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초 (문단 편집) == 그 외 ==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poisonous_plants|위키피디아에서 소개되어 있는 세계구급 유명세를 떨치는 유독식물 목록]][* 일반적으로 식용하는 식물로는 사과씨, 복숭아씨, 살구씨, 자두씨, 쓴아몬드, 아스파라거스, 강낭콩, 리마콩, 망고, 육두구, 감자, 토마토 등이 있고, 일반 식물 중에서는 한국에 잘 알려진 것으로 투구꽃, 복수초, 바람꽃, 안투리움, 천남성, 벨라돈나, 군자란, 엔젤트럼펫, 동의나물, 애기똥풀, 독말풀, 만테가지아눔어수리, 수국, 호랑가시나무, 금낭화, 나리속, 만드라고라, 수선화, 겨우살이, 자리공, 고사리, 할미꽃, 진달래속, 아주까리, 아까시나무, 까마중, 주목, 여로, 도꼬마리 등이 있다.] 상처를 냈을 때 유즙(乳汁)이 나오는 식물은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 당연하지만, 벌레가 먹는다고 독초가 아닐 리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감자]], [[토마토]], [[담배]]는 살충제 안 뿌려도 재배가 된다는 얘기이니... [[대한민국]]에서는 나물을 삶아 말리거나 흐르는 물에 며칠이고 씻어서 먹는 독초도 있긴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안 통하는 [[맹독]]성 독초도 있다. 따라서 의심이 가거나 식용 및 가공 방법에 스스로가 정확한 지식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엔 먹거나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반면 사람의 생리작용을 크게 변화시킬 정도의 약리작용이라면 사람의 병을 낫게 할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하므로 독성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희석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실제로 많은 약품들이 이런 독성 식물에서 추출된 성분이다. 다만 전문적인 한의사들도 이러한 약재의 처방에는 극도로 신중하며 독이 너무 큰 약재는 안전한 약재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본초에도 '독이 있다. 독하다'라고 언급하며, 극독일 경우 ''''큰 독이 있다, 대독하다''''라고 대놓고 경고한다. 또한 독성을 중화시키는 과정이 복잡하고 매우 어려움이 따르므로 사전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몸에 좋다는 말만 믿고 검증되지 않은 가공 방식으로 복용하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약성과 독성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만 믿고 단방 약재를 만들어 먹었다가는 치명적인 중독 사고로 이어지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애초에 한의사들도 단방 약제를 처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환자를 단방에 보내려는게 아닌 이상~~ 독성을 중화시키거나 단점을 상쇄시키기 위해 약재를 함께 처방한다. --절대 한약값을 올리려는 게 아니다--[* 속담에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감초의 경우 한약의 쓴맛을 상쇄시키고 약재의 상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쓰는 것이며 감초 역시 독성이 있어 단방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당장 그 맛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감초차]]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도 그것이다.] 목축업계에서는 골치아픈 존재들이다. 방목한 가축들이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날이 가물어 목초가 시들거나, 숙근성 독초들, 혹은 독보리처럼 생김새가 비슷한 것이 골치를 썩게 만든다. 지역에 오래 정착한 토종 가축의 경우 알아서 거부하곤 하지만 바깥에서 들여온 가축은 잘 모르고 아무거나 먹다가 사고가 난다. [[영국]] [[노섬벌랜드]]에 위치한 안위크 성[*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1991년작 [[로빈 후드]]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라는 고성에는 '''독초로 꾸며진 정원'''이 있다. 성의 소유주인 공작 부인이 생태 교육 목적으로 2005년에 영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조성한 곳으로, 양귀비를 비롯한 환각성 식물을 포함 100여종의 독초를 수집해 재배하고 있다. 냄새를 맡거나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위험한 독초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 정원을 관리하는 정원사들은 반드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방호복과 각종 안전 장비로 완전무장을 해야 하며, 관광객들이 냄새를 맡고 단체로 실신[* 관광객뿐만 아니라 정원에 심을 독초를 싣고 가던 트럭 기사가 운전중에 갑자기 기절하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다고 한다.]하는 사고도 종종 발생했을 정도다. --레알 [[몰볼]] 정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 명소로 알려져 연간 80만 명 이상이 찾아온다고 한다.[* 안전 문제로 한 번에 입장 가능한 인원수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15분의 제한시간 동안 가이드의 통제를 철저히 따라야 관람할 수 있다.] [[분류:독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