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두르마 (문단 편집) == 특징 == 아이스크림 만드는 사람이 철봉을 이용해서 돈두르마를 치대는 장면은 저절로 박수가 나오게 한다. 실제로 튀르키예에서 먹어보면 식감이 굉장히 쫀득하고, 보통의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잘 녹지 않는다. 양쪽으로 잡아늘이면 10미터 이상 늘어난다고 할 정도.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다소 고생하기도 한다. 씹어도 껌 비슷한 느낌으로 잘 끊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잘 녹지도 않는다. 돈두르마가 얼마나 점성이 강하냐 하면 매년 튀르키예에서는 돈두르마 시합이 열린다고 하는데 이 시합의 내용은 '''돈두르마로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youtube(ikIgsfvVZew, width=600)] 부드럽게 만드는 데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튀르키예 현지인이 파는걸 사 먹는 게 좋다. 가격이 좀 비싸다. 모든 돈두르마는 튀르키예의 카흐라만마라슈라는 도시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비쌀 수밖에 없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이태원동]]에서는 4500원 정도에 맛볼 수 있다.[* 이태원에서 돈두르마를 판매하는 매점들 중에는 아래에 후술할 손님 골리기(...)를 하는 매점들도 있지만, 그냥 장난 안 치고 바로 주는 매점들도 있다. 근데 문제는 [[복불복]]... --빨리 먹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빨리 주는 매점이 걸리기를 비는거다--] 많은 맛이 존재하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종류는 바닐라, 초코, 딸기 3가지가 전부다. 만드는 법은 우유(염소젖)를 90℃로 끓여 멸균한 다음 설탕과 함께 끓이다가 살렙과 유향수지를 섞어 함께 녹인다. 여기서 살렙과 유향수지(매스틱 mastic 이라고도 한다. 피스타치오과에 속하는 상록수의 수액. 천연 고무의 일종이다.)는 점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아이스크림이 잘 녹지 않게 해주는 재료들이다. 상온으로 식힌 후에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계에 넣고 -6℃를 유지한 채 6~8시간 동안 계속 저어가며 큰 얼음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얼린다. 전통적인 방법은 주위를 얼음과 소금으로 채운 원통에 재료를 붓고 쇠막대로 계속해서 저어가며 얼린다. 얼면서 한 덩어리가 된 돈두르마는 점성과 탄성을 가지게 되어 갈쿠리에 걸어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고 한입 물면 길게 늘어난다. 일반적인 마라쉬 돈두르마는 이렇게 만들어지지만, '잘라먹는' 돈두르마(Kesme Dondurma)라는 종류도 있다. 이건 만들때 쇠막대로 저어가며 기포를 형성해 얼음을 부드럽게 하는 과정을 생략하거나, 젓는 시간을 줄여서 만들어지는데 성형틀을 써서 얼리기 때문에 갱엿 모양으로 네모난 판형이 된다. 이것은 접시에 담아 서빙되며, 칼로 잘라 포크로 찍어서 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