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문단 편집) === 자산 === 자산격차의 문제가 알고보면 심각한데 독일의 서민이 가진 재산은 유럽에서도 적은 편이다. 장기간 바캉스를 즐기며 주택 구입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독일인의 특징이 그 이유로 꼽힌다. 특히 휴가를 비슷하게 가며 자가주택비율만 독일보다 10%가량 높은 영국 서민의 재산이 독일의 2.25배, 더 긴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가주택비율은 독일과 비슷한 프랑스 서민의 재산은 독일의 3배나 되는 상황이다.[[https://www.credit-suisse.com/ch/en/news-and-expertise/research/credit-suisse-research-institute/publications.html| 크레디트 스위스 Global Wealth Report]] 서민 재산이 부족하다는 것은 노후에 연금을 받지 못하면 일자리 없이는 살아가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되고, 이들은 결국 다시 1달 450유로가 안 되는 미니잡에 뛰어들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자산 평균값/중간값의 비율 [[파일:attachment/germany7.png]] 유럽 국가들의 자산 상위 20%/하위 20% [[파일:attachment/germany8.png]] 게다가 자산 빈부격차는 독일이 유럽 내 최고 수준이다. 진짜 부자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돈과 자산이 많은 사람이며 자산 격차는 한국보다도 많이 나쁜 수준이다. 독일은 스웨덴,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과 같이 소득지니계수가 낮으며 복지제도가 우수한 국가이지만, 그에 반해 자산지니계수는 높은 국가에 속한다.[[http://santa_croce.blog.me/220760484051|1]][[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distribution_of_wealth|2]] 2022년 독일 최대 경제연구소인 베를린 독일경제연구소(DIW)의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의 빈부격차는 더 심각해져 유로존 내에서 압도적인 1위다.[[http://www.wsws.org/en/articles/2014/03/05/germ-m05.html?view=article_mobile|#]] ECB의 조사 결과에서도 독일은 주요 유럽 국가 중에 압도적으로 자산이 낮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215006|#]]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독일에서도 구 동독 지역의 주민은 [[라인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전후 호황기의 혜택을 누리지 못해 서독 주민에 비해 압도적으로 자산 축적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가난한 구 공산권 국가와 부유한 서방 선진국이 한 국가로 통합된 국가는 오직 독일뿐이기에 지역 격차도 동서를 나누어보면 심하다.[* 다만 유럽에서 지역 격차 문제는 이탈리아가 더 심한데 같은 나라인 이탈리아 남북 격차보다 독일 동서 격차가 덜하다.] 지역별 불평등은 유럽에서 영국 다음 가는 수준으로 최근에는 고질적인 동서 격차에 이어 남북 격차[* 루르 지역이나 [[브레멘]] 같은 독일 북서부 도시들이 공업 쇠퇴로 경제가 침체된 데 반해, [[뮌헨]]이나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같은 남부 도시들은 첨단 산업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물론 북독일이라도 [[함부르크]]나 [[뒤셀도르프]] 같이 잘 나가는 지역은 있다.)]까지 강해지는 추세이다. 또 상속 부자들이 매우 많은데 독일 전체 부의 50%가 상속 재산으로 프랑스나 영국보단 낮지만 증가 속도가 매우 가파른데 1970년대까지만 해도 비율이 20%대를 유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