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돋보기 (문단 편집) === 이중초점 렌즈 === [[파일:external/image.made-in-china.com/1-523-Round-Top-Bifocal-Lens-P.jpg]] 사진의 렌즈가 바로 이중초점 렌즈. 할머니 할아버지가 렌즈 밑에 사진처럼 반달 혹은 동그란 모양의 무언가가 붙어 있는 안경을 쓰시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이중초점 렌즈라고 하여, 무한원거리와 독서거리의 극단적인 두 위치만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안경 렌즈. 원용부 도수가 들어간 모(母)렌즈와 근용 Add값이 추가된 자(子)렌즈로 나뉜다. 시선이 모렌즈와 자렌즈 사이를 거쳐갈 때 도수가 갑자기 달라지기 때문에, 상이 갑자기 위로 순간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의 도약(이미지 점프) 현상이 나타난다. 종류는 모렌즈와 자렌즈의 재질(굴절률)을 다르게 하여 만드는 융착형과 곡률을 다르게 하여 만드는 원피스형으로 나뉜다. 융착형의 경우는 외관상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요즘은 누진다초점 렌즈의 등장으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게다가 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게도 무겁고 가격도 비싸 요즘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종류. 원피스형은 가격이 저렴하고 형태에 따라 '''상의 도약 현상을 아예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형 이중초점렌즈가 그것이다. 다만 조금 무겁고, 좌우 도수차가 큰 경우 프리즘 차이 때문에 원거리를 볼 때 조금 불편해질 수 있다.] 옛날부터 이중초점을 써 온 사람들은 이것만 찾지만, 최근에는 후술할 누진다초점 렌즈의 입지가 워낙 높아져서 갈수록 수요는 줄고 있는 추세다. 여담으로 '''[[콘택트렌즈]]에도 이중초점렌즈가 있다.''' 보통 팩렌즈의 형태로 나오며, Add값이 정해져 있고 근시 혹은 정시인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에 비해 제약도 많고 무엇보다 구조가 정중앙에 근용 도수가 박혀 있다 보니 사실상 원거리를 반 이상 포기하게 되는지라 사용하는 사람은 적다. 무엇보다 노안이 올 정도의 나이가 되면 콘택트렌즈가 눈에 부담되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