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교통 (문단 편집) === 대중교통 === 독일 대중교통은 철도와 버스가 골고루 균형있는 이용률을 보인다. 독일에도 웬만한 도시에는 'U반'(U-Bahn) 이라는 지하철 노선이 촘촘하게 있으며, 도심지와 부도심을 빠르게 이어준다. U반이 없는 작은 도시나, U반의 사각지대는 시내버스가 연결한다. U반과 시내버스는 지역 교통공사가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광역철도에 해당하는 시내와 시외를 잇는 [[S반]](S-Bahn)이 있으며 이 등급부터는 DB 단독 혹은 DB와 지역교통공사가 합동으로 운영한다. 시 외곽과 시내를 잇는 [[S반]] 노선과 운행 특성상 DB 구간과 지역 교통공사 구간을 한 노선이 모두 운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구분이 딱히 없이 그냥 노선 번호로 통합하는 우리나라에 빗대어 표현하면 U반은 서울 2호선이나 6호선, 9호선처럼 서울 내에서 돌아다니는 노선이고, [[S반]]은 1호선이나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처럼 외곽과 위성도시로 뻗어나가는 노선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S반]]보다 더 적은 역을 정차하며 두개 혹은 그 이상의 광역권 혹은 지역권 간을 연결하는 '[[RB(철도)|RB]](Regionalbahn)' 등급의 열차가 있다. 쉽게 얘기해보면 완행열차. 완행 등급이 거의 사라진 우리나라에서는 [[무궁화호]]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무궁화호는 엄연히 급행열차 등급이므로, 독일의 [[RE]](Regional Express) 등급과 비교하는 게 더 맞다. 굳이 따지자면 RE는 서울-영등포-수원-평택-천안 등 주요 역만 서는 무궁화호, [[RB(철도)|RB]]는 서울-영등포-안양-수원-오산-서정리-평택-성환-천안 등 역이란 역은 다 서는 무궁화호라고 보면 된다. 독일은 시내-광역-지역간을 잇는 철도 차량의 등급 분류 및 이에 따른 정차역 개수와 운행 속도가 체계적으로 정립된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대개 지역교통공사와 DB로 분리되어 있지만 티켓 하나로 U반부터 [[RB(철도)|RB]]까지 등급에 상관없이 티켓이 커버하는 구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5월부터 시행된 [[독일 티켓]]을 이용하면 1달에 49유로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기권을 구입하여 근거리 철도,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우크스부르크]] 등의 도시에서는 시내 대중교통을 완전히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2024년 1월부터는 [[에를랑겐]]에서도 무료 대중교통이 제공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