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가스 (문단 편집) === 일본에서의 수험생 합격 기원 음식 === 일본어로 '[[카츠(동음이의어)|카츠]]'는 승리, 합격을 의미하는 '카츠(勝)'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한국에서 [[시험]]보기 전에 [[엿]]이나 [[떡]]을 먹는 것 처럼 일본에선 시험이나 [[면접]] 등을 보러 가기 전에 돈가스를 먹는 풍습이 있다. [[승리맨]]이 귀에 돈가스를 붙이고 있는 것이나 [[노란구미]]가 사회 초년생의 취업 경험담을 소재로 그린 데뷔작을 '돈까스 취업'이란 제목으로 지은 것도 같은 맥락. 이때문에 크래프톤을 세워준 배틀그라운드 일본판 1등 메시지에서도 '오늘은 [[가츠동|카츠동]]이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언어유희]]의 취급이 대개 그렇듯, 너무 오래된 풍습이다 보니 2010년도 이후엔 남발했다간 한국의 [[아재개그]]와 비슷한 취급을 받기도 한다. 한국에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관습적으로 격려의 의미를 담아 엿을 주고받기도 하지만, 매 시험마다 엿을 굳이 사먹진 않는 것처럼 일본도 마찬가지. 이렇기 때문에 이젠 돈까스를 먹는 클리셰는 이런 옛날 이야기까지 해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로 중요한 시험이나 시합을 앞둔 상황에서만 가끔 등장하는 편이다.[* 시합에서 지면 학교가 폐교되는 [[걸즈 앤 판처]]의 최종전 전날밤 같은 경우.] 한편 《[[맛의 달인]]》의 스토리 작가 [[카리야 테츠]]의 저서엔 '''"그러면 적이 이긴다. [[탄수화물]]을 먹어."'''라고 적혀 있다. <[[드래곤 사쿠라|최강입시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 [[공부의 신(드라마)|드라마 공부의 신]]의 일본 원작 만화.]에도 이걸 주의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과장 좀 보태서 돈가스의 주요 성분인 [[지방(화학)|지방]]과 [[단백질]]은 두뇌 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이다. [[저탄수 고지방 식이요법]]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탄수화물 부족으로 인한 고강도 운동 능력, 학습 능률의 저하'''일 정도. 물론 돈가스에 묻히는 빵가루나 보통 곁들여 먹는 밥을 생각하면 탄수화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 주 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이니 시험 전엔 다른 메뉴를 먹으라는 건데 사실 이건 이 만화가 나오기 이전부터 꽤 오랫동안 유행하던 팁이다. 심지어 1980년대 초 한국에 출판된 소책자에사도 공부할 때 야식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메뉴를 추천했을 정도.[* 참고로 [[가츠동]]은 상당한 고탄수식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