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파(방송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도파의 플레이스타일은 대부분 '''수 읽기'''로 통달된다.[* 본인의 말로는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그 누구나 수읽기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가끔 교육 방송 형식으로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상당히 계산적이고 상대방과의 대결에서 최선의 이익을 추구하는 플레이를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한 번에 승기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어느새 도파가 속한 팀으로 승기가 기울어 있다. 트페를 하는 게임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데, 라인 관리-일방적 견제-CS 손실 강요 등 철두철미하게 계산된 라인전을 행한다. 이런 플레이로, 통념적으로 트페의 카운터로 뽑히는 피즈, 야스오가 상대로 나와도 이들이 프리징된 라인을 원거리에서 클리어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트페로도 할 만하다.'고 평가하고, 프로게이머들 상대로도 자신이 원하는 라인전 상황을 유도하고, 무난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CS차이로 상대방이 제구실을 못하게 한다. 여기에 하루종일 게임을 하는데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안 보인다. 그런 이유로 판 읽기에도 뛰어난지 컨디션만 좋으면 당연히 질 것 같은 게임도 어느 순간 역전시켜버려서 중국 서버의 심한 어뷰징도 뚫고 1위를 달성하였다.[* 본인은 웬만한 게임은 서렌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덕분에 중국은 나름 롤 실력을 한국에 견줄 정도로 자부하고 있었는데 프로도 아닌 한 일반인이 중국 랭크와 한국 랭크에서 동시 1위 찍고 가버리니 중국인들 입장에서 굉장히 당황했었다. 특이하게도 [[프로겐]]처럼 노 스마트키를 선호하며, 대부분의 챔프를 노 스마트키로 사용한다.[* 본인말로는 몇가지 예외가 있다고하며 그 예중 제이스의 관문스킬과 리신의 방호는 Alt+w스킬까지 써가며 사용한다고한다.] 스마트키는 거리를 재는 마이크로 컨트롤에 좋지 않다는 모양. 와드 장신구도 노 스마트키. 신기한 점은 분명히 스마트키를 쓰지 않는데도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것보다 스킬샷이 빨리 나간다는 점이다.[* 본인말로는 빠르다는 것이 아닌 굉장히 잘하기 때문이라고 억울하다고 한다. 사실 중요한 순간에는 Shift키를 이용해서 스마트 캐스팅으로 스킬 콤보를 사용해서 그렇다.--[[김과장|사기 치기 있기 으읍기]]--]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키를 쓰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자주 사지만 자세히 보면 모든 투사체 궤적이 표시되고 있다. 주 라인은 미드. 대부분의 미드 챔피언을 능숙하게 다루며, 그를 대표하는 챔피언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카사딘. 시즌 3시절 [[카사딘]]을 잘 다루는지라 1픽으로 카사딘을 박아놓고도 카운터로 나온 AD 미드 챔프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건 시즌3카사딘이 개사기라 가능했던 거고, 현재의 카사딘은 도파라고 해도 AD상대로 후픽을 박는 패기는 보여주지 않는다.] 시즌3 서머 시즌 무렵 [[롤챔스]]에서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이 '카사딘은 요즘 천상계에서 밴 리스트에 오르고 있고 연구도 되고 있다'는 언급을 자주 한 이유가 바로 이 유저 때문. 그야 챌린저 꼭대기에서 카사딘 승률 7~80%대를 찍고 있으면 프로들도 혹할 만하다. 근데 정작 압도 본인은 [[앰비션]]이 카사딘으로 메자이 20 스택을 쌓는 걸 보고서 카사딘을 시작했다고. AD에 비해 AP를 더 잘하는 편이지만, AD중에서는 그나마 탈론을 선호하는 편이다. 