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쿠시마현 (문단 편집) == 여담 == 현내 특산물로 스다치(スダチ, ''Citrus sudachi'')가 있다. [[라임]]과 유사하나 껍질 색이 더 진하다. 도쿠시마현 사람들은 스다치 과즙을 음식의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뿌리기도 하고 [[식초]]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아마도 시코쿠 4현 중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현일 것이다. [[카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이, [[에히메현]]은 도고 온천이, [[고치현]]은 [[사카모토 료마]]가 널리 알려졌지만 도쿠시마현은 이거다!하고 외국의 일반인들에게 어필할 요소가 없다. 여행사 관계자에게 물어봐도 도쿠시마현만큼은 어딘가를 추천받기가 상당히 힘들다. ~~카가와는 [[미토요시|미토요]]라도 추천해줬는데...~~ 당국도 이를 의식하기는 하는지 요네즈 켄시의 고향이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기도 하고, [[마치☆아소비]]를 비롯한 10~20대의 [[오타쿠]]들을 노리는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나루토 해협에 대한 연구를 지속시키는 등 여러가지 테마를 어필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매년 적자를 기록하는 [[아와오도리]] 축제를 계속 끌고갈 정도로 열정만은 대단하다. --[[사가현]]?-- 지역 인식이 시골을 넘어선 무언가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인터넷과 TV에서 악담이 많이 남아있다. 카가와와 선두를 다투는 교통 매너라든지... 특히 유명한 관념으로 '도쿠시마의 여자들은 일하는 구두쇠'가 있다. 도쿠시마의 여성들의 직업 종사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데[* 아마노 타다유키(天野忠幸) [[박사]]의 중세 사료 연구에 의하면, 도쿠시마 출신인 무야씨의 여성(撫養隠岐後家阿古女/阿子女)이 [[교토]]까지 건너가, [[다이묘]] 가신들의 채권 1/10를 대신 지불해주는 등의 금융활동을 다른 가신과 함께 실시했다는 독특한 사적이 남아있기도 하다.], 이러한 통계적 바탕에 까칠한 커리어 우먼의 일반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져 "나고야 여자와 도쿠시마 여자는 안 된다", "거리가 얼마 멀지도 않은 규슈 여자들하고 성격이 왜 그렇게 다른지 모르겠다" 등의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이런 걸로 따지면 규슈 남자는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이니 안된다고하는 것 등등... 정말 끝도 없이 나온다 ~~ 하지만 시골의 이미지가 있지만 일본 굴지의 기업들이 도쿠시마에 있는데. LED 세계 점유율 1위인 니치아(日亜), 본사는 도쿄로 옮기긴 했지만 도쿠시마에서 창립했고 공장과 연구시설이 남아있는 오츠카 제약(大塚製薬)[*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하다.], 이치타로를 저스트가 있다. 일본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 철도가 존재하지 않는 현이다. 그나마 [[코토쿠선]]이 비전화 노선 치고는 비교적 운행 빈도가 높아 장래에 전철화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경영 기반이 취약한 [[JR 시코쿠]]에게는 그럴 여력도 없어보이는 게 문제. [[미야자키현]]과 마찬가지로 복선 구간도 없다. 도쿠시마 유일의 국제 공항인 [[마츠시게]]의 [[도쿠시마 공항]]의 표지판은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 등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한국 등 동북아로 오가는 국제선이 없다. 시코쿠에서도 간사이 지역의 영향을 많이 받는편. 아카시 해협대교 개통 이후에는 이런 경향이 더욱 짙어졌다. 이런 점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대도시로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 하며, 대도시와의 [[아카시 해협 대교|이어주는]] [[거가대교|다리 개통]]으로 교류증가로 인해 두도시가 [[고베|대]][[오사카|도]][[부산|시]]에 종속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상권이 쇠퇴하고 있으며, 다리 개통 이전에는 대도시로 가려면 배타거나 빙돌아서 가는 등 비슷한 면모가 많은게 특징이 있다. 도쿠시마시가 내세우는 관광 표어는 "물의 도시 도쿠시마". 일본 최대 하천 중 하나인 요시노가와가 존재하기에, 하류에 위치하는 도쿠시마시는 여러 강줄기가 얼기설기 얽혀있다. 물론 현청소재지이므로 여러 줄기가 메워지고 간척이 진행돼서 자연 그대로의 느낌은 받기 어렵지만, 겉으로 보기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 물의 도시를 이루게 해주는 요시노가와는 물론 상류로 갈수록 더욱 깨끗해지고 볼맛이 나게 되고, 남쪽의 나카가와와 카이후가와 또한 상당한 깨끗함을 자랑한다. 강을 따라가는 힐링 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체계적으로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 일반인이 크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건축물은 사실상 전무한 곳. 찾아보면 죠로쿠지(丈六寺) 등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런데 신경을 쏟을리는 만무하니. 가장 중요한 [[일본의 성]]이 전멸한게 가장 타격이 크다 하겠다. 때문에 [[도쿠시마 성]]의 복원을 바라는 목소리도 생겨나고 있다. [[시코쿠]]의 불교 [[순례]]길인 [[시코쿠 88개소]]의 대부분의 순례자의 시발점이자 1번절 료젠지가 도쿠시마현에 있다. [[반도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초록색 선을 따라가다보면 순례객 패션을 완벽하게 입고있는 마네킹이 서있는 절이 료젠지다. [[사가현]]과 함께 현 내 [[민영방송]]이 한 곳 밖에 없는 유이한 현이다. 사가현에서 후쿠오카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이곳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오사카 방송이 수신된다.[* 4대 민방은 물론 [[오사카부]]로 방송권역이 제한된 [[TV 오사카]] 전파도 잘 잡힌다!] 다만 여기는 내륙에서의 수신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그래서 사가의 [[사가 TV]]가 후지 TV 풀 네트워크 방송국인데 비해 도쿠시마의 [[시코쿠 방송]](JRT)은 니혼 TV 네트워크임에도 타 계열 방송을 많이 내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