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호쿠 (문단 편집) == 기타 == 도호쿠는 한반도의 [[평안도]]와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산지가 적지 않고 면적이 넓으며 각각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점, 독특한 방언이 많이 쓰인다. 평안도의 자성과 도호쿠의 아오모리는 각각 평안도와 도호쿠의 북쪽 끝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각각 [[함경도]]와 홋카이도로 가는 길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그 외에 도호쿠는 한반도의 강원도나 함경도와도 비슷하지만 강원도의 영동과 영서는 각각 산인, 산요와 비슷하고, 함경도는 도호쿠보다는 홋카이도와 더 비슷하다. 다만, 평안도는 [[북한]]이 실효 지배 중이라 평양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제외되면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사는 사람들이 적지만, 도호쿠의 경제 수준은 괜찮은 편이다. 도호쿠는 강원도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강원도와 도호쿠는 각각 수도권과 [[간토]]와 접해 있고, 면적이 넓다.[* 다만, 강원도와 도호쿠의 면적 차이가 크다.] 그리고 강원도와 도호쿠 모두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고, 독특한 방언이 많이 쓰이며, 강원도의 [[원산]][* 단, 원산은 원래 함경도 소속의 도시였으나 분단 이후 1946년 소군정에서 강원도의 주요 도시들이 전부 남한에 있어서 행정적 편의를 위해 북한 강원도의 핵심도시 역할로써 강원도에 편입시켰으며, 현재 대한민국 이북5도위원회에서 인지하는 원산시는 함경남도 소속의 행정구역이다. ]과 도호쿠의 아오모리는 각각 강원도와 도호쿠의 북쪽 끝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각각 [[함경도]]와 홋카이도로 가는 길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다만, 강원도는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해서 도호쿠에 비해 농업 생산량이 적다. 도호쿠는 [[호쿠리쿠]], 홋카이도 등과 같이 곡창지대가 많다.[* 도도부현별 쌀 생산량 랭킹에서는 [[아키타현]]을 비롯해서 3~6위가 도호쿠에 위치한 현다. 도호쿠의 현들 중 가장 낮은 순위의 [[아오모리현]]이 47개 지역 중 11위. 또한 도호쿠와 가까운 [[니가타현]]이 1위이다.] 기후 자체는 서늘해도 지역별로 넓은 평지가 있으며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연강수량이 풍부하여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좋은 조건을 지녔기 때문. 물론 도호쿠도 산지가 많긴 하지만 비율로 따지면 강원도의 경우가 더 높다. 지형과 기후로 보면 간토와 [[간사이]], 도카이도 넓은 평야에 유리한 기후를 갖고 있지만 해당 지역들은 이미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어서 인구밀도가 낮은 도호쿠가 농업 생산량이 높은 셈이다.[* 한편, [[함경도]]에는 함흥평야가 존재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산지다. 함흥평야의 경우, [[전라도]]의 몇몇 평야들을 제외하고 남한에서 함흥평야보다 넓은 평야가 없다. 그렇지만 함경도의 해안 지역도 함흥, 청진 일대를 제외하고는 영동 지방과 비슷하고 홋카이도 수준에는 못 미친다. 또 함경도의 내륙 지역은 대부분 [[개마고원]]이다.] 또 강원도에는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도시가 없는데,[* 휴전선 이남의 강원도의 최대 도시인 원주는 인구가 30만 명 초과이자 40만 명 미만이고, 강원도 전체의 최대 도시인 원산도 인구가 40만 명보다 적다. 다만, 최근 원주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조만간 원산보다 인구가 많아지고 강원도 전체의 최대도시가 될 수 있다.] 도호쿠의 센다이시는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이다.[* 다만, 도호쿠는 센다이를 제외하면, 강원도와 마찬가지로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도시가 없다.][* 사실 강원도는 도호쿠보다는 강원도의 영동이 산인과, 강원도의 영서가 산요와 비슷하다. 영동이 영서보다 발전이 많이 되지 않은 점은 산인이 산요보다 발전이 많이 되지 않은 점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강릉과 마츠에는 각각 영동과 산인의 최대도시라는 점에서 비슷하고, 원산과 히로시마, 원주와 오카야마는 각각 영서와 산요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도시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가 현저한 지역이다. 2022년 기준 인구감소율이 가장 높은 [[도도부현]] 1위부터 5위까지 아키타, 아오모리, 야마가타, 이와테, 후쿠시마현이 위치하고 있으며, [[센다이시]]가 속한 미야기현이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중이다. [[미야기현]]을 연고지로 하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생겨서 망정이지 [[집시 롯데]]가 잠시 도호쿠에 살았을 때를 빼면 '''그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프로야구|프로야구]]를 보려면 반드시 도쿄로 가야만 했다.''' 야구장 인프라도 열악했으나 라쿠텐이 거액을 투자해 2005년부터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미야기 구장]]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한 끝에 도호쿠 주민들도 야구를 쾌적한 환경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센다이를 제외한 도호쿠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중계를 아직도 많이 하지만, 도호쿠 지방 내에서 라쿠텐의 인기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라쿠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팬베이스는 센다이를 비롯한 미야기 지역이 9, 나머지 도호쿠 지역이 1 정도라고 한다. 2018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키타를 제외하면 그래도 라쿠텐 쪽으로 넘어왔다. 아키타는 여전히 쿄진 텃밭. 한국의 구단 중 이와 가장 유사했던 팀이 [[쌍방울 레이더스]]였다. [[전라북도]]를 연고로 하는 팀이었지만 정작 홈경기가 열리는 [[전주시]]나 [[군산시]]를 빼면 [[해태 타이거즈]]에 인기가 밀렸다.] 이곳에서는 습지를 뜻하는 '누마'(沼)란 글자가 들어간 성씨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상기한 기후적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한 한국계도 아닌데 '''金'''씨인 사람을 가끔 볼 수 있다. 다만 발음은 '곤'이나 '곤노' 등으로 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