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독서 (문단 편집) == 독서에 대한 인용구 == > 저녁이 오면 나는 집으로 돌아와 서재로 들어가네. 문 앞에서 온통 흙먼지로 뒤덮인 일상의 옷을 벗고 관복으로 갈아입지. 예절에 맞는 복장을 갖추고 나서 옛사람들이 있는 옛 궁정에 입궐을 하는 셈일세. 그곳에서 나는 그들의 따뜻한 영접을 받고, 오직 나만을 위해 차려진 음식을 맛보면서, 그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하지. 이 네 시간 동안만은 나는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않네. 모든 고뇌는 잊혀지고, 가난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며, 죽음에 대한 공포도 느끼지 않게 되지. 그들의 세계에 전신전령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네. > ----- > [[니콜로 마키아벨리]] >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친다.) > ----- > 작자 미상, 『추구,,推句,,』(원출전: [[주지유]]의 《답야절문(答野節問)》)[* 간혹 [[안중근]] 의사가 만든 말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 말을 붓글씨로 써서 유명해졌을 뿐이다.][* 추구는 다른 저술에 오언(五言)으로 된 좋은 대구(對句)들만을 발췌해 만든 초학자용 한문 교재이다.(작자와 시기는 미상). 원출전은 [[주지유]]의 《답야절문(答野節問)에 수록된 사언구 "三日不讀, 口生荊棘; 三日不彈 手生荊棘" (3일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고 3일간 가야금을 타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는다)로, 이를 오언으로 살짝 고쳐서 수록한 것이다.] >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세요. 진심입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발언에서 [[SNS]]의 대체 대안으로 했던 말이다.] > ----- > [[알렉스 퍼거슨]] > Leggere è viaggiare senza la seccatura dei bagagli. > (독서란 여행 가방과 씨름하지 않고 하는 여행이다.) > ----- > 에밀리오 살가리 > Not all readers are leaders, but all leaders are readers > (모든 독자가 지도자인 것은 아니지만, 모든 지도자는 독자이다.) > ----- > [[해리 트루먼]] > 夫士下列農工, 上友王公, 以位則無等也, 以德則雅事也. 一士讀書, 澤及四海, 功垂萬世. 易曰, 見龍在田, 天下文明. 其謂讀書之士乎。 > (무릇 [[선비#s-1]]는 아래로는 농민,,農民,,·공인,,工人,,과 나란히 서며, 위로는 왕공,,王公,,과 벗하며, 지위는 등급이 없고 덕을 아름다운 일로 삼으니, 한 선비가 책을 읽으면 은택,,恩澤,,이 온 세상에 미치고 공훈,,功勳,,이 만세에 드리워진다. 『[[주역]]』에 이르기를 “나타난 용이 밭에 있으니, 천하가 [[문명|빛나고 밝다]]", 이는 글을 읽는 선비를 두고 이른 것이다.) > ----- > [[박지원(실학자)|연암 박지원]], 『원사,,原士,,』 > '알아야 면장(免墻)'이라는 말이 있다. 공부 하지 않으면 담벼락 앞에 선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아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 글쓰기도 뭘 알아야 할 수 있다. 아는 것이 많아야 텍스트를 빠르게 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많이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읽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 ----- >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책을 읽는다고 성공하지는 않지만 성공한 사람은 전부 책을 읽는다.' >----- >작자미상 >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 >----- >[[신용호]] >책을 꼭 읽어야 하나요?[라고] 물으면 사실 안 읽어도 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책은 인류가 발명한, 사람을 [[경청]]하게 만드는 정말 많지 않은 매개 중 하나죠. 그렇게 경청하는 순간 우리가 아주 조금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 겁니다. 자기를 비우고 남의 말을 들어 보겠다는 자세요. >---- >김영민(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041995769498|#]]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키케로]]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긴 유산이다. >---- >애디슨(영국의 수필가)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다. >---- >[[막스 베버]]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 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판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六分儀)요, 도표다. >---- >J.L. 베네트(영국의 작가) >서적은 인생의 그림이나 도시의 사진과 같은 것이다. 뉴욕이나 파리의 사진을 보았으나 정말 본 적이 없는 독자가 많다. 그러나, 현자는 글과 함께 인생 자체를 읽는다. 우주는 한 권의 커다란 책이다. 그리고 인생은 커다란 학교이다. >---- >임어당(林語堂; 중국의 문학가) >책을 정독하는 자는 무지한 자보다 낫고, 그것을 기억하는 자는 정독하는 자보다 낫다. 