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돔배기 (문단 편집) == 돔배기를 먹는 지역 == [[경상도]]의 향토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상도 전체에서 보편적으로 먹는 음식은 아니다. 경상도 중에서도 아래의 지역에서 주로 먹는다. * 동ㆍ남부 지방 : [[대구광역시]],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창녕군]], [[산청군]], [[밀양시]], [[고령군]], [[칠곡군]], [[군위군]], [[상주시]], [[성주군]], [[구미시]] * 북부지방 : [[안동시]], [[영주시]], [[영덕군]],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 경남 해안지역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통영시]], [[거제시]], [[경상남도 고성군|고성군]], [[창원시]], [[김해시]] 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통영시]], [[거제시]], [[경상남도 고성군|고성군]], [[창원시]], [[김해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은 바닷가 지역이라서 올라간다. 서부 지역([[김천시]], [[거창군]], [[합천군]], [[문경시]])은 올리는 곳도 있고 안 올리는 곳도 있다. 식당이나 평소 반찬보다는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된다. 문어도 마찬가지. 그래서 경상도에 사는데도 이름은 들어봐서 알지 돔배기 안 먹는 집들이 은근히 많다.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경남 서부에선 먹지 않는다. [[영천시]]는 내륙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돔배기 전문점이 무려 25곳이 있다. 제사에 돔배기를 올리는 집에서 제사음식을 음복하게 되면 제수용 음식 중 보통 돔배기의 맛을 평가하는 이야기가 가장 먼저 나올 정도. 옛날에는 생선을 오랫동안 보관할 방법이 별로 없었던지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중국]]의 예도 있듯이 일단 옛날부터 상어고기는 꽤 귀한 식재료였다. 경상도 북부 지방(안동, 예천, 영주, 봉화, 영덕, 울진, 청송, 영양)에서는 [[고등어#s-5.2|간고등어]]를 주로 먹었기 때문에 [[전국구]]로 알려지진 않았다. [[제주도]]에서도 명절날 자주 나온다. 제주도의 경우 돔배기처럼 숙성시키지 않은 상어고기로 산적을 만들어 제사상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맛은 짭짤하고 육질이 생선과 고기의 중간쯤 된다. 돔배기라는 음식의 존재조차 모르던 어떤 사람이 대구에 갔다가 반찬으로 나온 돔배기를 먹었는데, 부드럽게 잘 삶은 돼지고기인 줄 알았다고 한다. 어른들은 좋아하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은 아니다. 사실 제주도에서는 오히려 돔배기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어떠한 관계도 없는 돔베고기가 유명하다. 이건 도마 위에 삼겹살 수육을 썰어 도마째 그대로 가져다 먹는 요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