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경제 (문단 편집) ==== 장비·공구 ==== 산업용 장비와 공구 등은 [[지멘스]]와 [[KUKA|쿠카]], [[라인메탈]], [[티센크루프]][* 우리에겐 엘리베이터회사로 유명하나, 사실은 [[유보트]]도 생산한 적이 있는 방산업체이다. 합병 전 회사 중 하나였던 크루프는 세계 최초로 강철 포신 대포를 만든 회사였고. 지금도 티센크루프는 HDW사 등을 인수하고 자회사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를 통해 잠수함 및 군함 건조 등 군수산업에 관여하고 있다.], [[칼 차이스]], [[MAN]], [[보쉬]], 힐티 등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기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공구 분야에서는 절대[[본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초대형 노천광산 채굴 중장비인 [[배거 288]]과 그 후속작인 배거 293[* 288은 티센크루프에서, 293은 [[MAN]]에서 만들었다.] 등을 통해 독일 기계공업의 외적인 역량을, 주요 대기업들의 공장이나 마천루에 들어가는 지멘스의 자동화 설비나 솔루션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정받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기술력은 당연히 [[무기]] 만드는데도 고스란히 적용되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전선을 누비던 전차와 대포는 말할 것도 없고,[* 다만 2차 세계 대전기 나치 병기. 특히 전차는 부품적으로는 우수하나 전체적으로 설계 개념은 아주 뒤떨어지는 병기가 많았기에 동서독은 2차 세계 대전기 무기를 싸그리 무시하고 미국/소련제 기술을 기반으로 전차를 만들게 된다. 이 때문에 전후에서 생산된 레오파르트1은 2차 대전기 나치제 전차와 완벽히 대칭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미영소 3국에 비해 전차기술이 뒤떨어지던 프랑스는 전쟁이 끝나고 나서 미영소의 전차들과 비교적 대등히 맞서는 것처럼 보이던 나치 독일의 전차들을 주워가서 그 기술을 연구해보았지만 설계 개념 측면에서 너무나도 뒤떨어지는 한심한 병기들이라 이를 기반으로 만든 프랑스의 시험 전차들 역시 실패작이었고, 결국 프랑스 역시 나치 독일의 전차기술을 포기했다.] 냉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에서 만든 육상무기는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미국조차 쉽게 압도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독일 제품들은 어지간해선 잘 고장나지 않아도 구조적 효율성, 합리성을 위해 정비성을 희생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한 번 고장나면 손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엔 엄청난 수리 비용 또한 한몫한다.[* [[드라이버]]로 조이는 작은 나사에도 '''조임 [[토크]]를 규정할 정도다.''' [[http://shaind.egloos.com/5607170|#]] [[독일인]]조차도 이걸보고 '''"이거 참 독일스럽군요."'''(...) 했다는 후문.] 다만 유럽 체형에 맞춰서 그런지, 아니면 내구성에 너무 신경을 쓴 탓인지, 특히 일본제에 비해서는 무게가 무겁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벼움과 견고함 둘 다 찾는 이발사&미용사들의 미용 가위 같은 경우, 국내에서는 일본제 가위의 점유율이 높다고 한다. 광학 장비에 관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세계적인 렌즈회사인 [[자이스|칼 차이스]], 슈나이더, 로덴스톡과 이들에 원료를 공급하는 특수유리 회사 쇼트가 독일 회사이다. 참고로 칼 차이스의 특수렌즈는 산업용으로도 많이 쓰이는데, 대표적인 게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를 그릴 때 쏘는 광선을 통과시켜주는 렌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