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신 (문단 편집) === 종교에 따른 독신 === Celibacy 라틴 예법[* 가톨릭에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라틴 예법만 있는 게 아니다. [[동방 정교회]], [[오리엔트 정교회]]와 같이 동방 예법을 따르지만 교황청과 일치한 [[동방 가톨릭 교회]]가 존재하며, 이 예법에서도 기혼자가 사제가 될 수 있는 예법이 있고 독신자만 사제가 되는 예법이 있고, 사제는 기혼일 수 있으나 주교는 독신 중에서 선출하는 등 동방예법마다 기혼과 독신이 다 다르다. 또한 [[성공회]], [[구 가톨릭]]과 같이 기혼 사제를 인정하는 종파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경우에도 결혼생활을 그대로 인정하며, [[베네딕토 16세]] 교령으로 가톨릭으로 개종한 기혼 [[성공회]] 사제의 사제품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그리고 라틴 예법에서도 기혼자가 종신[[부제]]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종신부제는 사제 이상의 성직자가 될 수 없다.][[가톨릭]]의 [[사제]][* 반대로 [[개신교]]에서는 독신자는 (사별한 경우 외에는) [[목사]] 안수를 주지 않는 종파도 존재한다. 바울서신에서 직분자의 자격 중 하나로 "한 [[아내]]의 [[남편]]"이라고 못박고 있기 때문. 이는 목사 안수를 위해 결혼을 서두르게 되어 제대로 결혼을 준비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큰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다.], [[수도자]] 및 일부 [[가톨릭]] 평신도들[* 국제가톨릭형제회, [[재속회]], 포콜라레, [[오푸스데이]] 같은 단체에서는 종교적인 사유로 인한 독신으로 살아가는 평신도들을 볼 수 있다.], [[불교]][* 다만, 불교 내에서도 [[태고종]] 등 몇몇 종단 및 [[일본 불교]]의 일부 종파 등에서는 ([[승려]]에게) [[대처#s-3]](帶妻)를 허용하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는 아예 '''대를 이어서 절을 물려받는 경우까지 있다.''']의 [[승려]]들(비구/[[비구니]])은 종교 규율상 출가한 이후로는 평생 동안 독신으로 살아야만 한다. [[정교회]] 역시 미혼자들이 성직자나 수도자가 될 수 있지만, 성직자에 한해서 [[성품성사|사제서품]]을 받기 전에 이미 [[결혼]]한 상태라 해도 성직자가 될 수 있다. 단, 성직자가 된 이후에는 결혼할 수 없다. 그리고 결혼한 상태에서 사제가 된 이들은 [[주교]]도 될 수가 없다. 원칙적으로 주교가 될 수 있는 이는 오직 독신 성직자 뿐이다. [[원불교]] [[교무]]의 경우 남성 [[교무]]는 독신이 강제되지 않으나, 여성 [[교무]]('정녀')의 경우에는 독신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었다. 사실 원불교의 비혼 규칙은 처음엔 [[여자]]를 위한 정책이었다. 원불교가 처음 등장했을 때인 [[일제강점기]] 및 직후의 시기는 여자가 강제로 [[조혼|일찍 결혼]]해서 [[시집살이]]와 [[육아]]를 강요받던 시기였다. 이를 막고, 나아가 여자의 자유로운 사회 생활을 위해 원불교의 여성 교직자의 결혼을 막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현대에는 결혼도 여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지자 오히려 자유로운 결혼 생활을 막는 방해물이 됐다.[* 마찬가지로 이화여대도 원불교와 비슷한 이유로 금혼 교칙을 두어 여학생들을 보호했다. 2003년에 이화여대는 해당 교칙을 폐지했다.] 그래서 원불교 내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전부터 있었다. 여성 교무의 혼인을 허용하기로 규칙을 바꾸는 가시적인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고 2019년부로 여성 교무도 정녀 서원을 하지 않은 교무에 한해 혼인이 가능하도록 규칙이 개정되었다. 가톨릭교회법에 의하면 [[혼인성사]]를 유효하게 받으려면 [[고자]]가 아니고 혼인에 대해 이해할 지적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고자이거나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인 경우는 수도자가 아니더라도 독신으로 살 수밖에 없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