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돌려막기 (문단 편집) == 부품 == 공식 용어로 '''동류전용(同類轉用, cannibalization)'''이라 한다. [[컴퓨터]], [[자동차]], [[비행기]], [[철도차량]]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특정 한 대의 제품을 부품용으로 쓰면서 거기 있던 멀쩡한 중고부품을 잘 쓰이는 기계에다가 꽂아서 쓰는 행위다. 결국 그러면 그 한 대는 보통 창고 한구석에서 먼지 폴폴 날리며 썩는 경우가 거의 전부인데, 그 기계가 바로 돌려막기 대상이 되는 기계다. [[버스 회사]]에서는 [[예비차]]가 그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행위가 빛을 발하는 장소는 바로 군대.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일단 부품의 보급이라는게 생각만큼 원활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당장 무언갈 사용해야 하는데 잉여부품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더구나 수많은 군필자들이 알다시피 군대라는 곳이 가라가 빈번한 장소다보니 돌려막기를 생각보다 자주한다. 다만 항공기의 경우는 생각외로 동류전용이 많이 안 일어나는데, 외피의 커버 볼트 하나마저도 위치를 최대한 맞춰야 할 정도로 부품의 소모형태가 서로 다른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로 인해 항공사고라도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해당 기종 전체가 비행불가 상태가 될 수 있어 부품 하나를 바꾸는 것만 해도 상당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도 군대에선 통일된 장비를 사용하므로 자주 일어난다. 특히 F-5 같은 노후 항공기는 비행단끼리도 남는거 돌려쓴다. 전혀 다른 계통임에도 돌려막기를 한 경우가 있는데, 대한민국 해군에서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발전 엔진이 파손되어 교체해야 하는 상황인데 부품이 없고, 구하려면 2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해외에서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비관의 아이디어로 육군에서 퇴역한 [[500MD]] 헬기의 엔진을 떼다 달았고, '''완벽하게 호환되었다.''' 덕분에 5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아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