뜻을 이해하는 자는 단순히 기억하는 자보다 낫고. 배운 것을 행하는 자는 단순히 이해하는 자보다 낫다. >---- ><마누 법전> >책의 저자가 자기보다 현자가 아니면 이것을 읽을 필요는 없다. .....저자의 의견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지 자기의 의견을 발견하고자 읽는 것은 아니다. >---- >[[존 러스킨]] >책도 사람의 경우와 같다. 소수가 큰 역할을 하고, 그 나머지는 대부분 패배한다. >---- >[[볼테르]] >소유할 수 있는 책 전부를 읽을 수 없는 한, 읽을 수 있는 만큼의 책만을 소유하면 충분하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책은 청년 시절에 읽어서는 길잡이요, 성인이 된 뒤에는 오락이다. >---- >J.콜리어 >책은 세대의 유산에 어울리는 세계의 재산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너무 빨리 읽거나 너무 천천히 읽을 때는 아무 것도 이해할 수 없다. >---- >[[블레즈 파스칼]]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존 로크]] >책을 쓰는 것은 시계를 만드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다. >---- >라 브뤼에르(프랑스의 모럴리스트) >책과 친구는 수가 적고 좋아야 한다. >---- >스페인의 속담 >내가 인생을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한 결과가 아니라 책과 접촉한 결과이다. >---- >A.프랑스(프랑스의 작가) >어떤 책은 음미해야 하며, 어떤 책은 삼켜야 하며, 약간의 책은 잘 씹어서 소화시켜야 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정신에 있어서의 독서는 육체에 있어서의 체조이다. >---- >스틸(영국의 수필가) >사람의 품성은 그가 읽는 서적에 의해서 이를 알 수가 있다. >---- >스마일즈(영국의 작가) >이 세상의 모든 책도 그대에게 행복을 초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책은 몰래 그대 자신 속에 그대를 되돌아가게 한다. >---- >[[헤르만 헤세]] >독서는 흥미가 이끄는 대로 해야 한다. 과제로서 읽는 것은 별로 유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S.존슨(영국의 문학가) >[[더닝 크루거 효과|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벤저민 디즈레일리]]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한 사람의 친구와 알게 되고,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옛 친구를 만난다. >---- >중국의 속담 >우선 제일급의 책을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을 읽을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할지도 모른다. >---- >소로 >반대하거나 논란하기 위해서 독서하지 말라. 그렇다고 해서 믿거나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얘기나 논의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서 독서하지 말라. 단지 생각하기 위해서 독서하라. >---- >베이컨 >나의 실제적인 독서 법칙은 세 가지다. 첫째, 1년이 지나지 않은 책은 읽지 않는다. 둘째, 유명한 책만 읽는다. 셋째, 좋아하는 책만 읽는다. >---- >에머슨(미국의 철학자) >나는 책을 읽을 때 사람들이 그렇게 읽어 주기를 바라듯이 아주 천천히 읽는다. >---- >[[앙드레 지드]] >가장 좋은 독서법은 침대 옆에서의 독서이다. >---- >임어당 >어떤 사람들은 책의 가치를 그 두께로 평가한다. >---- >그라시안(스페인의 작가) >독서를 하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식사를 하고 소화되지 않은 것과 같다. >---- >[[에드먼드 버크]] >인생은 짧다. 이 책을 읽으면 저 책을 읽을 수 없다. >---- >러스킨 >닥치는 대로 읽고 그저 그것을 기억하고만 있는 인물은 지식이 있는 바보이다. >---- >비링그스(미국의 작가)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唯有讀書一事, 上足以追配聖賢, 下足以永詔烝黎, 幽達鬼神之情狀, 明贊王覇之謀猷, 超越禽蟲之類, 掌柱宇宙之大, 此方是吾人本分. >(오직 독서 한가지 일만은 위로는 성현(聖賢)을 뒤따라가 짝할 수 있고, 아래로는 수많은 백성들을 길이 깨우칠 수 있으며, 어두운 면에서는 귀신의 정상(情狀)을 통달하고 밝은 면에서는 왕도와 패도(覇道)의 계책을 도울 수 있어, 짐승과 벌레의 부류에서 초월하여 큰 우주도 지탱할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해야 할 본분이다.) >---- >[[정약용]], 〈爲尹惠冠贈言〉(윤혜관에게 주는 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사람들이 살면서 경험하는 가장 단순하고 흔한 형태의 [[몰입#s-2]] 중 하나가 독서이며, 다른 형태의 몰입과 마찬가지로 독서 역시 끊임없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문화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에게 독서는 자신이 경험하는 가장 깊은 형태의 집중 상태다. 사람들은 독서를 통해 차분하고 침착하게 인생의 긴 시간을 한 가지 주제에 바치고, 그 주제가 우리의 정신에 스며들게 한다. 도서는 지난 400년 간 가장 깊이 있는 인류 사사상의 대부분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도구였다. 그리고 이 경험은 현재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 >요한 하리, 《[[도둑맞은 집중력]]》 중에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