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군/외인부대 (문단 편집) === [[미국]] === 독일 국방군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독일계 미국인이 있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등장한 독일군 포로처럼 미국이 참전하기 전, "조국인 독일이 싸우고 있으니까" 귀국하여 참전한 사례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가 미국 시민권자라는 게 문제였다. 이중에는 육군 제320보병사단 소속인 [[뉴욕]] 태생의 보이 리커머 [[보병]][[소위]][* Boy Rickmers, 1895~1957. 이 사람은 1933년에 나치당에 가입해서 친위대에 들어갔고, 1938년에 국방군으로 옮겨간 골수 나치이기도 했다. 1943년에 기사십자장을 수훈할 당시 소속 연대는 586 척탄병 연대였다.]처럼 [[철십자 훈장|기사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을 정도로 용맹히 싸운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무장친위대에는 미국인이 거의 없었다. 1940년 5월에는 미국 시민권을 가진 SS대원 5명이 있었던 것이 문헌으로 확인되나 그 이후에는 확실한 자료가 없다. 다만 SS에 소속되어 있다가 전사한 미국인은 최소 8명은 된다고 한다. 무장친위대 소속 미국인으로는 프랑스 의용군 부대 LVF에서 장교로 복무하다가 1945년에 전사한 [[루이지애나]] 출신 피터 델라니[* Peter Delaney. 조상이 프랑스계라고 해서 이름을 프랑스식으로 Pierre de la Nay du Vair라고 바꾸고 입대했다. SS-Haupsturmführer(상급돌격대지도자. 국방군 대위에 상당한다)까지 진급.]같은 사례도 있다. 독일군, 특히 무장친위대 복무자의 수가 확실하지 않은 것은 미국 정부가 의도적으로 묻어버렸기 때문이다. 악착같이 무장친위대 복무자들을 색출해낸 영국 정부나 거의 다 죽여버리거나 굴라그로 보낸 소련과 달리 달리 나치 독일에 대해 별다른 원한이 없던[* 애초에 두 나라와 다르게 미국이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직접적인 원인은 독일이 아닌 [[진주만 공습|일본이 제공했다.]] 물론 그 전에 독일과 일본이 군사동맹을 맺었기는 했지만, 그렇다 해도 미국인들의 직접적인 원한 자체는 독일보다는 일본에 더 극심했다.] 미국 정부는 이 문제로 전후 독일인들의 반감을 필요 이상으로 살 생각이 없었고, 애초에 핵심 전범들이나 반인륜 범죄에 자발적으로 가담한 자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적당한 선에서 징역 한두 해 살리고 다 사회로 보내버리자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자기가 스스로 밝히지 않는 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석방했고, 나중에 미국으로 귀국해도 모른척했다. 그래서 누가 얼마나 복무했는지 확실한 자료가 없다. 다만 무장친위대 내 미국인 부대로 잘 알려진 [[조지 워싱턴 여단]]은 영국 자유군단이랑 다르게 실제로 존재한 적도 없고, 미국인 부대 자체가 편성된 적이 없다. 별도 부대를 편성할 만한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어차피 다 독일계니 그냥 독일인 부대에 섞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