전직 대리기사 출신이기도 하고 안정적인 캐리를 지향하는 스타일이지만 아무리 OP 취급을 받더라도, 굳이 챔피언 폭을 바꾸진 않는다.[* 다만 본인 스스로 한창 전성기라고 자신하던 압도 시절 때는 롤갤에도 챔프 폭이 좁단 소리에 오리아나를 비롯한 여럿 챔프를 보이며 반박글을 쓰기도 했다.] 그의 플레이 챔피언들을 보면 본인 스스로 메타에 맞춰가는 타입은 아니며, 이 챔피언을 익히지 않으면 지금 메타에서 도저히 1위를 찍을 수 없다고 느낄 때만 변화를 시도하는 스타일. 장인유저들을 제외한 다른 마챌유저나 프로들이 메타챔 위주로 솔큐 돌리는 와중에, 메타보다 취향에 맞추는 편이라 이로 인해 생기는 애로사항에 대해 본인이 피드백하기도 한다. 그 당시 대표 주류 챔피언인 [[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아트록스]]와 [[아칼리]]를 손에 익혔으나 우르곳, 이렐리아는 플레이 하지 않았다. 당시 메타에 1티어 혹은 OP라도 도파가 쓰지 않는 챔피언들이 있었다. 예시를 들어보면 르블랑, 이렐리아나 전성기 당시 아리, 그리고 대표적으로 야스오를 안한다. 다른 라인도 보면 탑에서는 1티어 픽 놔두고 주로했던 것들은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심지어 탑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까지 플레이한다. 이러해도 새로운 챔프를 손에 익히는 것은 빠르다. 손에 잡은 니달리와 그라가스 같은 경우 처음 며칠간은 필패카드였으나 이후 빠르게 숙련도를 올려 주력 챔피언으로 사용했다. 예전 일이긴 하지만 그의 상징인 [[카사딘|카사딘]]과 [[트위스티드 페이트|트페]], 그중 트페는 시즌4 이전에는 거의 다룬 적도 없었고 승률도 낮은 편이였다. 그 당시 트페는 시즌3중반까지 카사딘, 쉔과 더불어 필밴 카드일 정도로 주류였다. 그가 트페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된 후 상징이 된 걸 보면 챔프 고르는 건 확실히 본인 취향이다. 개성은 뚜렷하나 일반인과는 다르게 챔피언 픽할 때는 라인전과 조합에 따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픽을 고르는 센스는 뛰어나다. 2016년 프리시즌에 자신의 주력픽으로 [[피즈(리그 오브 레전드)|피즈]],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제드]], [[트위스티드 페이트|트페]]를 꼽았다. 시즌 말기 자신의 메인카드는 [[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빅토르]], [[트위스티드 페이트|트페]]라고 말했으며 자신의 조커카드는 [[베이가|베이가]]라고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언급했으며, 베이가의 경우 딜계산을 10단위까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꿀챔 찾기와 뉴메타 빌드를 만드는 능력도 좋은 편. 2017년 미드 대세 챔프인 [[코르키]]는 그가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개인방송에서 [[코르키]]의 챔피언 이해도와 템트리의 설명으로 천상계에서 쓰이던 삼위일체-마법공학 총검-마관신 템트리를 삼위일체-무한의 대검-고속연사포-마관신으로 바꾸게 했다. 코르키의 너프후 [[카사딘]]을 집중적으로 파서 특성, 아이템 등을 카사딘에게 최적화하여 카사딘 대세화를 이끌어냈다. 주로 암흑의 인장과 충전 포션으로 힐량을 증가시키고, 라인전에서 Q 빼고 견제기가 없다[* E는 6렙전에서 맞히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단점을 죽음불꽃 손길로 해결했다. 실제로 이 공략이 널리퍼진 후 op.gg 사이트에서는 70% 이상의 유저가 이 템트리를 채용하고 픽률이 굉장히 늘어났다. 그리고 운좋게 버프까지 겹쳐져 승률이 52%로 관짝을 부수고 탈출했다. 룬 개편 이후 기민한 발놀림 카사딘을 연구한 것도 그였으며, 19시즌 말부터는 장인들이 알음알음 사용하던 봉풀주 오리아나를 새로 소개하여 대세화시켰다. 최근 중국방송으로 아예 넘어가 버리며 정지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지자 조이나 스웨인 등 다양한 픽을 시도해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