kr/news/4232397|사건 당시 기사]], [[http://mywalle.egloos.com/5616760|구조요청을 먼저 끊어 버린 녹취파일]] 결국 시간 간격을 두고 살려달라는 두 차례의 전화를 모두 묵살당한 노인이 동사하여 남양주소방서는 논란에 올랐는데 뉴스에도 나왔다시피 소방 총 책임자인 도지사 주도로 경기도에서는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을 수차례 실시하고 책임소재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관등성명을 대고 장난전화로 간주하지 않도록 만든 응대수칙을 매뉴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SOP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증거가 조금 다른 계기로 인하여 드러나게 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SOP와 SOP 미준수 문제는 일반 시민들에게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지 않았다. 그 결과 SOP는 여전히 '가벼운 것'으로 치부되고 있으며 SOP 미준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시민 사회는 체계적인 SOP 정립과 SOP 준수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SOP 미준수에 대한 소방공무원 처벌을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으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9849|이 사고]]처럼 소방공무원이 장난전화로 판단할 만하다고 옹호하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소방공무원이나 경찰공무원은 어떤 신고전화든 섣불리 장난전화로 판단하고 가벼이 여기면 안 될 것이다. * 가수 [[김진표(가수)|김진표]]가 6집 정규앨범 JP6에서 '어쩌라고' 라는 곡으로 이 사건을 [[디스(비판)|디스]]하기도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8814749|참조 기사]] * 한때 인터넷 밈으로 유명했던 [[안전가족]]의 합성물에도 이 통화 내용이 일부 나왔지만 저작권 때문에 영상이 내려가면서 볼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