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착증 (문단 편집) === 증상 === 이해의 편의를 위하여 '''[[모기]] 페티시'''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특정 대상에 성적 흥분을 가진다. 이것은 실물을 접하거나 시청각의 경우 가상적인 매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자극을 받음으로써 시작된다. 그런 자극은 환자 자신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 생각하는 것들, 또한 단순히 현실적인 모습만 좋아하지 않고 보통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상적인 모습으로 시작하나 그 설정된 범위 내에 자신이 찾아볼 수 있는 한계치에 다다를 경우 [[성적 페티시즘|페티시]]가 사라지기도 한다. 이후 모기에 대한 자극을 넘어 모기에 대한 정보를 모은다. 이를태면 모기는 길이 얼마.. 다리 개수가 6개에.. 해부학적 특성은 어떻고, 진화학적 특성은 어떻고. 이를 잘 살펴보면 매체를 통한 습득과 정 반대의 수순으로 정보가 단순한 수준에서 더욱 심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 정보만을 가지고 성적인 흥분에 다다를 수도 있다. 모기를 잠깐 다루는 생물학 교과서가 이 사람에겐 [[야설]]처럼 성적인 흥분을 유발하게 될 수도 있다. 그만큼 [[성적 페티시즘|페티시]]의 대상에 대한 지식은 늘어나지만 그것을 발설하고 말고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대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시 굉장히 거슬릴 수도 있다. 그러나 모기처럼 일상회화에서 지나치게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이면 대화를 트는 것도 어렵지 않는데다 매우 친한 사이에서는 페티시를 털어놓을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이 직접 창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기 만족을 할 수 있다. 모기를 키워보거나 모기를 그리는 등이 그 예시가 되겠다. 당연히도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는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혼합될 수 있다. 모기 페티시와 [[사디즘]]이 결합하면 [[쩔템|모기를 온갖 방식으로 고문하고 처형하는 영상]]을 보면서 흥분할 수 있으며, 모기 페티시와 [[마조히즘]]이 결합하면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이광수가 모기에 물려 고통을 표현하는 노래]]에 흥분할 수 있다. 내지는 페티시를 위한 자료로써 필연적으로 같이 접하게 되는 것들에도 애착을 가질 수 있다. 즉 모기 말고도 곤충 전체에 대한 페티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는 경우에 따라 제한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생김새가 특이하거나 크기가 매우 큰 모기에는 성적 흥분을 느끼지 않고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이건 서로 충돌하는 페티시 끼리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무엇이 우선 적용되는가는 확실치 않지만 보편적으로 먼저 생겨난 페티시가 우선된다. [[성적 페티시즘|페티시]]의 말로는 직접 실행하는 것이 많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충분히 있고 소극적인 실행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기상 천외한 것들이 많은 만큼 단순히 성적인 문제보다도 '집착'이라 생각하면 조금 더 넓은 마인드로 바라볼 수 있을지 모른다. [[성적 페티시즘|페티시]]의 수준을 넘어 "모기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수준에 이르면 [[망상장애]] 중 [[색정망상]]에 해당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