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독일 (문단 편집) == [[독일 연방군|군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독일 연방군)] 독일은 2011년 7월 1일 [[징병제]]를 폐지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2265|#]]] 공식 명칭은 징집 유예지만 유럽인들의 성향이나 징병제의 비효율성 등 여러모로 봤을 때 독일이 다시 징병제 국가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더군다나 [[나치]] 정권 때문에 큰 죄를 짓고 자신들도 고통받은 이후 나치의 나자와 국가사회주의의 국자, 그리고 팽창주의라든가 과거 영토 회복같은 것만 들어도 당장 편집증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정상인 독일인들로서는 [[나치 독일]]과 연관성이 깊은 징병제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시행하고 싶지 않은 제도가 되는 셈. 모병제로 전환해서 군대에 남은 병력도 [[평화유지군]]에 도움을 주는 임무 위주로 활동한다고 한다. 현역 군인으로 징집된 인원들은 늘 징병제 폐지 과정이 그렇듯 지원자에 한해서 직업군인으로 전환되며, 전역을 원하는 인원은 순차적으로 전역을 한다. 또한 [[대체복무]]로 해왔던 사회봉사요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냉전 이후의 군축을 통해 독일은 고도로 훈련된 소수정예군을 가지는 걸 원했겠지만, 현실은 예비 총열도 못 사서 해외 훈련에 파견나간 [[복서 장갑차]]의 [[RWS]]에다 기관총 총열 대신 빗자루대를 꽂아놓고 훈련을 할 정도였다. 거기다 [[유로파이터]], [[NH-90]] 같은 각종 악재들이 겹치면서 국방력 강화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이를 통해 대체하려고 했던 [[F-4 팬텀|F-4F 팬텀]]이나 [[UH-1|도르니어 205]] 등 노후화된 장비들을 몇 년 더 연장해서 사용했고, [[H&K G36]]의 과열로 인해서 총몸이 녹는 문제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는데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던 독일 정부는 2025년까지 공업 인프라를 재가동하고 모든 장비를 재보급하기로 했으며 국방비도 1.5%까지 증가시킨다고 했으니 예전보단 차차 나아질 전망이다. 동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럽에 신냉전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지만 독일군의 정규군 전력은 냉전 시기와 비교하기 초라할 정도인 3개 사단으로 축소되었고 상당수의 병력이 아프간, 소말리아, 동유럽 등으로 파병나간 상태다. 이마저도 아프간 등 파병지에서 근무 실태가 드러남에 따라 실전 능력을 고려하기 전에 군인으로서의 기초가 안 되어있다는 평이다.[* 아프간에서 독일군과 같이 근무했던 캐나다 군인의 수기에서 독일 군인들이 경계근무 도중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막사로 돌아가는 근무지 이탈이 있었다고 언급되었고 소말리아에 해적 퇴치를 위해 파견된 독일군 장병들이 지급된 장비를 들고 소말리아에서 용병 활동도 겸업한 사실이 한때 독일 내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어느 정도 실상을 알고 있는 밀덕판에선 2차 대전, 냉전기의 강한 독일군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현재는 퇴물, 이빨 빠진 호랑이, 속빈 강정으로 여겨진다. 그렇다고 병영부조리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 [[병영부조리/해외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가혹행위는 현대 독일군에서도 문제가 된 바 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보 위협을 느낀 독일은 2월 27일경 군비 증강을 공식 선언했다. 우선 2022년 예산에서 별도 특별 기금을 마련하여 1000억 유로의 자본을 기존 국방비와 별도로 투자하고, 앞으로도 매년 국방비를 1000억 유로 이상, 그리고 GDP 대비 2% 이상 사용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폴란드|옆나라]]도 [[폴란드 침공|위협]]을 느꼈는지 군비증강에 열을 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