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착증 (문단 편집) == 개요 == {{{+1 [[倒]][[錯]][[症]] / paraphilia, sexual perversion}}} [[DSM-5]]에서의 도착증의 정의는 "생식기 자극에 대한 성적 관심 또는 표현형이 정상이며 생리학적으로 성숙하고 동의하는 인간 파트너와 갖는 성교 이전의 애무 이외의 강렬하고 지속적인 성적 관심" 이다.[[https://www.psychiatrictimes.com/view/dsm-5-and-paraphilias-what-psychiatrists-need-know|#]] 현대에는 전형적이지 않은 물건이나 상황, 개인에 대해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세를 말하고 있지만, 성적 기호와 그 경계가 모호한 상태다. 오늘날의 성의학 이론에서는 ‘성도착증’이라는 말보다는 ‘비정형적인 성행위’라는 용어를 쓴다. 왜냐하면 모든 종류의 성적 이상행위는 법이나 사회적인 규범에 의해 결정되는 것뿐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동성애나 자위행위, 구강성교가 한때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간주되었다는 사실은 성행동의 정상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지극히 주관적이고 상대적임을 방증한다. 정신의학자들도 이 문제점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술하였던 것처럼, DSM-5의 도착증의 정의를 “생식기 자극에 대한 성적 관심 또는 표현형이 정상이며 생리학적으로 성숙하고 동의하는 인간 파트너와 갖는 성교 이전의 애무 이 외의 강렬하고 지속적인 성적 관심”으로 재정의하여, 성적 자기 결정권을 지닌 두 성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성행위를 도착증의 범위 안으로 정의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성적 욕구는 선택의 영역이 아니며, 우리는 무엇을 욕망할지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에 의해 행위가 판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모든 성욕은 선호하는 대상의 차이가 있을 뿐이므로 성욕 자체가 죄악시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단순한 성적 욕망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을 굳이 질환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당사자(본인과 동의하지 않는 상대)가 주관적 불편함을 호소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DSM-5에서는 병이 아닌 '단순 성도착(paraphilia)'과 정신 질환인 '성도착장애(paraphilic disorder)'을 엄밀하게 구분하고 있다.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개인의 기능 손상을 초래하지 않는 성욕은 정신 질환이 아니라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양하게 가지는, 일종의 '''성향'''으로 규정한 것이다.[[http://www.medscape.com/viewarticle/803884_print|#]] 따라서 해당 문서는 정신 질환으로 규정하는 '성도착장애(paraphilic disorder)'만을 위주로 설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