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톤보리강 (문단 편집) == 도톤보리 [[다이빙]] == 사실 도톤보리 하면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도톤보리 강에 뛰어드는 일명 '''도톤보리 다이빙'''. [[한신 타이거스]]가 우승[* [[세리그]] 우승이건 [[닛폰시리즈]] 우승이건 상관없다. [[한신아재|이 사람들]]은 '''"우승"''' 소리만 나오면 일단 뛰어들고 본다. 그리고, 2023년 진짜 [[2023년 일본시리즈|우승했다!]]]하거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FIFA 월드컵]] 16강 이상에 오르는 등 스포츠계의 경사가 일어날 경우 승리에 도취된 열성 팬들이 전라로 다이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소다. 첫 시작은 1985년 카츠라 후쿠와카(桂福若)라는 사람[* 보통 일반인이 아니라 오사카에서 태어나 그 곳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쿠고]]가(落語家) 출신이다.]이 친구와 내기를 했던 것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이었던 카츠라 후쿠오카는 당시 친구들과 1985년 [[센트럴리그]] 우승 팀은 누구로 할지 내기를 했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우승에 걸고 "만약 한신이 우승하면 도톤보리에서 뛰어들겠다!"라고 말했는데 1985년 센트럴리그 우승을 한신 타이거즈를 하자 선언대로 뛰어 든 것이 시초라고 한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은 [[https://www.osaka2.jp/archives/14395099.html|오사카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특히 한신의 호성적 일때 유별난데 1985년 때와 마찬가지로 우승하면 도톤보리강에 한신 선수들과 닮은 사람들을 도톤보리강에 던지는 게 한신 팬의 도톤보리 다이브였다. 만약 사람이 없으면 마네킹으로도 대체하기도 하는데 1985년 우승 다잇 한신의 4번 타자 [[랜디 바스]]를 직접 강에 떨굴 수는 없었고, 랜디 바스 닮은 외국인도 주변에 없어서 '''랜디 바스 닮은 인형을 강에 떨구자'''라는 생각으로 [[KFC]] 도톤보리점을 습격해 제지하는 직원들을 두들겨 패고 커넬 샌더스 동상을 강탈해서 강에 던진 일화도 있다.[* 오사카 시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를 주도한 사람은 저 위에 도톤보리 다이브를 처음 시작한 카츠라 후쿠오카의 친구였다고 한다.] 이때 이후로 38년 동안 우승을 못했던 것을 두고 [[커널 샌더스의 저주]]라 부르기도 하는데 강에 떨궈진 샌더스 동상은 2009년에 발견되어 [[고시엔 구장]] 내 고시엔 역사관에 있다가 KFC 오사카 지사로 넘겨졌다.[* 다만 왼손 부분을 찾지 못했다. 아마 강 속에 파묻혀 있거나 떠내려 갔을 가능성도 있다.][* 이 이야기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서도 다뤄졌었다. [[http://a8401199.tistory.com/395|#]].] 당연히 안전상의 문제로 오사카시와 경찰 측에서는 경고문도 붙이는 등 제재를 가하는 편이지만, 한신 타이거스가 센트럴 리그를 우승하거나 일본 시리즈 진출을 하면 그딴 게 눈에 들어올 리가 없다. [[https://youtu.be/q5qMpsuNkmI|2014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 이후]][* [[전통의 일전|전통의 숙적]]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도쿄돔]]에서 시리즈 스코어 4-0(부전패 1패 제외)으로 박살 내고 나서의 상황이다.]. 이미 2003년 9월 여기 뛰어든 남성 1명이 숨진 적이 있었는데[* [[한신 타이거스]]가 길고 긴 암흑기를 빠져나와 '''18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날'''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2763510?sid=102l|결국 2015년 1월1일 0시경에 10대 한국인 여행객이 뛰어들어 사망한 사고까지 발생했다]]. 2023년 다시 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역시 이번에도 도톤보리 강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오사카부 경찰이 다리를 통제하니 아예 다리 옆에서 뛰어들게 되었다(...). 다만 정작 밑을 흐르는 강의 수질은 '''좋지 않은 편'''으로, 수질개선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겉보기엔 더럽거나 냄새나지도 않고 뱀장어를 비롯해 여러 생물이 서식하는게 확인되었지만,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깨끗하지는 않다고 한다.[* 변기물에 뛰어드는 정도라고 비유하는 수질 전문가들도 있다.] 나카노시마, [[오사카 성]] 주변과는 다르게 수질 관리가 별로 안 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2003년 리그 우승 당시 1985년을 떠올리며 이 강에 자의로든 타의로든 뛰어든 한신 팬들의 상당수가 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과 [[염증]]으로 몇 달을 고생했다. 사실 연말연시를 비롯해 뭔가 흥분되는 일만 있으면 일단 뛰어들고 보는 사람이 꼭 있다(...). 워낙 자주 뛰어들다 보니 [[감바 오사카]]에서도 아예 도톤보리에 광고를 내면서 "뛰지 마시오"라고 메시지를 냈는데, 2023년 한신 센트럴리그 우승 때도 뛰어든 사람이 결국 [[요도염]]에 걸렸다고 한다. 단, SNS상에서 화제가 된 인물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 2023년에도 드디어 '''[[커널 샌더스의 저주|해묵은 저주]]를 풀어내면서 도톤보리강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오사카 경찰은 1300명을 동원[* 반면 오릭스 우승 시에는 100명을 동원할 예정이었다.], '안전에 유의해달라면서' 협조를 요청했지만 '''[[한신아재|이 양반들]]이 들을리가 있나...''' 결국 에비스바시 위에서 뛰어드는 것만 경찰들이 세 줄이나 세우며 간신히 통제하고[* 사실 밑 강둑보다는 다리 위를 집중적으로 막은 것에 가까웠다. 당장 2003년 우승 당시에도 저기를 통제 못해서 인사사고가 터졌다.] 다리 밑 강둑에서는 숱하게 뛰어내려댔다. 다만 AGAIN 38년은 또 겪기 싫었는지 샌더스 동상 대신 이번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asebal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6361496293&listStyle=webzine|샌더스 코스프레를 한 사람을 도톤보리 강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걸]]로 극적인 [[타협]]을 했다. [[https://youtu.be/sWw1SN9u7HY|기사]]에 따르면 총 37명이 뛰어들었으며, 사상자나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