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지랄 (문단 편집) == 의미 == 본래는 분수에 맞지 않는 씀씀이를 보이면 이런 말을 듣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하우스 푸어|수입에 비해 과하게 비싼 자택과]] [[카 푸어|자동차를 리스로 굴리는 사람들]]을 들 수 있다. 특히 일명 [[오타쿠|덕후]]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이러한 돈지랄을 하는 케이스가 많다. 왜냐하면 어릴 때는 사고 싶은 게 있더라도 돈이 부족하거나 부모님의 눈치를 보느라 마음대로 구매하지도 못하니 성인이 될 때까지 수 년 동안 동경만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다가 경제적으로 독립한 후에는 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딱히 터치할 사람도 없으니 눈치 볼 것 없이 수년간 동경만 해오던 것에게 돈을 쏟아 붓는 것을 자제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특히 마니아들의 연령대가 높은 서양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허나 지금은 뜻이 약간 바뀌어서 [[졸부]]가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는 것[* 단순히 비싼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서 상단의 이름 수로 등 쓴 돈에 비해 효용이 낮아야 돈지랄이라고 할 수 있다.]을 비꼬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 이건 비록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아름답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자기 재력에 맞는 소비를 한 것이니 사전적 의미와는 다르다. 허나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는 것은 확실해서 [[일반인]]이 [[부자]]의 [[크고 아름다운]] 씀씀이를 질투할 때도 사용한다.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된 단어다. 아래 그림은 무려 '''[[1934년]]''' 4월 5일자 [[조선일보]] 만평이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IgOeLQQr.jpg|width=100%]]}}}|| >귀부인 한 분이 음식 배달부의 곡예에 놀랐다. >귀부인 "에그머니 저 무거운 것을 한손으로 저렇게……어이―무시무시해" >음식 배달부 "당신의 [[비녀|머리 쪽에 꽂은 것]]과 [[반지|손에 낀 것]]이 더 무겁겠소? 제―길 어느 놈은 '''돈지랄'''로 저렇게…… 어느 놈은 이 지랄을 하고도 마누라 구리반지 하나 못 사준담!" >---- >『음식 배달부와 귀부인』 - 안석영[* 安夕影, 1901~1950, [[일제강점기]]의 예술인. [[본명]]은 안석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를 작사했다. 작곡자는 아들인 [[안병원#s-2]]. 작가 말고도 만화가, 미술가, 음악가, 영화각본가, 영화배우, 영화감독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했지만,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활약하여 [[친일인명사전]]에도 오른 인물이다. [[6.25 전쟁]]이 터지기 4달 전에 병으로 49세로 사망하였다.]의 만문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