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축 (문단 편집) == 축산 용어 == ##도축을 행하고 있는 실제 사진, 영상을 올리는 행위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1 [[屠]][[畜]] / Slaughter }}} [[가축]]을 [[고기]]나 [[가죽]]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죽이는 일. 이걸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은 [[도축업자]]라고 한다. 도살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어의 '도살'은 축산 용어로 취급되지만, 중국어의 '도살'은 [[집단살해]]의 뜻도 포함한다. 그래서 [[난징 대학살]]을 중국어로 南京大'''屠'''殺(남경대도살)이라고 쓴다. 따라서 도살과 [[도살자]]는 거의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축의 한자가 의미하는 바가 가축이므로,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일은 [[수렵]]이라고 하지 도축이라고 하지 않는다. 간혹 도축을 그저 '''짐승을 죽이는 행위'''라고 여겨 사냥꾼이 짐승을 잡는 것도 도축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맞는 용법은 아니다. 이런 행위를 표현하는데는 도축을 포함하는 도살이란 단어가 따로 있다. 또한 사냥은 도축이 아니고, 기르는 가축을 죽게 하고(살)+피를 빼고(방혈)+가죽을 벗겨내고(박피)+뼈를 바르고(발골)+모양을 갖추는(정형) 과정 모두가 도축, 도살에 들어간다. 사냥과는 다르게 오로지 인간만이 하는 행위이다. 주로 노인들 위주로 [[사바키]]라고도 하는데 [[일본어]] 捌き로 [[일제강점기]] 때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로 도축이라는 용어는 법적인 가축이 아니어도 [[여우]], [[너구리]], [[곰]] 등 상업적으로 사육하는 동물을 잡을 때는 모두 사용한다. 호주에는 고기를 목적으로 하는 [[캥거루]] 목장이 있는데, 여기서는 당연히 캥거루를 도축한다. 단, 목장이 일부 있긴 하나 캥거루 고기 공급의 대다수는 사냥이다. 그리고 동남아 악어농장의 [[악어]]도, 서남아시아의 [[낙타]]도 도축한다. 한국 법에서 가축이건 아니건, 다른 나라에서 '동물을 키워서 부산물을 얻기 위해 목숨을 끊는 것'을 가지고 딱히 표현할 다른 말도 없다.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신석기시대에 가축 사육이 시작되면서 도축도 시작되었을 것은 분명하다. 처음에야 모든 사람이 직접 짐승을 잡았겠지만, 농업사회가 진전되면서 분업화가 생기고 일반인은 피를 보기 꺼리기도 하고 도축에도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기에[* 당연하지만 잘못하면 내장이 터지고 피투성이가 되어 전혀 못먹게 된다. 보기도 안좋고.] 전문적인 [[도축업자]]가 출현했을 것이다. [[어류]]는 도축, 도살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손질한다고 한다. 해체, 다듬기, 회뜨기 등 상황에 다라 다른 말을 쓰긴 하나 도축에 해당하는 말은 딱히 없다. 일본어에서 유래된 말로 [[이케지메]]가 있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