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재자 (문단 편집) == 특성 == * 전근대적 or 봉건적, [[후진국]]형 사고 방식과 국가주의, [[국가사회주의]], [[전체주의]]적 주체사상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독재자가 서구권과 대립한다면 민주주의는 냐약하거나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서구와 친하면 자기가 미는 전체주의적 사상이 올바른 민주주의라고 선전한다. * 심리적, 역사적, 직접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치유할 생각은 없으면서 통합과 화합을 강요한다. 이러한 사람들 중 직접 목소리를 내거나 대변을 하려는 사람들은 입막음당한다. *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개헌|헌법을 고쳐]] 독재를 정당화시킨다. 당연하지만 자기는 법 위에 군림하며 온갖 불법행위를 물밑에서 일삼는다. * 인재 등용에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 위주로 등용하는데 '''가장 심한 분야가 바로 [[장교]]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기 말을 잘 듣고 특히 장교는 [[군대]]를 쥐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휘어잡아야 독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하게는 이렇게 등용한 사람들을 특권 계층으로 만들어 그 대가로 일반인을 탄압하게 하기도 한다. * 국민과 노동자를 탄압하는 [[악법]]을 무분별하게 만든다. * [[애국심]]과 도덕적 근본주의,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강요한다. 그에 대한 연장선으로 자신이 곧 국가다라고 개인숭배를 시작한다. * 노동을 하찮게 여기고 노동자를 경멸한다. [[노동조합]]을 부정하는 이유도 이 때문. 독재자가 허용한 노동은 자신의 명령만 따르는 [[어용]]노조 뿐. 노동자들이 권익을 위해 파업이라도 한다면 돌아오는 건 진압군의 총알 뿐이다. 노동자가 자산을 축적하고, 그 여윳돈으로 자녀를 교육하기 시작하면 독재정이 무너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 독재자에게 국민은 [[재벌]]과 [[기업]], 자신을 추종하는 기득권층 등 상위 1%이며 일반 서민은 노동하는 기계로 취급한다. 물론 그 기득권도 그냥 특권을 누리는 건 아니고 끊임없는 아첨과 뇌물을 바치며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그러지 않는다면 가차없이 숙청당한다. * [[계몽주의|계몽가]]를 싫어한다. 시민의식이나 교육 등을 전파하는 사람들은 간첩죄 등으로 몰아 고문하고 징벌한다. * 사회 갈등을 조장한다. 일반 시민들이 서로 각종 이슈를 가지고 갈라져 싸우게 만들고 이를 사이에서 이간질한다. * 풍자 및 비판은 일체 차단한다. 조금이라도 국가나 본인에 대한 비판이 연상이라도 되면 가차없이 검열한다. *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위, 정확히는 자신을 비판하는 행위를 가장 중대한 죄로 여겨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워 구금하거나 처형한다. * 반역자와 간첩을 조작해 애꿎은 피해자를 양산한다. *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반대한다고 판단된 사람이 나오면 영장 없이 체포해 재판도 없이 무기한 감옥에 집어넣고는 [[고문기술자]]들을 동원해 잔혹하게 [[고문]]한다. * 국가를 개인들의 유기적인 집합체가 아닌 하나의 커다란 틀로만 보고 있으며, [[전체주의|국가를 위해서는 개인들이 희생되어져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국가가 없어도 국민이 남아있으면 나라를 다시 세울 수 있지만, 국민이 단 1명도 없는 상태에서 나라가 망하면 나라를 다시 세울 국민이 없기 때문에 그걸로 끝난다는 사실은 모른 척 한다. * 국가, 정확히는 독재자 본인에게 위기가 닥치면 이를 도리어 권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 정적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한다. *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정치사상을 주입시킨다. * 국정농단과 권력형 비리, 타인과의 관계와 사생활과 적폐 등 숨겨야 할 게 많은 부정부패 집단일수록 그 구성원들의 관심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해 늘 사건을 조작하는 [[자작극]]과 참사를 많이 벌이며, 그걸 의심하거나 속지 않는 국민은 적으로 간주한다. * 국가 예산 등의 공금과 해외 원조금을 횡령해 정치자금이나 자신의 호화 생활 등의 용도로 소비한다. * 초반에는 민심을 얻고자 국가 발전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나 후반에는 국정을 파탄내기 일쑤다. * 독재자가 죽은 다음 민주화가 된다면, 독재자에게 친족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독재자 치하에서 호의호식한 사실 때문에 침묵하거나, [[손절|비판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몇몇은 독재자 사후에도 독재자의 업적을 기리고 생전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대를 이어서 이루려 하는 경우가 있다. * 자신 뒤에 후임 독재자가 집권하면 전임 독재자를 격하한다. 물론 가족으로서 권력을 세습받은 경우는 예외이다. 물론 [[리콴유]], [[피델 카스트로]], [[호치민]], [[요시프 브로즈 티토]], [[블라디미르 레닌]], [[미하일 고르바초프]], [[케말 아타튀르크]] 같이 여기 대부분에 속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람들은 근현대사 정치인들 중 능력과 인품이 매우 좋았던 '''극소수'''의 독재자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