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고오공 (문단 편집) === 독설가 ===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오공의 특징으로서 내세우지 않아서 부각되지 않는 속성인데, 의외로 아주 지독한 독설가 기질이 있다. 아마 10살부터 가정일을 도맡으며 정신적으로 성숙해졌기 때문으로 추측되는데, 그 덕인지 감정보다 이성이 더 앞서는 마인드는 웬만한 성인을 뺨치는 모습을 보인다. 네옹이 쿼트란 주장을 도맡았을 때 갑자기 교관 스타일로 돌변해 똥군기를 잡기 시작하자 그의 행동을 비판하고, 반기를 든 인물이다. 그리고는 이상적인 판단으로 주장 자리를 꿰차며 리더가 된다. 단순히 이성적 판단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평소 오공의 언행을 들어보면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빠꾸가 없는 것이 보인다. 특히 두리를 향한 극딜이 일품. 이 덕에 잠시 두리와 갈등이 심화되어 두 팀으로 갈라진 적이 있었다. 가장 심한 독설은 미션여행 편에서 오혜라에게 한 '''뭘 잘했는데 돌아가냐'''. 물론 오혜라가 덜렁거리는 면이 있는 건 사실이고 오공 입장에서도 혜라에 좌절에 실망했겠지만 오공하고는 13살이나 차이나는 어른이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의 사람한테 할 법한 말은 아니다. 만약 현실에서 10살 어린이가 23살 어른한테 저런 말을 했다간 버릇없다고 한 소리 듣고도 남았을 것이고, 어른이 아니라 같은 나이대의 어린이였다면 절교 확정. 이런 충격요법 식의 화법은 의도하고 사용하더라도 잘못하다간 인간관계를 망칠 수 있다. 결과는 오혜라의 정신적 각성으로 이어졌지만, 여러모로 오공의 이성적인 말이 독이 될 뻔한 케이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