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러관계 (문단 편집) == 역사적 관계 == 주요 강대국인 양국은 본래 2차례 대전쟁으로 '''피로 피를 씻은 숙적이었다'''. 18세기 말 [[폴란드 분할]] 이전까지만 해도 러시아의 숙적은 [[폴란드]]였으나 폴란드 분할을 계기로 양국은 국경을 마주하면서 몰락한 폴란드 대신에 독일이 새롭게 러시아와 대립하게 되었다. 결국 1차 대전, 2차 대전을 지나 냉전이 되면서 쭉 대립하다 [[소련 붕괴]]로 냉전이 종식된 이후로는 [[독일 통일]] 및 [[독일계 러시아인]]의 송환 문제 등으로 가까워지는 행보를 보였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양국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었으나, 코로나 사태 때 협력을 계기로 다시 원만해졌다. 소련 붕괴 이후 냉전의 최전선에서 물러난 독일은 지속적으로 군축을 해 왔기에 러시아를 단독으로는 감당해 낼 수 없게 되었다.[* 옆나라 프랑스도 비슷한 상황] 러시아 입장에서도 독일은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이면서 사실상 EU의 수장인 데다 러시아산 가스의 고객 1호이다. 따라서 마냥 함부로 대하기가 어렵다. 양국간 충돌이 벌어지면 둘다 타격을 심하게 받지만[* 누가 더 피해를 보게 되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는데 장기적으로는 독일에 팔아먹을게 많은 러시아가 더 피해를 본다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수십년간 독일 산업의 경쟁력은 값싼 러시아의 천연자원에 힘입은 것이라는 견해 또한 있다.] 독일과는 그래도 영국, 미국과 달리 이야기가 잘 되기 때문에 독일하고는 최대한 잘 지내보려고 한다. 다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독일도 더이상 러시아의 행보를 좌시하기 어려워졌다. 우크라이나 옆은 폴란드이고, 폴란드가 위태로워지면 독일도 안보를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